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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08:30
[M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최대 지부인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2일 부분파업에 들어간다.정치적 명분을 내건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한다는 게 명분이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4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수천대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현대차 노조의 이번 파업은 자체 문제가 아닌 상급단체 민주노총의 정치적 파업에 동참하는 것이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현대차 노조의 이번 파업은 특히, 자동차부문은 반도체와 조선 등 주력 업종 부진속에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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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14: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1년 이상 기다리라 해 놓고 이번엔 파업이라니..."기다림에 지친 현대자동차 고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 현대 승용차는 6-9개월, SUV는 15-18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기다림에 지친 일부 예약고객들은 아예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이런 와중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또 파업을 결의했다. 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가 파업에 들어갔다가 7일 만에 복귀한 지 겨우 보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22일 회사측과의 올해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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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06: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3년 연속으로 무분규로 타결했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27일 실시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4만8,534명 가운데 4만2,745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 2만4,091표(56.36%)로 가결시켰다고 밝혔다.현대차 노사는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7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과 성과금 200%+350만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또, 미래 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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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18: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작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올해로 넘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4일부터 10일까지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현대차 노조는 3일 오후에 개최된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 3일부터 모든 특근을 거부하고 모든 협의 및 각종 공사를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또한 현대차노조는 4일, 5일, 8일, 9일에 4시간 부분파업, 10일에는 6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한다.여기에 정몽구 회장 자택,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청와대, 노동부, 공정위 등에 대한 1인 시위를 지속하고 현대차 내부거래 실태조사 의뢰를 공정위에 제소할 계획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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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8:06
현대차가 사내하도급 업체대표와 금속노조, 현대차노조 지부, 현대차노조 울산 하청지회 등과 함께 21차 ‘사내하도급 특별협의’에 잠정합의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지난해 합의안보다 특별고용 규모와 사내하도급 근무경력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말까지 4000명을 고용하기로 한 기존 합의에서 2000명 늘려, 오는 2017년까지 총 6000명을 정규직으로 특별 고용하기로 했다. 또한 기능인력 우대 차원에서 사내하도급 경력 인정 범위를 지난해 합의안보다 확대하기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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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16:3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노조가 ‘통상임금소송’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할 뜻을 밝혔다. 현대차노조는 20일 소식지를 통해 “1심 재판부의 판결은 자본 편향적이고 비논리적이다”라며 “회사 임의로 제정한 ‘상여금지급세칙’을 이유로 고정성을 충족하지 않는다는 사용자측 주장을 인용해 판결한 것은 대표적인 오류”라고 주장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는 21일 확대운영위원회에서 입장을 최종 정리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4부(부장판사 마용주)는 16일 현대차 노조원 23명이 상여금과 휴가비 등 6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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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10:5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부장판사 마용주)는 16일 현대차 노조원 23명이 상여금과 휴가비 등 6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현대차 노조 가운데 현대차서비스 출신 조합원 5700명에게 지급하는 상여금 중 일할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이 가운데 현대차서비스 출신 5명 중 2명에 대해서만 통상임금을 인정해 현대차가 지급할 금액은 크게 줄었다.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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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07:49
현대자동차 노조가 실시한 올해 임금협상 잠정안에 대한 찬반 투표에서 간발의 차로 가결됐다. 이로써 지난 6월 이후 무려 넉 달 동안 협상을 벌여 온 2014 임금협상이 완전 타결됐다.현대차 노조는 2일 전체 조합원 4만7천명을 대상으로 임협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에서 2만2천499명(51.53%)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찬반투표에는 총 4만3천665명의 조합원이 참가, 51.5%의 찬성으로 겨우 통과됐다.지난 6월3일 노사교섭에 들어갔던 현대차 노사는 노조의 부분파업 등 진통 끝에 약 넉 달 만인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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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17:4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버스 생산라인에 이어 울산 엔진 및 변속기, 소재, 수출 PDI공장도 특근을 재개한다. 현대차는 전주공장에 이어 울산공장 내 엔진 및 변속기공장, 소재공장, 수출PDI공장 등에서도 11일부터 휴일 특근을 재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 및 전주공장의 휴일특근 재개는 지난 3월 9일 이후 10주 만에 처음 재개된 것으로, 지난 달 노사 합의에 따라 주간연속 2교대 근무형태(8+9)로 근무하게 된다. 현대차노조는 지난 6일부터 진행된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일부 대의원들이 지난 달 26일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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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13:42
