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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08:21
현대자동차가 14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2011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의 공식 후원사로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대회 관계자들과 현대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운영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1 투르 드 코리아 국제 사이클 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친환경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011 투르 드 코리아 국제 사이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쏘나타(30대)·그랜저(9대)·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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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11:36
한국지엠이 SUV 신형 캡티바를 내놨다. 캡타바는 한국지엠의 유일한 SUV로, 지엠대우자동차 시절 윈스톰과 동일한 차량이다. 캡티바는 유로5로의 업그레이드 문제와 올 3월 쉐보레브랜드로의 전환 등과 맞물리면서 지난해 말부터 판매가 중단돼 왔다. 이번에 등장한 쉐보레 캡티바는 라디에이터그릴 등 외관 및 실내 일부가 바뀌었고 특히 심장인 엔진이 바뀐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 윈스톰의 경우, 2.0 디젤 엔진이 장착됐던 데 비해 이번에 나온 신형 캡티바에는 배기량이 200cc가 높은 2.2리터 터보차저 디젤엔진(VCDi)과 2.4리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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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10:41
한국지엠이 SUV 신형 캡티바를 내놨다. 캡타바는 한국지엠의 유일한 SUV로, 지엠대우자동차 시절 윈스톰과 동일한 차량이다. 캡티바는 유로5로의 업그레이드 문제와 올 3월 쉐보레브랜드로의 전환 등과 맞물리면서 지난해 말부터 판매가 중단돼 왔다. 이번에 등장한 쉐보레 캡티바는 라디에이터그릴 등 외관 및 실내 일부가 바뀌었고 특히 심장인 엔진이 바뀐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 윈스톰의 경우, 2.0 디젤 엔진이 장착됐던 데 비해 이번에 나온 신형 캡티바에는 배기량이 200cc가 높은 2.2리터 터보차저 디젤엔진(VCDi)과 2.4리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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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18:26
"신차다운 신차가 없습니다. 올해 일곱 여덟 차종이 나온다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신차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한국지엠 차를 팔고 있는 일선 영업직원들의 볼멘 목소리다. 지난 3월부터 쉐보레브랜드로 바뀌면서 신차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잔뜩 기대를 했던 직원들은 막상 신차가 나오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시장에 내놓은 쉐보레브랜드의 신모델은 소형급 아베오와 미니밴 올란도, SUV 캡티바, 그리고 스포츠카 카마로와 콜벳, 그리고 지난해 내놓은 준대형급 알페온 등 6개 차종이다. 이 가운데 판매댓수가 월 천대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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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10:46
현대자동차가 이 마트와 공동으로 이 마트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14일부터 6월8일까지 이마트 및 홈페이지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1천500명을 추첨,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129개 매장 중 주요 40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1등 2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2등 3명에게 휘센 에어컨을, 3등 70명에게 코베아 와우텐트를, 4등 116명에게 워터파크 이용권을, 5등 1천300명에게 펜션 이용권을 각각 지급한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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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14:41
현대자동차가 지난 1분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91만7천176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84만1천838대보다 8.9%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16만6천838대로 0.7%가 감소한 반면, 해외는 75만338대로 11.4%가 증가했다. 현대차는 또, 3월 국내판매는 6만2천13대, 해외는 26만2천946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1.7% 증가한 32만4천95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3월 내수판매는 작년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차종별로는 1월 신형을 출시한 그랜저가 1만1천89대를 판매해 2개월 연속 월 판매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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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07:06
현대자동차가 지난 17일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발표한 ‘2011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전년 대비 16점이 향상된 132점으로 전체 10위, 일반브랜드 3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전년도의 161점 대비 13점이 향상된 148점으로 일반브랜드 6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다시 3단계가 상승했다. 이번조사에서는 GM 산하 링컨브랜드가 101점으로 1위, 도요타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가 109점으로 2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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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14:48
