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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5: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가 올 하반기 중형 SUV 'X3'의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X3는 지난해 국내에서만 4,934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최근 해외 곳곳에서 위장막 테스트카와 이를 기반으로 한 예상도가 등장하고 있다.신형 X3는 전장과 휠베이스는 늘리고, 전고를 낮추면서 보다 역동적인 비율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한층 커진 키드니 그릴과 'L'자형 LED 주간주행등(DRL), 입체적인 그래픽의 큼직한 테일램프가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해준다.이와 함께 두꺼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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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전기 SUV '더 뉴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신형 아이오닉 5는 지난 2021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로, 내·외관의 일부 디테일을 개선해 완성도를 높이고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뿐만 아니라 뒷유리 리어 와이퍼 탑재,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주차 보조 기능 등의 물리버튼 적용,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위치 변경,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탑재 등 고객의 사용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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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9: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으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어스 아워’는 기후변화와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구(WWF)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의 랜드마크, 기업, 시민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운동이다.볼보코리아는 오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전개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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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8:4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미국에서 조립 불량으로 인한 화재 우려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GLE와 GLS, AMG GLE, AMG GLS, 마이바흐 GLS 등 11만6,020대가 영향을 받는다.구체적으로는 2023~2024년형 GLE 350, 2020~2024년형 GLE 450, 2020~2023년형 GLE 580, 2019~2023년형 GLS 450, 2020~2023년형 GLS 580, 2021~2024년형 AMG GLE 58 및 AMG GLE 63 S, 2021~2023년형 AMG GL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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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7: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충전장치 손상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14만7,100대의 전기차를 리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1일(현지 시간) 밝혔다.현대차는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전기차 등 9만8,878대를, 기아는 EV6 등 4만8,232대가 이번 리콜 대상이다.NHTSA는 이들 차량은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손상으로 12볼트 배터리 충전이 안 돼 구동 전력이 손실이 발생, 충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내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는 같은 문제로 약 17만대의 전기차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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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7:40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열차 및 역사 이용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한다.GTX-A 수서~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으로서 열차 이용 등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우선, 3월 말 개통 시에는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중에 수서역·성남역·동탄역에 정차할 예정이며, 구성역은 안전 및 공정 상 당초 계획대로 6월 말 개통 예정이다.첫 열차는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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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9: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SDI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1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소재 삼성SDI 기흥사업장 개발연구동 증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삼성SDI에 따르면, 화재감시자가 1차 조치를 진행하면서 119에 연락을 했고, 소방차 도착 전 화재감시자와 현장 작업자가 진화를 완료했다.현장에는 소방차 2대와 소방관, 지휘부, 조사원 등 인력 20명이 출동했고, 현장에 도착해 최종 진화를 확인했다.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들이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가연물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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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5:50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프랑스 푸조가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7인승 순수 전기 SUV ‘뉴 푸조 E-5008 SUV’를 지난 20일(현지 시간) 공개했다.뉴 푸조 E-5008 SUV는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과 최장 660km(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갖춘 순수 전기 SUV다.유럽 C 세그먼트 시장에서 유일한 7인승 모델로, 7인승 전기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뉴 E-5008은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미디엄(STLA Medium)’을 기반으로 한다.지난 해 9월 글로벌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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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1:38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25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5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4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 차종을 대상으로 겨울철 혹한기를 버티며 차량에 손상이나 부식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봄철에 잦은 소나기와 황사 등 예기치 않은 기상 조건에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주요 품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는 각종 소모품, 액세서리·머천다이즈 아이템에 10~20%의 할인율을 적용, 고객의 경제적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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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09: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의 고급감을 한층 더해줄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Genesis G90 Black)’을 21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G90 블랙은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며,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외관은 크고 작은 장식적인 요소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캐릭터 라인과 형태감을 부각하고 제네시스 디자인의 본질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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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09:22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과 손잡고 신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캐스퍼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목) 밝혔다.