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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 아냐?'. 토요타 방직이 내놓은 최첨단 시트

  • 기사입력 2023.05.17 07:55
  • 최종수정 2023.05.17 08:21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의 계열사인 토요타방직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기술전(사람과 자동차를 향한 기술) 2023'에 출전한다.

요코하마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복합 MICE 시설인 파시피코에서 열리는 자동차 기술전은 약 4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할 정도로 일본에서는 굉장히 권위있는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테리어 공간 크리에이터로서 목표로 하는 공간과 핵심 기술, 탄소 중립을 향한 대처 등을 소개한다.

토요타 방직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MaaS(서비스형 모빌리티)사회를 위한 미래 차 인테리어 공간 솔루션을 온라인 전시로 선보인다.

 MaaS의 진화가 가속화되고, 자동차에 대한 고객 요구가 크게 변화됨에따라 이동 공간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주도하는 "인테리어 공간 창조자"를 목표로 이번 전시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 토요타 방직이 전시할 'MX 프라임'은 자율주행 레벨4를 상정한 도심 라이드셰어 모빌리티를 위한 차실 공간 'MX221'의 최상위 등급 시트다.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킬 정도의 편안함을 가진 MX 프라임은 단시간에 쾌적한 낮잠을 유도하는 시스템 외에도 개인 음향 및 리프레시 기능 등을 탑재해 최상의 이동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첫 출전인 '리모트 터치 테라피'는 터치 테라피를 재현하는 릴랙스 시트로 터치 테라피의 부드럽고 사람의 섬세한 힘의 세기를 원격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인 '리얼 햅틱스'를 재현한다.

토요타 방직 부스에서는 이 외에도 토요타의 핵심 기술과 수소를 이용한 'FC 모바일 배터리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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