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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저격 제대로 통했다! 기아 니로, 전 세계 여성들이 뽑은 ‘여성 세계 올해의 차' 선정

  • 기사입력 2023.03.10 14:07
  • 최종수정 2023.03.10 14:09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니로가 전 세계 여성들이 뽑은 ‘여성 세계 올해의 차'(2023 Women's World Car of the Year·WWCOTY)로 뽑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45개국 63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참가해 59대의 후보를 두고 안정성, 편의성, 기술력, 가성비 총 4가지 분야를 테스트 하여 6개 부문에서 각각 베스트 모델을 선정하고 이들 중 최종 우승 모델을 꼽았다.

6개 부분에서 베스트 모델에 선정된 차량은 니로를 비롯하여 아우디 R3, 시트로엥 C5 X, 포드 레인저, 지프 어벤저, 닛산 X-트레일이었으며, 이 중 니로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니로는 최근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실시한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평가가 뛰어나다는 이유로 이미 업계로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었다. 

WWCOTY의 마르타 가르시아(Marta Garcia) 회장은 "올해의 선거는 모든 후보자들의 우수한 수준으로 인해 특히 어려웠다"며 "각 결선 진출자들은 트로피를 받기에 충분한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벨기에 언론인 사브리나 패런트(Sabrina Parant)는 니로에 대해 “계속해서 감동을 주는 자동차”라고 말했으며, 인도의 레누카 키르팔라니(Renuka Kirpalani)는 니로는 "저렴한 패키지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작은 도시형 자동차"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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