현대차는 빽다방과 함께 이날부터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캐스퍼 협업 음료 ‘소울트로닉 에이드’를 출시하고 풍성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소울트로닉 에이드’는 캐스퍼의 악동 같은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짙은 오랜지색에 펄감을 강조해 언제, 어디서든 캐스퍼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외장컬러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에서 따온 이름이다.이번 이벤트는 3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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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08:1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한국의 우수한 자율주행 능력을 갖춘 자율주행버스를 자유롭게 탑승하고 서울 시내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된다.청계천을 출발해 세운상가를 지나 광장시장까지 달리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간편한 이동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관광상품으로 거듭난다.외국인도 쉽게 탑승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단체탑승 예약기능도 추가해 다이내믹한 서울의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알린다. 동시에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율주행 선도도시 서울’을 전세계에 자리매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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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16:20
[M투데이 이정근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결제수단 삼성페이가 '모바일 신분증'을 탑재하고 삼성월렛으로 재탄생한다.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는 20일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모바일 신분증 삼성월렛 오픈 행사를 진행하고,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의 삼성월렛 서비스 개시를 선포했다.이 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노태문 사장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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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15: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과 DS부문장 경계현 사장이 각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에 대해서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삼성 AI를 통해 개인화된 디바이스 인텔리전스 추진삼성전자는 모든 디바이스에 AI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고객에게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가 펼쳐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스마트폰, 폴더블, 액세서리, XR 등 갤럭시 전제품에 AI 적용을 확대하고, 차세대 스크린 경험을 위해 AI 기반 화질·음질 고도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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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9:0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에서 한 페라리 소유주가 브레이크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며 페라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브레이크는 모든 차량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인 가운데, 페라리와 같은 고성능 자동차에서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이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2010년형 페라리 458 이탈리아를 소유하고 있는 이 차주는 2022년에 페라리가 시작한 리콜을 단순히 "임시 시정 조치"로 규정하며 이로 인해 수천 명의 소유자가 안전하지 않은 차량을 남겨두었다고 주장했다.특히,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그는 9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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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제작·수입사에 총 102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국GM, BMW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등 10개사가 대상이다.이 중에서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35억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25억원)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0억원), 포르쉐코리아(10억원)가 뒤를 이었다.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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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3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지난 3월 17일 오후 7시경 고창담양고속도로 고창방면 40km 지점에서 단독사고로 1차로에 멈춰선 승용차를 SUV 차량이 충격하는 1차 사고가 발생했다. SUV 운전자가 밖으로 나와 사고를 수습하던 중 뒤따르던 버스 2대가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 2차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최근 3년간(2021~2023년)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7명으로 전체 사망자 47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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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22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보행 중 어린이(12세 이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오후 시간대 보행사상자가 많았고, 초등학생 중 저학년(1~3학년)이 보행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년간(2018년~2022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 중 교통사고로 어린이 17명이 사망하고 1,962명이 다쳤다.어린이 보호구역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지정된 도로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보행 중 어린이 사상자의 13.0%는 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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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1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캠핑시장에서 화재사고 등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캠핑용 배터리(파워뱅크)의 KC마크 표시 의무화 등 중‧대형 배터리의 안전관리 적용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국표원은 2023년 3월 20일에 500Wh 이상의 중‧대형 배터리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 확보 및 규제 시행에 따른 기업부담 완화를 고려하여「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기준(KC 62619)을 개정한 바 있으며, 업계의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1년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올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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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7: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미국에서 보행자 경고 시스템과 관련된 안전 문제로 리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13년 및 2018~2021년형 모델 S, 2020~2021년형 모델 X, 2018~2022년형 모델 3, 2020~2022년형 모델 Y 등 4개 차종 6,557대가 영향을 받는다.테슬라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소프트웨어 재설정 후 보행자 경고 시스템의 소리가 음소거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조용하게 작동하는 전기차의 특성상 경고음이 들리지 않으면 보행자가 주행 중인 차량을 인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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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5: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준중형 세단 'K4(K3 풀체인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한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K4는 현행 K3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패스트백 스타일 실루엣에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한층 매력적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게재한 K4 예상도를 살펴보면, 먼저 전면부는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램프, 슬림한 라디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