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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2'를 더 빠르고 더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 기사입력 2023.07.05 10:51
  • 최종수정 2023.07.05 14:23
  • 기자명 이세민 기자
폴스타코리아가 폴스타2의 13대 한정 특별판매를 진행한다. 
폴스타코리아가 폴스타2의 13대 한정 특별판매를 진행한다.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올해도 전기차 구매가 두 자릿수를 기록할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는 7만8,466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6만8,996대보다 13.7%가 증가했다.

전기차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공급 부족 등의 이유로 출고까지 1년 이상 소요됐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현재는 대부분 차종들의 즉시 출고가 가능해졌다.

특히, 이달부터는 일부 지자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추가 편성으로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다.

올 상반기 국산 및 수입전기차 모두 신 차종 투입으로 판매가 늘었으며 국산 전기차는 기아 EV6가 1만653대로 9,534대, 아이오닉6는 6,750대, 제네시스 GV60이 3,401대가 등록,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입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Y가 2,027대, 모델 3가 534대, BMW iX3가 930대, BMW i4가 1,310대, 메르세데스 벤츠 EQS가 888대, EQA가 900대, 볼보 XC40이 1,150대, 폴스타2가 504대, 포르쉐 타이칸이 692대 등으로 선두권을 유지했다.

국내 전기차시장은 폭스바겐이 2023 ID.4 전기차 출고를 지난 달 말부터 재개했고 기아가 신형 EV9을 새로 투입하는 등 신차 투입 확대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기차 전용브랜드 폴스타코리아는 다양한 지원책으로 프리미엄 전기차를 찾는 구매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사진: 폴스타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사진: 폴스타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폴스타코리아는 이달에 ‘Pre-configured’라는 이벤트를 통해 더 빠르고 더 저렴하게 폴스타2를 제공한다.

 ‘Pre-configured’는 이미 국내에 들여와 사전에 사양 등이 구성돼 출고 준비가 완료된 차량이다.

해당 차량을 기존 가격보다 10% 가량 싸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들 차량은 늦어도 8월초까지는 인도 받을 수가 있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 최대 11.5%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즉, 기본 10% 할인에 2천만 원 미만은 1%, 2천만 원 ~ 5천만 원은 1.2%, 5천만 원 이상 1.5%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이 방식으로 차량을 구입하면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 스탠다드(5,490만 원)의 경우, 3천만 원 후반에서 4천만 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폴스타2는 국고 보조금 488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서울 129만 원. 충북 488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때문에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 스탠다드 모델을 3,990만 원대에 구매할 수가 있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차량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 납입금 19만 원대의 금융 상품부터, 11.5% 캐시백,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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