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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8: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저가형 모델을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당초에 발표된 2025년 말보다 훨씬 앞당겨진 것이다.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 시간)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앞서 언급한 2025년 하반기 생산 개시를 앞두고 새로운 모델 출시를 앞당기기 위해 미래차 라인업을 업데이트했다”며 “올해 말 아니면 2025년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고 경쟁사들이 전기차 계획을 연기하고 있는 상황에 일론 머스크CEO는 더 낮은 가격대의 신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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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7: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최근 대규모 정리해고의 일환으로 최근 40명으로 구성된 ‘성장 콘텐츠’ 광고팀 전체를 해고했다.테슬라는 출범 이후부터 TV, 인터넷, 광고판 등의 유료 광고를 일체 집행하지 않다가 최근 전통적인 광고를 늘리기 위해 광고팀을 새로 만들어 운영해 왔다.이런 운영 방식에 대해 테슬라가 자동차분야에서 가장 높은 시총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인 만큼 대중 매체에 광고를 시작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아 왔다.특히, 지난해 테슬라의 연례 주주총회에서는 한 주주가 광고 문제를 제기했고, 일론 머스크 CEO는 광고를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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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4: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오는 6월 13일 열리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560억 달러(76조9,800억 원) 규모 보상 패키지에 대한 주주 투표를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일론 머스크의 보상안은 2018년 주주총회에서 승인됐지만, 지난 1월 델라웨어주 동부 법원은 과도한 보상이 부당하다는 일부 주주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무효 판결을 내렸다.6월 주주총회에서는 테슬라의 법인 등록을 델라웨어주에서 본사가 있는 텍사스 남부로 이전하는 계획도 제시할 예정이다.일론 머스크의 보상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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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7:0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전 세계 인력의 10%, 1만4,000명에 해당하는 인력을 감원한다.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내부 이메일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직원 수를 10% 이상 줄이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테슬라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직원 수는 14만 명을 넘어섰다.또, 드류 발리노(Drew Baglino) 테슬라 파워트레인 및 에너지 담당 수석 부사장과 로한 파텔( Roh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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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09:1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테슬라 일론 머스크CEO가 Open AI로의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AI분야 엔지니어의 급여를 대폭 인상하는 조치를 단행했다.일론 머스크는 4일(현지 시간) X를 통해 OpenAI가 테슬라의 AI 인재를 "공격적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이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보도에 따르면, 테슬라의 기계 학습 엔지니어인 에단 나이트(Ethan Knight)가 최근 일론 머스크의 다른 AI 스타트업인 xAI에 합류했다. 머스크는 “에단은 xAI에 합류하지 않았다면 OpenAI로 갔을 것"이라며, OpenAI가 “막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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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07: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의 CEO이자 오픈AI 공동창업자인 일론 머스크CEO가 오픈AI에 대한 통제권을 통해 테슬라에 합병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일론 머스크는 최근 10년 전 자신이 공동 창업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인 오픈AI(OpenAI)를 고소했다.이에 대해 오픈AI는 6일(현지 시간) 블로그에 올린 ‘OpenAI and Elon Musk'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오픈AI와 머스크의 관계, 그리고 마스크가 오픈AI를 떠난 이유를 공개했다.오픈AI는 일론 머스크가 한때 인공 일반 지능(AGI)을 개발하기 위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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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8: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BYD가 시판 가격 1만4,000달러(1,870만 원)의 중형 세단을 내놓으며 휘발유 차량과의 가격전쟁을 시작했다.BYD는 19일 신형 퀸 플러스 EV 오너 에디션(Qin Plus EV Honor Edition)을 출시하면서 “공식적으로 휘발유차보다 낮은 전기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BYD 퀸 플러스 EV는 10만9,800RMB~13만9,800RMB(2030만 원~2591만 원)) 사이의 5개 모델이 출시된다.순수 전기 버전에는 최대 출력 134마력(100kW), 최대토크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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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15: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델라웨어주 판사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550억 달러(73조 4,635억 원) 스톡옵션 패키지가 무효라는 판결을 내렸다.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델라웨어주 법원 캐슬린 매코믹 판사는 30일(현지 시간) 판결문에서 “일론 머스크의 550억 달러 규모의 급여 패키지가 테슬라 이사회에 의해 부적절하게 설정됐다”며 “이사회의 결정은 무효”라고 판결했다.이 소송은 테슬라 주주의 한 사람인 리처드 토네타씨가 제델라웨어주 샹체리 법원에 제기한 소송으로, 그는 테슬라가 2018년 일론 머스크에게 부여한 급여 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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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21: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가 자신이 설립한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개발한 전자칩을 처음으로 인간의 뇌에 설치하는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전자 칩을 통해 신체가 불편한 사람이라도 생각만으로 스마트폰 등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으로, 미국 당국으로부터 지난해 임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머스크 CEO는 2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첫 번째 임상환자의 뇌에 임플란트를 심어 초기 결과에서 긍정적인 뉴런 스파이크(신경세포인 뉴런이 뇌와 신체에 보내는 전기·화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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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08:22
중국 푸젠성 아모이시 동도항구 현대부두에서 지난 23일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터키, 독일, 벨기에 등 유럽으로 수출되는 중국산 신에너지차 3,700여대가 자동차전용선에 선적됐다.이는 아모이항 경유로 한 번에 해상 수송되는 수출 자동차로는 가장 많은 물량이다.아모이시 해사국은 신에너지 차량의 신속한 수출을 위해 선박의 항구에서의 대기시간 제로, 지연 제로를 실현했다고 밝혔다.아모이씨 뿐만 아니라 상하이시 등 중국의 대규모 항구에서는 지난해부터 밀려드는 수출차 처리를 위해 전용부두 확충에 나서고 있다.지난해 중국산 자동차 수출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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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07:4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의 모델 Y가 토요타 RAV4를 제치고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에 올랐다.모델 Y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120만대 이상이 팔리면서 2021년∼2022년 연속 세계 1위였던 RAV4를 제치고 전기차로서는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토요타 인기 SUV RAV4는 지난해에 전년대비 6만대가 증가한 107만대를 팔았으나 모델 Y에 1위 자리를 내줬고, 준중형 세단 코롤라는 101만대로 3위를 차지했다.