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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08:44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C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출시 일정이 연기된 지 무려 6개월 만이다. 코란도C가 다소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무사히 탄생하게 된 것은, 마힌드라로의 인수 이후 회생을 준비하고 있는 쌍용차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다. 코란도C가 내수에서 월 2천대 이상만 팔려 준다면 기존 렉스턴 2.0과 액티언 스포츠 등을 합쳐 5천대를 넘어설 수 있기 때문에 쌍용차의 정상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C의 월 판매목표를 2천대씩, 수출을 합쳐 올해 4만5천대로 잡고 있다. 코란도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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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2 12:16
쌍용자동차가 향후 마힌드라와 소형 승용 및 크로스오버카 개발을 추진한다. 쌍용차 기술연구소 이수원상무는 22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가진 신형 코란도C 출시 행사에서 쌍용차 인수업체인 인도 마힌드라와 협력, 체어맨보다 작은 승용모델 및 크로스오버카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SUV의 경우도 렉스턴 등 기존 프레임 타입의 SUV를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며, 모노코크 타입인 신형 코란도C 플랫폼을 베이스로 사이즈를 키운 신모델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마힌드라와의 협력관계에 대해 3월 중순 법정관리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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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2 11:39
쌍용자동차가 제4세대 코란도인 신형 코란도C를 본격 출시했다. 쌍용차는 22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 발표회를 갖고 '코란도C'를 공개했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한국 최장수 브랜드로써 SUV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코란도가 한국 시장을 넘어 세계 톱 수준의 SUV로 발돋움하기 위해 재탄생했다"며 "쌍용차 중장기 라인업 강화 전략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코란도C는 글로벌 SUV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는 등 향후 쌍용차 경영정상화에 있어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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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07:59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세계 최고인 리터당 111.1km의 연비를 달성한 컨셉카 '포뮬러 XL1'을 발표했다. 포뮬러 XL1은 지난 2009년 9월 개막된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출품됐던 유럽 복합 모드 기준연비 리터당 72.46km CO2 배출량 36g의 뛰어난 환경성능을 갖춘 디젤 하이브리드카 L1의 진화형 모델이다. L1은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철저하게 추구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차체크기는 길이 3888mm, 넓이 1665mm, 높이 1156mm, 축거 2224 mm였으며 이번에 공개된 XL1컨셉은 폭이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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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3 19:06
자동차 엔진음으로 애국가를 연주한다? 과연 가능할까? F1 한국 그랑프리 홍보를 위해 내한한 르노 F1팀은 3일 서울 태평로에서 가진 시티 데모 행사장에서 르노팀의 F1 머신 R29의 엔진음으로 애국가를 연주했다. 회전수가 무려 1만8천rpm에 달하는 배기량 2400cc급 RS27엔진은 낮은 음에서 찢어질 듯 높은 음까지 다양한 엔진음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한 음악 연주가 가능하다. 엔진음 애국가 연주는 거렁거리는 소음속에 들리는 연주지만 매우 또렷하게 들을 수가 있다. 르노팀이 실제 F1에 투입하는 R30머신은 배기량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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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13:54
현대자동차가 소형 전기차 ‘블루온’에 이어 전기버스 ‘일렉시티’의 시범운행으로 친환경차 보급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정부 및 지자체 정책에 따라 2011년부터 전기버스를 실제 시내버스 일부 노선에 투입해 시범 운행하는 한편, 2012년부터 본격 양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16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최한영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간 전기버스 시범운행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6개월간 수원시내 시티투어 노선을 중심으로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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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11:11
현대자동차가 순수 독자기술로 전기버스 개발에 성공,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일렉시티(Elec-City)로 이름 붙여진 이 전기버스는 국토해양부의 표준형 저상 시내버스를 기본으로 개발됐으며, 최고시속 100km, 1회 충전시 주행거리 120km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로 고속 주행이 가능한 전기버스다. 일렉시티는 100kW의 구동모터 3개를 사용, 내연엔진으로 환산하면 402마력의 힘을 내며, 기사를 포함해 총 51명이 탑승할 수 있다. 시내버스의 주행능력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등판능력’도 일반 CNG 저상버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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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21:49
