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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미국에서 연료 펌프 내부 임펠러 결함과 관련된 2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2~2023년형 G80 및 G90, GV70, GV80 등 4개 차종이 대상이며, 총 3만1,440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저압 연료 펌프 어셈블리의 임펠러가 재료 사양을 충족하지 못해 고온의 환경에서 부풀어 오르고, 연료압력 감소로 결국 엔진이 멈출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제네시스는 앞서 지난해 9월 동일한 결함으로 G80과 GV70, GV80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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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2:18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80 등 일부 차종에서 치명적인 충돌 위험성을 이유로 미국에서 3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3일 밝혔다.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연료 펌프가 꺼지면 엔진으로의 연료 흐름이 제한돼 차량 출력이 갑자기 감소하거나 손실되어 충돌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현대차는 아직까지 이 문제와 관련된 부상이나 사망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은 2022-2023년형 제네시스 GV70, GV80, G80, G90 등 4개 차종 3만1,440대다.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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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4:07
제네시스가 베스트셀링 SUV 'GV80'의 재고 할인에 들어간다.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이달 말까지 브랜드 인기 SUV인 GV80의 할인을 진행한다.먼저 제네시스는 생산 월에 따라 재고 차량을 최대 5%까지 할인한다. 지난해 9월 이전 생산된 차량에 대해선 5%가 할인되며, 지난해 10~12월 생산 물량은 3% 할인을 받을 수 있다.2023년형 가솔린 2.5 터보 5인승 모델의 경우 6,478만원(개소세 환원 기준)에 판매 중이다. 해당 모델에 5% 할인을 적용할 경우 323만9,000원이 할인되며, 3% 할인은 194만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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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07: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아우디가 최근 미국에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는 결함으로 17개 모델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3년형 및 2024년형으로 제작된 S5 카브리올레, A4 올로드, A8, E-트론 콰트로, E-트론 스포트백 콰트로, Q3, Q5, Q5 스포트백, Q7, Q8, S5 스포트백, SQ7, TT 쿠페, TT 로드스터, RS5 스포트백 등 17개 차종 91대가 영향을 받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탑승객 감지 시스템 제어 모듈 내부의 핀이 회로 기판에 제대로 납땜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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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08: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아우디가 최근 미국에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문제로 두 건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은 e-트론 GT와 RS e-트론 GT 2개 차종이다. 첫 번째 리콜에서는 2022~2024년형 모델 1,013대가, 두 번째 리콜에서는 2022~2023년형 모델 29대가 각각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두 건의 리콜은 본질적으로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의 고전압 배터리에 단락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열 현상이 발생하고 경우에 따라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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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7: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주차된 차량이 스스로 움직이는 롤 어웨이(Roll-Away) 현상으로 북미 전략형 SUV '텔루라이드'를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19년 1월 9일부터 2023년 10월 19일 사이에 생산된 모든 2020~2023년형 및 일부 2024년형 텔루라이드 42만7,407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조립 불량으로 인해 중간 샤프트와 우측 전면 구동축이 완전히 맞물리지 않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간 샤프트 스플라인이 손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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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08: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의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는 최근 차량 수리를 위한 운전자들의 선택에 있어서 독립 정비소가 딜러 서비스 센터에 비해 신뢰성과 비용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차량 수리 경험이 있는 다수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기아와 지프 브랜드 딜러십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현대차 소유주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소비자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 부분은 독립 정비소의 비용 협상 가능성이다. 딜러십에서는 고정된 가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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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8:4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미국에서 조립 불량으로 인한 화재 우려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GLE와 GLS, AMG GLE, AMG GLS, 마이바흐 GLS 등 11만6,020대가 영향을 받는다.구체적으로는 2023~2024년형 GLE 350, 2020~2024년형 GLE 450, 2020~2023년형 GLE 580, 2019~2023년형 GLS 450, 2020~2023년형 GLS 580, 2021~2024년형 AMG GLE 58 및 AMG GLE 63 S, 2021~2023년형 AMG GL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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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5: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연식변경을 거친 '2024년형 GV60'의 가격을 60만원 인하해 주목받고 있다.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모델로,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충전구 조명 및 2열 컵홀더 플랩 추가, 카플레이 업데이트 등 소소한 변화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차량 가격을 60만원 인하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선택 옵션 가격도 소폭 인하된 것이 확인된다.변경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필수 선택 사양에서는 스탠다드 AWD와 퍼포먼스 AWD의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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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08: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스텔란티스가 제조 불량 및 소프트웨어 문제로 37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1~2023년형 및 2023~2024년형 그랜드 체로키와 2022~2023년형 램 프로마스터 등 2개 차종 37만5,415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2021~2023년형 그랜드 체로키 33만8,238대는 제조 과정에서 상단 컨트롤 암을 스티어링 너클에 연결하는 핀치 볼트가 파손돼 두 부품이 분리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차량의 특이한 소음과 함께 조향 능력이 크게 감소될 가능성이 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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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14: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2024년형 신차 가운데 연료소비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gov)’에 따르면,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모델(18인치 휠, 복합연비 140MPGe)이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올랐다.