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는 최근 4분기 결산 발표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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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14:5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최근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 출시를 앞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테슬라가 최근 부품 공급업체에 보낸 새 모델에 대한 견적 요청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코드명 '레드우드(Redwood)'라는 컴팩트 크로스오버를 2025년 6월부터 생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매체 스마트 트래블(Smart Travel)은 테슬라의 새로운 보급형 모델이 ‘모델 2’ 또는 ‘모델 Q’로 명명될 것이라고 전했다.새로운 전기차의 시판 가격은 2만5천달(3,340만 원)러 수준으로, 미국과 함께 중국 상하이공장에서도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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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07:59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테슬라 스스로 주도한 전기차 가격인하 전쟁의 영향이 컸다.테슬라는 24일(현지시간) 2023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절반 가량 감소한 2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격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4분기 전체 순이익은 일회성 세금 지원 덕분에 79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6억9천만 달러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4분기 실적에서 이연 법인세 자산에 대한 59억 달러의 비현금 세금 혜택과 같은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순이익이 2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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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07:15
M투데이 이세민기자] 테슬라가 2025년 6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코드명 '레드우드(Redwood)'라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개발중인 것으로 밝혀졌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새 모델에 대한 견적 요청을 부품 공급업체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주간 생산량 1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앞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는 지난해 5월 주총에서 연간 최대 500만 대를 판매할 수 있는 두 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머스크는 당시 “제품 디자인과 제조기술면에서 업계에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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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15: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코카인 등의 약물을 상습적으로 복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머스크는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우주개발 기업인 스페이스 X 등 많은 기업을 경영하고 있어 향후 사업 운영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코카인 외에 LSD와 케타민과 같은 약물을 오락 등의 목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약물은 미국에서는 주나 목적에 따라서는 합법적인 경우가 많다.하지만 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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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11:2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테슬라가 최근 발표한 사이버트럭(Cybertruck)이 대량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테슬라 내부 관계자가 밝혔다.로이터는 최근 테슬라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사이버트럭에 장착되는 차세대 4680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을 생산에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테슬라 모델S 등에 장착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원통형 2170 배터리 셀 7천여개, 사이버트럭에는 사이즈가 큰 4680 배터리 셀 1,360개가 들어간다.테슬라는 4680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해 기술적으로 더 빠르고 저렴한 공정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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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10:5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반(反)유대주의 논란에 휩싸이면서 IBM, 애플, 디즈니 등 글로벌 기업들이 X(구 트위터)에 광고를 중단하고 있다.논란은 한 X 이용자가 “유대인들이 백인들에 대해 ‘변증법적인 증오’를 갖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라는 글을 올린 것부터 시작됐다.이는 유대인들이 미국의 백인 인구를 줄이기 위해 다른 인종 이민자들을 데려오고 있다는 반유대주의 음모론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머스크는 이러한 X 게시물에 "실체적 진실"이라는 답글을 달았는데, 이러한 행동이 논란이 되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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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21:0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대화형 AI '챗 GPT'를 개발한 미국 '오픈 AI'가 샘 알트만 CEO가 퇴임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오픈 AI는 샘 알트만만CEO가 퇴사하고 미라 무라티(Mira Murati) 최고기술책임자가 잠정적으로 CEO를 맡는다고 밝혔다.샘 알트만CEO의 퇴임 이유에 대해서는 “이사회의 심의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트만CEO가 커뮤니케이션에서 일관되게 솔직함이 결여돼 이사회의 직무 수행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알트만CEO는 지난 2015년 일론 마스크 등과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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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22:13
“중국은 대만을 평화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분명히 통일을 시킬 것이다.”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가 유명 팟캐스트 진행자 렉스 프리드먼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대만 문제를 또다시 언급했다.프리드먼이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일론 머스크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일론 머스크는 중국 문제에 대해 “중국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한 사람과 부지런한 사람이 많다"며 "중국의 인프라와 역사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머스크는 이어 ”중국이 외부보다 내부 문제에 훨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외부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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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11:05
테슬라 일론 머스크(Elon Musk) CEO가 최근 독일 베를린 인근 그륀하이데(Grünheide)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저가형 차세대 전기차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트위터X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CEO는 공장 방문 중 곧 출시될 2만5,000유로(3,500만 원)의 차세대 전기차가 베를린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머스크는 “저렴한 테슬라 EV는 사이버트럭보다 훨씬 더 전통적이며 더 멋지고 아름답고 실용적일 것이다. 또한 이 차량은 연간 수백만 대의 대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테슬라는 곧 출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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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07: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2019년 11월 프로토 타입으로 공개한 지 4년 만에 전기픽업 사이버트럭이 오는 11월 30일 마침내 출고를 시작한다.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지난6월 15일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을 시작했다.테슬라는 최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11월 30일 기가팩토리 텍사스(GIGAFACTORY TEXAS)에 참석, 사이버트럭(CYBERTRUCK)의 첫 배송을 축하해 달라는 공지문을 올렸다.주주들은 TESLA 주식 소유권을 확인하고 직접 참석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대상자는 2023년 9월 30일 현재 활성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