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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14: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판매 딜러사들이 판매량 증가와 함께 공급난으로 판촉비용 지출이 대폭 줄어들면서 지난해 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입사들의 경우, 보통 정가의 3%에서 많게는 2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신차 공급 부족으로 할인판매가 사라지면서 수입사는 물론 판매딜러사들까지 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 2022년 매출액 7조5,350억 원, 영업이익 2,817억 원, 당기순이익 1,77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 영업이익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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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15: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두산퓨얼셀이 국내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대응을 위해 주요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두산퓨얼셀은 22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코오롱글로벌과 ‘중장기 사업 및 협력분야 확대를 위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공급, 장기유지보수(LTSA) 등을 담당하고, 코오롱글로벌은 연료 공급, EPC, 배관시설 확보 등을 수행한다. 또한 양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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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16:53
[M투데이 이상원기자] 코오롱그룹 산하 코오롱글로벌이 내년 1월부터 자동차 부문을 분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새 출발한다.코오롱글로벌은 27일 2023년 1월1일부로 자동차 부문을 인적분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분할 계획을 승인했다.코오롱글로벌은 보유 자산 가치를 기준으로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사업을 75 대 25 비율로 인적 분할하며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재상장될 예정이다.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부문은 BMW와 미니, 롤스로이스, 볼보, 아우디, 짚, 모토라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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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17: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로템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기관. 기업들과 최대 수십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협력키로 했다. 업계는 이번 사우디와의 협력성사로 제2의 중동 부믕을 기대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와 사우디 투자부는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창양 산업장관과 칼리드 알-팔레 투자부 장관을 비롯한 두 나라 정부와 경제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우디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이 날 한국의 주요 기업들과 사우디 정부. 기관. 기업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총 26건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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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10:45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중국 친환경차 전문업체인 BYD가 한국 승용차시장에 진출한다.업계에 따르면 BYD 한국 법인인 BYD코리아는 한국서 전기 승용차를 판매키로 하고 판매딜러 모집을 진행 중이다.BYD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한, 당, 송, 진 등 4개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들여와 서울과 수도권, 지방 딜러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포천 레이스웨이, 영종도 등지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시승에 참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올해 안에 2-3개 전기차 모델의 인증을 완료하고 전국적인 딜러망을 구성,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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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21: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각 딜러사 수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은 6조1,213억 원, 영업이익 2,174억 원, 순이익 1,472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4.5%와 8.8%, 14.2%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BMW코리아도 지난해 매출액은 4조 6,733억 원으로 전년대비 17.8%, 영업이익은 995억 원으로 66.9%, 당기순이익은 1,563억 원으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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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10: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BYD가 외국업체에 좀처럼 시장개방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일본 자동차시장을 전기차로 파고들고 있다.일본 자동차전문매체 리스폰스(Response)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업체인 BYD 일본법인인 BYD 재팬은 24일 오사카에 신규 사업소를 개설한다.BYD 재팬은 현재 요코하마와 군마현, 교토에 거점을 두고 전기버스와 전동지게차 등의 판매 및 AS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오사카 사무소 개설로 일본에 총 4개의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BYD는 현재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약 7만대의 전기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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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15:14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및 배터리 셀 제조업체인 BYD 제품의 유통에 국내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BYD는 전기차 및 지게차,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를 전 세계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배터리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배터리 셀 및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제조부문에서는 중국 최고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BYD는 2010년대 초부터 국내 소규모업체들이 핸드폰 부품과 버스 유통을 해 왔으나 대부분 퇴출되고 최근에는 코오롱그룹, GS그룹, STX 같은 대기업들이 새로운 유통사업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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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14:5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수원 `도이치오토월드`가 오는 4월 본격 개장을 앞두고 있다.28일 수입차 유통그룹인 도이치오토그룹은 지난 19일 수원시로부터 도이치오토월드의 준공검사를 완료했으며, 본격 입주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도이치오토월드에 입주하는 240개 입주사들은 금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1만2천여 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대 약 61천㎡(1만8,484평), 연면적 29만8,652㎡(9만500평)의 규모로 총 10개층(지하 6층~지상 4층)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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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11: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 자동차매매단지인 도이치오토월드가 내년 3월 본격 오픈한다.23일, 수입차 유통그룹인 도이치오토그룹은 국산 및 수입 신차와 중고차 전시장, 경정비서비스센터, 튜닝업체 뿐만 아니라 식음시설과 놀이공원, 자동차 기반 문화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상업시설들이 들어서는 도이치오토월드를 내년 3월 공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16년 12월 착공, 3년 만에 완공되는 도이치오토월드는 내년 1월 중 준공검사를 거쳐 3월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도이치오토월드는 프리미엄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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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17: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133조원 삼성 투자 이슈와 더불어 수도권 최대 규모의 브레인시티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평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브레인시티 사업은 미래형 복합 도시 형태로 총 482㎡의 광범위한 개발 지역을 자랑한다. 