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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6:0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기아의 대형 미니밴 카니발의 대항마로 승합차 스타리아의 하이브리드 모델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3km/ℓ의 연비를 비롯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성능을 갖췄다. 특히,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는 특화 사양인 ‘정체구간 특화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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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08: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차는 엔진차와 달리 충돌 등 사고 발생시 배터리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전기차용 배터리는 최고 1100℃의 불길에 배터리를 노출시켜 연소 후 3시간 동안 화재가 없어야 안전성을 인정받는다.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전기차 보급 확대로 늘어나는 배터리 사고에 대응하고급증하는 제작사의 인증 수요 및 사후관리를 위해 광주에 친환경 자동차.부품인증센터를 구축했다.이 센터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 393억 원(국비 194억, 지방비 199억)을 들여 빛그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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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9: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대표 미니밴 신형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소폭 모자란 연비로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할 전망이다.최근 기아에 따르면,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기아 연구소 자체 측정 결과 복합 연비가 L당 14.0km로 나왔다. 이는 연비가 가장 잘 나올 수 있는 '9인승·18인치 타이어' 모델 기준이다.기아는 추후 하이브리드차의 인증 절차를 밟고 공식 수치를 다시 밝힐 계획이지만, 친환경자동차 세제 혜택 기준에 해당하는 L당 14.3km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국내 하이브리드차 연비 기준은 경차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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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08:59
[경기 화성=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자동차의 전동화와 자율주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00년 만의 패러다임 변화에 전 세계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전동화와 자율주행화는 지구 온난화 대응과 함께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들도 종종 터져 나오고 있다.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와 열폭주가 빈발하고 있지만 화재 방지나 진압을 위한 뾰족한 대응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운전대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차량에만 의존하는 레벨3 자율주행 차량까지 등장하면서 사고에 대한 책임소재 문제도 현실화되고 있다.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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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21:23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제주시는 전기차 충전구역에서의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친환경자동차법이 지난해 1월 개정된 뒤 법 시행이 초기 단계임을 고려해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2회까지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시부터 과태료 10~20만 원을 부과하고 있었으나, 7월 1일부터는 계도나 경고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단속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용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을 주차할 경우 10만원, 전기차 충전구역 내 급속의 경우 1시간, 완속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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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09:4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GS커넥트(대표 배재훈)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GS커넥트는 에너지 전문 기업인 GS에너지와 ICT 인프라 전문 기업 지엔텔이 합작해 2021년 출범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충전 서비스 브랜드인 ‘지차저(G-charger)’를 보유하고 있다. 24시간 고객 센터 운영, 충전 서비스 플랫폼 개발, 맞춤형 설치 컨설팅 등을 통해 충전 서비스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발돋움하며 괄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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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17: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미국에서 무려 7대의 테슬라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 미 소방당국이 비상이 걸렸다.전기차는 엔진차와 달리 화재를 진압하는데 3-4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려움이 많고, 특히, 폭발로 인해 주택이나 인근에 있는 차량까지 피해를 줄 수 있어 대처가 쉽지 않다.전기차 배터리에 외부 충격이 가해지면 내부에서 열이 나면서 안전장치인 분리막이 파손되는데 이때 순식간에 1천도 넘게 온도가 치솟는 열 폭주가 일어나 불씨가 계속 살아남게 되며 이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는 대부분 전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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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09:3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직원들의 기술 및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HANSUNG SKILL CONTEST(기술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달 20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진행된 한성자동차 기술 경진대회는 서비스 분야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며,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약 760여명의 지원자 중, 예선을 거친 최종 56명이 이날 기술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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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친환경·미래차 전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기반시설인 선도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비지니스센터가 준공됐다.1일 광주광역시는 이용섭 시장, 양향자 국회의원, 김용집 시의회 의장,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 박상철 호남대 총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김화영 FITI 시험연구원장, 관련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기술지원센터 내 실차 EMC(전자기적합성) 챔버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는 지역 자동차산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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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12:00
[광주 빛그린산단=M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친환경자동차산업 육성과 광주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는 친환경차산업 육성과 광주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빛그린산단에 구축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12월 구축을 개시했으며 국비 843억원, 지방비 1,213억원 총 2,056억원이 투입된다.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는 기술지원을 위한 선도기술지원센터와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글로벌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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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12:00
