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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리자동차가 작심하고 만든 여심 저격용 차량의 정체는?

  • 기사입력 2023.06.13 18:1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2천만 원 초반대의 가격이 책정된 Icon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프로타고니스트’(Protagonist)를 출시했다.

프로타고니스트는 '독립 여성'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는 만큼 여성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차량이다.

전장 4,350mm, 전고 1,815mm, 전고 1,620mm, 휠베이스 2,640mm의 차체를 가지고 있는 프로타고니스트는 지리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플랫폼인  B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외관은 여성 타깃에 맞춰 다소 여성스러운 볼캐닉 그레이와 네온 퍼플의 듀얼 컬러 차체 디자인과 함께 인기 있는 히든 도어 핸들을 채택하고 19인치 휠을 적용했다.  

실내는 깔끔한 느낌의 베이지색 컬러에 72색 앰비언트 라이트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10.25인치 계기판과 더불어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인포테인먼트는 갤럭시 OS 시스템에서 지원한다.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으로는 전방 레이더로 지원되는 충돌 경고 및 차선 이탈 지원은 물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내장형 주행 기록 장치, 내비게이션 및 주차 보조 기능, 휴대폰 원격 제어, 운전석 자동 청소 기능이 탑재됐다.

성능은 최대 178마력과 최대 토크 290Nm를 발휘하는 1.5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속도는 200km/h, 0-100km/h까지 걸리는 가속시간은 7.9초, 복합 연비는 6.3 km/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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