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품은 중국 지리(吉利), 코로나 19 여파에도 '고속 상승세'
볼보 품은 중국 지리(吉利), 코로나 19 여파에도 '고속 상승세'
  • 차진재 기자
  • 승인 2020.08.07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지리(吉利) 자동차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볼보자동차를 품은 중국 지리(吉利) 자동차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6일 업계 발표에 따르면 지리자동차의 7월 중국 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5% 증가한 10만 5,218대로 집계됐다. 

또 올해 7월까지 중국내 누적판매량은 63만5,664대를 기록, 올초 연간 판매 목표로 내세운 141만대의 약45%를 달성했다. 이에 지리자동차는 중국 로컬 브랜드 중 점유율 1위로 순항 중이며, 모든 SUV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이목을 끈다.   


링크앤코(Lynk & Co)

특히 지리자동차의 신생 고급 브랜드인 링크앤코(Lynk & Co)의 급성장이 주효했다. 링크앤코의 7월 중국 판매량은 1만 5,331대로 전년 동월 대비 약 1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무려 78%나 증가했다. 

친환경차의 판매도 크게 늘었다. 'Geometry A', ' Emgrand EV','Emgrand GSe' 등 지리자동차의 7월 친환경 전기차 판매량은 6,401대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약43% 증가했다. 


Emgrand EV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도 크게 늘었다. 지난달 지리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약 13%증가한 4,523대를 수출, 올해 7월 까지 누적 수출량은 2만 4,096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리자동차가 6월 새롭게 출시한 신차 '아이콘(ICON)'은 7월 3,749대를 기록하며 판매가 크게 늘었다. 

아이콘(ICON)

중국 지리자동차는 볼보와 함께 개발한 CMA 모률러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며 공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볼보

한편 볼보자동차의 7월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한 6만 2,291대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과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판매 감소에도 불구, 볼보의 성장세가 돋보이며, 'XC40', 'XC60', 'XC90' 등 볼보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판매 호조에 크게 견인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