[광주 빛그린산단=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로 친환경차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지금까지 가장 많이 보급된 현대자동차 코나 EV와 쉐보레 볼트 EV가 배터리 화재로 인해 대규모 리콜을 실시하면서 배터리 안전이 친환경차 보급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정부는 코나 EV 화재 사고 이후 배터리로 인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지난 7월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했다.전기차용 배터리 제작과정에서 시행하는 테스트 항목을 기존 연소, 단락, 과충전, 열노출,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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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14:55
[광주=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친환경자동차의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됐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그린카진흥원․김대중컨벤션센터․KOTRA 공동주관하는 2021 국제그린카전시회가 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3일간 열린다.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는 국제그린카전시회는 제조업의 기초 기술을 주제로 한‘국제뿌리산업전시회’와 호남 유일 지능형 로봇 산업의 선진기술을 소개하는‘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와 동시 개최된다.전시회에는 국내외 9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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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11: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앞으로 100세대 이상 아파트도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 전기차 충전구역에 충전하지 않고 장기간 주차할 경우 충전방해행위로 단속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이날부터 10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지난달 27일 친환경차 충전편의 개선과 대규모 수요창출을 위해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을 공포했으며, 충전시설 의무설치비율 등 동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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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17: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가 신축시설뿐만 아니라 기축시설까지 확대된다. 또 렌터카, 대기업 등 대규모 차량 수요자에 친환경차 구매목표제가 적용된다.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 등이 담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친환경자동차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편의 개선, 수소 인프라 확산 촉진, 렌터카·대기업 등 대규모 수요자의 친환경차 구매 촉진, 친환경차 기업지원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의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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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18: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업체들이 하이브리드 차량 출시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의 친환경차 포함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현재 하이브리드 차량은 정부가 정한 친환경차량 범주에 포함돼 취득세 감면(40만 원 한도), 공영 및 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서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이 때문에 하이브리드 차량의 구입가격이 가솔린이나 디젤차 대비 수백만 원이 비싸지만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현대자동차의 신형 투싼은 올 2월 기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3,978대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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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15: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하이브리드카를 친환경차에서 제외할 것이라는 소식에 그럴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전날 환경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세부 사항을 설계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저공해차 범위에서 하이브리드카를 제외하는 것이 고려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관련해 그럴 계획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3일 국무총리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된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하이브리드를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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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11: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광주광역시에 첨단 전기차 배터리 시험장을 건설한다.2021년 4월 가동을 목표로 광주광역시 삼거동 빛그린산단내에 들어서는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에서는 빠르게 늘어나는 친환경 차량의 인증수요 및 사후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내구성 테스트와 성능, 충돌, 충격시험 등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정부와 지자체 예산 총 390억 원이 투입되는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에는 배터리평가동, 충돌시험동 그리고 충격시험동과 첨단 시험장비 23종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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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15:0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7세대 ‘신형 제타‘의 사전계약에 돌입한 가운데, 아반떼 수준인 2천만원대로 내놓은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폭스바겐 미디어 데이’를 갖고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중장기 제품 로드맵 발표와 함께 7세대 신형 제타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폭스바겐 제타는 지난 1979년 첫 선보인 이후 40여년간 전 세계 1,750만대 이상 누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에서도 지난 2005년 폭스바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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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09: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 컨소시엄은 인천시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올해 초 인천시, 현대오토에버, 씨엘, 연세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인천e음’ 시범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카드, 블루월넛, 이비카드, KST모빌리티 등 추가로 합류한 컨소시엄 기업들과 함께 올해 9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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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11:09
[경기도 화성=M 오토데일리 이상원. 최태인기자] 4차 산업혁명의 대표주자인 자율주행차 분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상상속이 아닌 실생활에서의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각국은 물론, 전 세계 주요기업들이 신 개척분야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우리정부도 지난해 10월 ‘2030 미래차 국가 비전’을 통해 2024년 완전자율주행의 제도. 인프라 완비와 2027년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내걸고 관련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특히, 2030년까지 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를 목표로 전기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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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09: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받은 프랑스 자동차업계에 80억 유로(10조8,300억 원)의 지원책을 발표했다.특히, 프랑스의 대표 자동차업체인 르노그룹에 대해서는 대출 지원을 하는 대신, 고용유지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마크롱대통령은 “전기자동차(EV) 등 친환경자동차 생산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을 부흥시켜야 한다”며 "프랑스를 유럽 제일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개인이 전기차 구입 시 보조금을 7,000유로(950만 원)로 상향 조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