세계 최초의 럭셔리 4륜구동 모델로,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인지로버가 오는 17일 탄생 40주년을 맞는다. 이와관련, 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40주년을 맞아 지난 40년 간 이어져 온 레인지로버의 개척정신을 계승하여 혁신을 거듭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레인지로버는 1970년 6월 17일 ‘레인지로버의 아버지’라 불리는 찰스 스펜서 킹(Charles Spencer King)의 주도하에 랜드로버 엔지니어들에 의해 탄생됐다.랜드로버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당시 랜드로버의 모기업인 로버사 세단의 뛰어난 승차감 및 온로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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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0 08:26
중동의 한 부호가 총 구입가격이 167억원에 달하는 애스턴 마틴 One-77 10대를 한꺼번에 구입, 화제가 되고 있다. 애스턴 마틴 One-77은 올 하반기에 시판 예정인 플래그쉽스포츠카로 전 세계에 단 77대만 판매될 예정인 희귀모델이다. 20일 영국 언론보도에 의하면, 중동의 이 미스테리 인물은 10대의 One-77을 각각 보디 컬러나 내장이 다른 특별 주문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번에 167억원을 차량을 구입한 경우는 애스턴 마틴 96년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다. One-77은 지난 2009년 3월 열린 제네바국제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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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9 16:45
쌍용자동차가 2010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전략 차종인 KorandoC를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전기자동차 컨셉카인 Korando C Pure EV와 친환경 디젤엔진인 2-Stage를 공개했다. 코란도C는 오는 7월부터 해외로 수출을 시작한 뒤 9월 경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Korando C는 국내 최장수 모델로 우리나라 SUV의 역사를 이끌어 온 코란도를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SUV의 역사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브네임 C와의 조합을 통해 한층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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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2:45
세계적인 수퍼카 업체인 애스턴 마틴이 지난 23일, 2010년 상반기 시판예정인 One-77의 개발 테스트에서 세계 최고속도인 시속 354.86km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애스턴 마틴 One-77은 지난 3월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공식 발표된 아스턴 마틴의 플래그쉽 모델로 6.0리터 V12 엔진을 베이스로, 영국의 최고 튜닝업체인 코스워스사와 공동으로 개발된 엔진이 탑재됐다. 이 V12 엔진은 배기량을 7300cc로 확대했고, 드라이산프 오일 윤활시스템과 흡.배기계 효율성 향상 등으로 최대출력이 700마력을 웃돈다. 엔진은 애스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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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09:29
기아자동차가 2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된 2009 LA 국제 오토쇼(2009 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쏘렌토R의 북미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쏘렌토R은 지난 11월 부터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기아차 조지아 공장(KMMG)에서 양산에 들어갔으며, 내년 1월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이 날 공개된 쏘렌토R은 기아차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간결함이 적용된 세련되고 스포티한 스타일로 모터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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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10:15
기아자동차가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미국 조지아공장 생산차종을 최근 확정했다. 기아차는 연산 30만대 규모로 지어지는 조지아공장에서의 생산차종을 지난 4월 국내에 출시된 쏘렌토R과 오는 7월 출시예정인 현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모델을 생산키로 했다. 기아차는 이어 오는 2011년부터 준중형급 신형세단을 조지아공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당초 조지아공장 생산차종으로 쏘렌토R과 준중형 포르테, 로체 이노베이션 등을 검토했었으나 RV공장으로 특화시키기로 하고 이같이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싼타페는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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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3:47
쌍용자동차가 7일부터 시작되는 2009 바르셀로나 국제 모터쇼에 C200컨셉카와 카이런 모델을 출품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몬쥬익 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된 2009 바르셀로나 국제모터쇼에 쌍용차는 총 825 평방미터의 전시공간을 확보, C200 컨셉카와 렉스턴, 카이런 등 양산모델 라인업을 전시했다. C200 컨셉카는 쌍용차 최초로 출시되는 모노코크 타입의 CUV로 지난 2008 프랑스 파리 모터쇼를 통해 1차 컨셉트 모델이 공개된 이후 유럽 딜러 및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어왔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 다카르 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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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8 12:41