아이오닉 6는 2023년형 모델로 인증한 지난해(140MPGe)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EPA로부터 최고 수준의 효율을 지닌 전기차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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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09: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호주 자동차 협회(AAA)에서 유럽 표준에 따라 실시된 연비 테스트 결과, 공인 연비와 실제 연비의 간격이 큰 모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AA의 테스트는 호주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으며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스캔들의 여파로 설립됐다.호주 빅토리아에서 실시된 이 테스트는 2017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에 따른 2차 테스트로, 유럽 연합 법률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중소형 SUV와 MPV를 중심으로 이뤄졌다.테스트 결과, 대부분의 차량(13대 중 7대)의 도로 주행 결과는 실연비가 공인 연비에 비해 차이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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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23:5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쉐보레가 올해 선보일 신형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주목받고 있다.신형 콜로라도는 지난해 7월 공개된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앞서 지난해 8월 4일 환경부 소음·배출가스 인증 절차를 마무리했다.외장디자인은 최신 쉐보레 디자인 언어를 물려받으면서 2세대 대비 완성도 높고 훨씬 터프해진 스타일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직선 위주의 날렵한 라인과 면적이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 일체형 디자인의 슬림한 헤드램프를 통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다. 보닛과 범퍼도 근육질 스타일의 라인과 볼륨을 강조했고, 스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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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10:00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ATSA)는 테슬라가 조향 손실 불만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지난 1일 발표한 이 보고서에는 2023년 7월 조사한 내용이 담겨있다. 테슬라 모델 3 및 모델 Y 이루 모델에서 갑작스러운 조향 제어력 상실에 관한 12건의 소비자 불만을 접수하고 조사를 시작했으며, 검토 결과 테슬라 운전자들이 스티어링 휠 컨트롤을 할 수 없었다는 2,388건의 불만이 접수되었다.놀라운 사실은 2,388건의 불만 중 2,264건이 테슬라 제조사 데이터에서 나온 것이었다.갑작스러운 조향 기능 상실에는 몇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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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17: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미국에서 일부 경고등의 글자 크기가 규정에 맞지 않는 문제로 20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최근 출시된 사이버트럭을 비롯해 2012년부터 2023년 사이에 제작된 모델 S와 2016년부터 2024년 사이에 제작된 모델 X, 2017~2023년형 모델 3, 2019~2024년형 모델 Y 등 5개 차종 219만3,869대를 대상으로 한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차량의 경고등을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글자 크기가 3.2mm보다 커야 하는데,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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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5: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2월 납기표가 공개된 가운데, 아반떼와 싼타페의 대기줄은 여전히 긴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의 2월 납기표에 따르면 아반떼와 싼타페의 출고대기 기간을 살펴보면 다른 차종에 비해 훨씬 긴 시간을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먼저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는 가솔린 모델은 출고까지 4개월이 소요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다.뿐만 아니라 N 브랜드 고유 디자인을 적용한 N라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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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07: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미국에서 후방 카메라가 작동되지 않는 소프트웨어 문제로 20만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 4.0이 탑재된 2023년형 모델 S와 모델 X, 모델 Y 등 3개 차종 19만9,575대가 영향을 받는다.결함과 관련된 사고나 부상은 다행히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차량 후진 시 후방 영상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운전자의 시야를 좁혀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테슬라는 문제 해결을 위해 무선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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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16:2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수입 전기차들이 신차 모습 그대로 중고차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지난해 수입사가 제시한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딜러사들이 자체 출고한 차량을 처리하기 위한 물량으로 보인다.최근 아우디 인증중고차에 지난해 신차로 출시한 2023년형 아우디 Q4 e-트론 2대가 매물로 올라왔다.이 차들은 주행거리가 860km, 918km로 모두 1천km 안쪽이다. 이 정도 주행거리는 출고장에서 나온 뒤 거의 운행이 되지 않은 완전 신차 수준이다.차량 가격은 5,900만원과 5,600만 원으로 신차가격보다 1,200만 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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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14:44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미국에서 혹한이 이어지면서 수백 명의 혼다 HR-V 차량 소유주들의 뒷유리창이 갑자기 부서졌다는 신고가 쏟아지고 있다.소비자 잡지 컨슈머 리포트는 자발적 유리 깨짐은 운전자에게 안전상 위험하기 때문에 리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는 촤근 뒷 유리창이 부셔졌다는 불만이 300건 넘게 접수됐다.한 HR-V 소유자는 “차량이 차고 안에 주차 돼 있는 동안 뒷유리창이 아무런 충격이나 물체에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바깥쪽으로 완전히 산산조각 났다. 마치 폭발한 것 같았다”고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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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16: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북미법인이 최근 미국에서 전기차 가격을 미국정부의 보조금 7.500달러 만큼 할인 판매를 시작하자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기아 북미법인은 이달 31일까지 미국에서 EV6 2023년형 모델을 구매하면 7,500달러(약 998만원), 2024년형은 5,000달러(약 665만원)을 되돌려준다.기아는 이번 미국에서의 전기차 가격 인하와 관련, "생산 효율성과 판매 규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생산량이 늘어나고 판매 규모가 커지면서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이 생겼다는 설명이다.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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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22: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새해 들어서면서 전기차 할인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모델 3와 모델 Y를 최대 5.9% 인하한 데 이어 현대자동차도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 7,500 달러(986만 원) 만큼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은 이달 31일까지 미국에서 2024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에 대해 7,500달러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이전에는 리스 등 임대차량에만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개인 구매 차량으로 확대한 것이다.현대차는 웹사이트에 2024년형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 6, 코나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