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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커넥트,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 참가해 미래 보여준다

  • 기사입력 2022.07.28 09:41
  • 기자명 이정근 기자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GS커넥트(대표 배재훈)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GS커넥트는 에너지 전문 기업인 GS에너지와 ICT 인프라 전문 기업 지엔텔이 합작해 2021년 출범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충전 서비스 브랜드인 ‘지차저(G-charger)’를 보유하고 있다. 24시간 고객 센터 운영, 충전 서비스 플랫폼 개발, 맞춤형 설치 컨설팅 등을 통해 충전 서비스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발돋움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전국 기준 1만 3000여 대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 최저 수준의 단일 요금제와 완속 충전기 무상 설치, 계약 기간 내 무상 A/S 등 소비자 편익을 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커넥트는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 참가를 통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연 및 다양한 미래형 충전 서비스를 소개하고, 설치를 원하는 고객이 직접 현장에서 직원들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영업 및 시공 협력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GS커넥트는 전시회 개막일인 7월 28일(목)에 함께 열리는 ‘전기차 충전기 산업 콘퍼런스’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자의 역할과 기술 발전 트렌드’의 주제로 충전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친환경 에너지 산업으로서 충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코리아빌드는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건축, 건설 및 인테리어 전시회다. 친환경자동차법 의무 설치로 따라 충전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2022년 기획으로 준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을 통해 해당 분야 관련 기업·소비자들 간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GS커넥트는 7월 20일 ‘지커넥트’에서 ‘GS커넥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전기차 충전 사업에서 GS 브랜드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GS그룹 계열사와 여러 서비스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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