현대차가 오는 8일 사내하도급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협의를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24일 실무회의 이후 40여일 만에 재개된다. 현대차는 재개될 특별협의에서 철탑농성 문제를 비롯해 3000여명 정규직 채용 규모, 하도급 근로자 처우 개선, 최병승 씨 관련 사안, 해고자 하도급 업체 재입사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협의에는 회사, 현대차노조, 하청노조, 사내하도급업체 대표, 금속노조 등 이해관계자 5자가 모두 참석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비록 최병승 씨를 제외한 나머지 하도급 근로자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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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11: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절차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이어온 무분규 타결 기록이 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8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노조의 주간연속 2교대제 등 임협 요구안을 놓고 9차 본교섭을 가졌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따라 노조는 오는 7월 3일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고 쟁의발생을 결의한 뒤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내기로 했으며 10일과11일 전체 조합원 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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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5 16: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노조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계획된 휴일 특근을 중단한다. 이번 특근 중단은 지난 17일 노조간부와 보안요원 간 벌어진 폭력사태가 배경에 있다. 지난 17일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에서 비정규직 조합원의 출입을 막는 사측 보안요원과 김홍규 수석부지부장 등 노조 전임자들이 충돌해 일부 상해를 입고 병원에 이송된 바 있다. 해당 폭력사태에 대해 현대차노조는 비정규직 조합원의 정당한 출입을 막았으며, 술 취한 보안요원이 먼저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사측은 한 달전 합의에 따라 출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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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8 17:45
금속노조 산하 현대자동차지부가 18일, 노조원 자녀 우선 채용과 임금 15만611원 인상 등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요구안을 확정, 18일 현대차 사측에 전달했다. 현대차 노조는 임금인상 외에 단체협상 갱신 요구안으로 상여금 800%와 순이익의 30% 성과금, 퇴직금 누진제, 정년 61세로 연장, 차장급까지 노조가입 확대를 비롯해 논란을 빚었던 정년퇴직자와 25년 이상 장기근속 자녀를 채용규정상 적합할 경우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요구안 등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별도요구안으로 해고자 1명 복직도 포함시켰다. 노조는 당초 집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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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23:07
일본 도요타그룹 각사 노동조합들로 조직된 전도요타노동조합연합회(300개 조합, 조합원 30만6천명)는 최근 세계적인 경기불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자사 신차구입 캠페인에 나섰다. 전도요타노련은 이달부터 신차구입 캠페인에 나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신차구입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신차를 구입한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여행상품권(1만~10만엔짜리 )을 제공키로 했다. 도요타노련은 이같은 회사구하기 캠페인을 그룹 전체로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결의했다. 반면, 현대자동차 노조는 연초부터 파업을 위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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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7:14
글로벌 위기속에 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측과 인력 배치 전환에 전격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9일 울산공장 본관2층 회의실에서 가진 노사공동위원회를 통해 에쿠스 단산에 따른 여유인원 중 최종 221명에 대해 업무특성과 해당직무를 고려, 각 공장내 배치전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에쿠스 단산에 따른 전체 조합원 498명에 대한 배치전환을 모두 마무리했다. 현대차측은 이번 배치전환은 단일사례로는 가장 큰 규모로, 생산유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에쿠스부는 올 1월 1차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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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09:29
강경 일변도였던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 취소라는 사상 유례없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대해 현대차측은 노조원들의 인식이 아래에서부터 변하고 있는 고무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금속노조가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호남.충청권 지역에서 한라공조 등 22개업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반대 파업을 벌일 예정인 가운데 현대차지부는 하루앞선 지난 24일 오후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노조 임원과 각 사업부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확대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권역별 부분파업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이와관련,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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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18:07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는 15일부터 주. 야간 4시간씩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노조는 12일 오후 중앙쟁대위 1차 회의 결과 주.야간 잔업과 주말 및 휴일 특근 중단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울산, 아산, 전주공장은 하루 4시간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노조는 주간작업조는 13시부터 17시까지, 야간 작업조는 02시부터 06시까지 파업을 벌이며 16일에는 교섭촉구를 위한 정상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이어 현대차노조는 정몽구회장 공판에 맞춰 항의 투쟁단을 파견하고 17일에는 주.야 각각 6시간씩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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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14:23
현대자동차 노조가 결국 파업을 결의, 현대차사태가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현대차 노조는 12일 울산시 북구 양정동 울산공장 인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오는 31일까지 1단계 파업투쟁안에 대해 참가 대의원 300여명의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파업 지도부인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날 파업안이 확정되자 현대차 노조의 추후 대응방향을 지켜보던 노조원과 시민단체등이 한꺼번에 접속하면서 현대자동차노조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파업이 결의된 만큼 따로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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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0 14:49
성과급 삭감에 반발, 현대자동차 노조가 야근 및 특근을 거부하면서 쏘나타 등 주요 차종의 출고가 적체되고 있다. 현대차는 노조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10일 가량 야근과 특근을 거부, 생산량이 평소보다 30%가량 줄어들면서 총 9천300여대의 생산차질이 발생했다. 이에따라 지난 9일 현재 내수부문에서 아반떼와 쏘나타가 3천여대, 그랜저가 2천500여대, 싼타페가 500여대 가량 출고가 밀려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들 차종의 경우, 미국과 유럽으로 나가는 수출물량도 제때 선적을 하지 못하고 있는등 잔업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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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0:30
현대자동차가 노조의 잔업거부 등으로 생긴 생산차질과 시무식 폭력사태 등에 대한 민사상 책임을 물어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하자 현대차노조는 10일 서울 양재동 본사앞에서 무기한 농성을 벌이기로 하는등 현대차 노사가 정면충돌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노조의 잔업및 특근 거부 등으로 지금까지 7천700여대의 차량을를생산하지 못해 1천200억원의 생산차질이 발생했다며 8일 노조와 박유기 위원장 등 노조간부 26명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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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3 17:23
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측이 지난해 성과급 50%를 지급하지 않은 것과 관련, 3일 열린 시무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잔업과 특근을 거부키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현대차노조는 이날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말 성과급 50%를 오는 5일까지 지급하지 않으면 파업과 잔업및 특근 거부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노조는 또, 4일부터 노조 대의원들을 중심으로 각 공장별로 출근투쟁과 철야농성, 전 조합원의 규탄집회를 갖는데 이어 오는 10일 대규모 상경투쟁단을 구성, 서울 양재동 본사 앞에서 규탄집회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