해당 부지에 아주대병원 및 IT·바이오테크놀러지 등 4차 산업 관련 기업, 산·학·연 연계 테크노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는 삼성의 메모리반도체 분야 130조원 투자가 확정됐다. 이미 지난 2017년 1기 라인을 가동 중인 가운데 2기 반도체 라인이 올해 말 완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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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6: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인보사 사태로 궁지에 몰린 코오롱그룹이 일본 혼다자동차 판매딜러권 확보에 나섰다.코오롱그룹은 BMW와 MINI, 롤스로이스의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BMW그룹 코리아의 메인딜러이자 아우디, 볼보 판매딜러를 맡고 있는 국내 최대 수입차 유통그룹이다.관계자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내주부터 서울 강서, 강북, 부산서부 등 3개 지역의 신규 딜러사 모집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한다.이들 지역 신규딜러 모집은 지난 해 11월부터 공모를 통해 진행돼 왔으며, 최근 코오롱그룹과 한국타이어, 그리고 기존딜러인 서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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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17: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기업 서열 30위권인 코오롱그룹이 수입차 판매사업 확대에 이어 수입차 정비업과 중국산 지게차 판매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코오롱그룹은 국내 최대 수입차 유통그룹으로, 80년대 후반부터 독일 BMW의 독점 수입사로 출발, 현재는 BMW와 미니, 롤스로이스 아우디, 볼보 등 총 5개 수입차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코오롱그룹은 자회사 코오롱글로벌을 통해 1987년 독일 BMW 차량을 수입해서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후 미니와 롤스로이스, 아우디, 볼보 딜러로 세력을 확장했다.최근에는 일본 혼다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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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1: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와 미니, 롤스로이스의 국내 판매딜러인 코오롱글로벌이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인 중국 BYD와 손잡고 전기차 판매사업에 진출한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4일 BYD와 '전기 지게차 공급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국내 전기지게차 판매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코오롱은 당초 코오롱글로벌 산하 코오롱오토플랫폼을 통해 BYD의 전기 지게차를 국내에 판매해 왔었으나 판매부진으로 사업을 중단했다가 이번에 코오롱글로벌이 이 사업을 승계, 재도전에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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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10:5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잇따른 주행 중 화재로 리콜이 진행중인 BMW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3일 법무법인 바른에 따르면 BMW 차주 13명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BMW 코리아와 딜러사 5곳(동성모터스·한독모터스·도이치모터스·코오롱글로벌·내쇼날모터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지난달 30일 BMW 차주 4명이 이번 리콜 사태와 관련해 낸 첫 번째 소송에 이은 2차 공동소송이다.집단 소송 청구 차주들은 화재를 직접 경험하지는 않았으나 자동차 이용에 제약이 발생해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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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17: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도이치모터스(대표 권오수)가 단숨에 포르쉐코리아의 제2 딜러로 떠올랐다.포르쉐코리아는 최근 경기 수원과 경남 창원 지역의 판매 딜러로 도이치아우토를 선정했다.도이치아우토는 BMW와 미니의 핵심 판매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설립한 자회사로, 올 초 포르쉐의 전남 광주딜러인 쓰리피 모터스를 인수했다.이에 따라 도이치아우토는 수원과 광주, 창원 등 전국 3개지역 딜러권을 확보, 일산과 대전, 대구 딜러인 아우토슈타트와 함께 포르쉐 제2 딜러 자리를 꿰찼다.모기업인 도이치모터스는 포르쉐 딜러 뿐만 아니라 자동차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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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09:32
[M 오토데일리 최 태 인기자] BMW와 미니의 메인딜러 중의 하나인 도이치모터스가 포르쉐 딜러로 신규 진입했다.포르쉐코리아는 수원과 창원 지역의 포르쉐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공식 딜러사로 도이치아우토(대표 한재흥)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포르쉐코리아와 도이치아우토는 지난 28일 딜러 사업권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코스닥 상장사인 도이치모터스는 BMW 판매 점유율 약 20%로 코오롱글로벌, 한독모터스와 함께 주력 딜러의 하나로, BMW 산하 브랜드인 미니의 국내 최대 딜러다.또,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수원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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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11: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입차시장이 급격히 팽창하면서 국내 재벌기업들의 외제차 유통사업도 끝없이 확대되고 있다. 이전에는 BMW나 아우디 등 특정 프리미엄 브랜드에 올인 해 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막대한 자금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범용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는 물론 수퍼카나 명차 브랜드들까지 싹쓸이하면서 몸집을 불려 나가고 있다. 이 때문에 한두 개 수입차 브랜드만으로 딜러사업을 하고 있는 중소 수입차 딜러들은 조직력과 자금력에 밀리면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국내 외제차 유통 사업은 한 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인식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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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11: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코리아의 주요 딜러인 도이치모터스와 신호모터스가 지난해 BMW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최대 9배나 증가했다.이들 업체가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2017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BMW의 주력 딜러의 하나인 도이치모터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9,331억 원으로 전년도에 무려 43.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영업이익은 124억 원으로 전년대비 7배, 당기순이익은 54억 원으로 무려 9배나 증가했다.도이치모터스의 BMW 판매 점유율은 약 20%로 코오롱글로벌, 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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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15:5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얼마 전 GS그룹의 GS엠비즈가 폴크스바겐의 딜러 권을 매각하고 수입차 유통사업에서 한 발 물러섰다.재벌들의 수입차 유통시장 골목상권 침해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지난 2010년 두산그룹과 SK그룹이 수입차 시장에서 철수 한 이래 6년 만이다. 재벌 들 외에 중견그룹의 경우도, 고진모터스와 함께 아우디의 양대 축을 이뤄왔던 참존그룹과 페라리. 마세라티를 판매하던 동아원도 모기업 부실로 수입차 사업에서 철수했다.이들이 국내 수입차 유통사업에서 철수한 이유는 사업 부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