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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작년 극적으로 연간 5만대 출고 달성. 올해 10만대 목표

  • 기사입력 2023.01.03 08:44
  • 최종수정 2023.01.03 09:0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폴스타2
 폴스타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전기차업체 폴스타(Polestar)가 지난해 마지막 주 전사적 노력으로 연간 5만대 출고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폴스타의 토마스 잉겐라스(Thomas Ingenlath)CEO는 폴스타가 지난 해 12월에 사상 최고 수준의 차량을 배송, 2022년 연간 목표치인 5만대 납품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폴스타는 공급망 문제로 지난해 3분기까지 3만400대와 7-9월기 9,215대 인도로 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4분기910-12월)에 무려 1만9,600대를 출고, 극적으로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12월 14일까지 출고량은 4만5,000대였으며 남은 2주 동안 폴스타2 5,000대를 인도했다.

잉겐라스 CEO는 “12월 폴스타카즈는 연말까지 더욱 열심히 일해 역대 최고 수준의 배송으로 임무를 완수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폴스타는 당초 2022년 출고 목표를 6만5천대로 잡았으나 중국의 코로나 봉쇄 등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로 목표를 1만5천대가 줄어든 5만대로 하향 수정했다.

폴스타는 올해 두 번째 전기차 모델인 SUV 폴스타 3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빌 볼보공장에서의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올해 연간 목표치는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10만대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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