기아 쏘렌토 R과 르노삼성 신형 SM3, 그리고 쌍용자동차의 C200이 2009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에 선정됐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8일 컨셉카, 일반승용차, 크로스오버카 등 3개 부문에 대해 2009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를 선정, 발표했다. 컨셉카 부문에서는 쌍용차가 출품한 C200이 선정됐으며, 일반승용차 부문은 르노삼성차의 뉴SM3가, 크로스오버카 부문에서는 기아차의 쏘렌토R이 각각 선정됐다. C200은 쌍용차 최초의 모노코크 보디의 CUV 모델로 2009서울모터쇼를 통해 외관 및 인테리어 컨셉을 동시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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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15:06
쌍용자동차가 올 연말에 출시할 예정인 신형 SUV C200에 2000cc급 디젤 엔진 외에 1800cc급 가솔린엔진도 탑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C200의 라인업 다양화를 위해 유럽 수출용 모델에 1800cc급 터보차저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가솔린모델의 내수시장 판매는 아직 검토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쌍용차의 SUV 모델에 가솔린엔진이 장착되는 것은 C200이 처음이다. C200은 올해 말부터 생산에 들어간 뒤 내년 초부터 유럽등 주요지역으로 수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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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2 16:10
기아자동차가 2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된 200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내외신 기자단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UV 신차 쏘렌토R (SORENTO R)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제 2세대 쏘렌토인 쏘렌토R은 기아차가 지난 2002년 2월 출시한 1세대 쏘렌토에 이어 7년만에 풀체인지한 모델로 200마력 차세대 고성능 클린디젤 R엔진과 SUV 최고 연비,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신형 쏘렌토R은 3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과 총 2천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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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5:30
법정관리중인 쌍용차가 기대를 걸고 있는 차세대 SUV C200(개발코드명)이 내달 열리는 서울 모터쇼장에서 전격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C200 컨셉카는 지난해 열린 파리모터쇼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C200의 디젤 하이브리드(hybrid) 사양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C200은 컨셉모델이지만 일단 스타일면에서는 취약한 쌍용차의 디자인실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 차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전문가인 이탈리아 지우지아로씨가 이끄는 이탈디자인이 디자인을 맡았다. 차체 사이즈는 도요타 RAV4, 혼다 CR-V와 같은 크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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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5 08:55
쌍용자동차가 내달 2일 개막되는 2009 서울국제모터쇼를 통해 개발중인 신형 SUV C200을 세계 최초 공개한다. C200은 세계적인 자동차 개발 추세인 CUV보다 진보된 형태로, 신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돼 세련된 도시형 스타일링과 소비자 중심의 사양을 갖춘 쌍용차 최초의 모노코크 CUV 모델이다. (사진은 C200 컨셉카 ECO버전) C200에는 쌍용차의 첨단 디젤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한 2,000cc급 친환경 디젤 엔진이 장착되며, 기민하고 민첩한 변속성능을 자랑하는 6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또, 최첨단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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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16:45
연비 리터당 39km, 최고속도 300km의 세계 최고성능의 하이브리드카가 등장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지우지아로가 이끄는 이탈디자인과 Frazer-Nash사가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고성능의 하이브리드카 나미르(Namir)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나미르는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이 3.5초, 최고속도가 시속 300km에 달하며, 연비도 리터당 39km에 이르는 하이브리드(hybrid) 스포츠 컨셉카다. 이번에 이탈디자인과 손잡은 Frazer-Nash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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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07:50
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할 예정인 신형 쏘렌토가 기존 모델에 비해 길이가 훨씬 길어진 대신 높이는 낮아지면서 승용형 SUV 즉, SAV(Sports Activity Vehicle)로 재탄생했다. SAV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BMW의 X5가 대표적인 차종이다. 기아자동차가 8일 공개한 2세대 쏘렌토는 전체 길이가 4685mm로 기존에 비해 95mm가 길어진 반면, 넓이는 종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높이는 1710mm로 15mm가 낮아졌으며 축거도 2700mm로 10mm가 짧아졌다. 즉, 신형 쏘렌토는 길이가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