현대자동차의 최고급차 에쿠스가 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1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한 에쿠스는 1월 254대가 팔린데 이어 2월에도 233대가 판매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현대차 북미법인의 올해 판매목표치인 2-3천대는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이같은 에쿠스 판매량은 렉서스 LS430, 460, 600의 734대와 706대, BMW 7시리즈의 626대, 1천109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의 800대, 659대에는 크게 못미치지만 아우디 A8의 350대와 361대에는 근접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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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11:22
현대자동차가 3월에 쏘나타와 싼타페를 구입할 경우, 다양한 사은 혜택 및 최대 6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3월 싼타페 구매 고객에게 최신형 LED TV 사은품을 제공하고, 5년 이상 경과 차량 보유 고객과 현대차 재구매 고객이 3월 쏘나타와 싼타페를 구입할 경우 각각 30만원씩 최대 6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3월에 싼타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월 신규 출시되는 최신형 삼성 40인치 LED TV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현대차를 구입한 적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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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14:22
현대자동차가 지난 2월 국내 4만9천413대, 해외 23만1천879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12.1% 증가한 28만1천29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시장의 경우, 작년보다 0.9% 증가한 4만9천413대를 판매, 작년 8월 이후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차종별로는 1월 신형을 출시한 그랜저가 1만1천755대를 판매, 대형차종 월간 최다판매를 기록했다.(구형 266대 포함) 또, 생산설비 합리화 공사로 인한 생산차질에도 불구, 신형 아반떼가 7천384대가 판매, 상승세를 지속했으며 신형 엑센트 역시 1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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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21:50
3월부터 쉐보레브랜드로 바꾼 한국지엠이 다른 자동차업체들과 워런티(보증수리기간)를 통해 차별화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지엠과 쉐보레 브랜드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면서 국내 최장. 최고의 고객서비스인 쉐비케어(Chevy Care)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쉐비케어는 오는 2일부터 연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쉐보레 차량에 적용되는 서비스로 쉐보레 전 차종에 관계없이 3년간 4회 엔진 오일과 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차체와 일반부품의 보증기간을 5년 또는 10만 킬로미터(km) 적용, 출고이후 7년간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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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09:38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기아차 쏘렌토R이 미국 컨슈머리포트 ‘최고의 차량(Top Picks)’으로 선정됐다. 미국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는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誌는 ‘2011년 차급별 최고의 차량(Top Picks)’으로 현대차의 ‘아반떼’, 기아차 ‘쏘렌토R’을 소형 승용(Small car) 및 패밀리 SUV(Family SUV) 부문 ‘최고의 차량(Top Picks)’에 선정했다고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컨슈머리포트誌는 품질신뢰성, 성능, 안전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0개 차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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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08:56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싼타페가 7-8천만원에 팔린다면 믿을 수 있을까? 현대자동차 중남미법인에 따르면 국내에서 2천200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브라질에서는 무려 7천212만원(10만5천헤알)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SUV 싼타페는 7천460만원에서 8천477만원(11만헤알-12만5천헤알), 투싼은 4천672만원5천86만원(6만8천900헤알-7만5천헤알), i30는 3천933만원에서 5천290만원(5만8천헤알-7만8천헤알), 고급 SUV 베라크루즈는 현지 판매가격이 9천427만원에서 9천834만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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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6 07:17
K시리즈의 히트로 지난해 동생인 기아자동차에 고전을 면치못했던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와 아반떼, 액센트 등 최근 출시되는 신차들이 잇따라 빅 히트를 치면서 주도권을 되찾고 있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가 있는 서울 계동사옥에는 요즘 신차를 빨리 출고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면서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판매부진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넘겨왔던 지난해와는 판이하게 달라진 분위기다. 지난 1월13일 출시된 5세대 그랜저는 그야말로 없어서 못팔 정도다. 첫 달인 1월 6천600여대가 판매된 신형 그랜저는 2월에 들어서면서부터 더욱 탄력을 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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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8:42
GM대우자동차가 3월부터 판매를 개시할 소형 신차 아베오에 준중형급 승용차에 탑재되는 1.6엔진을 우선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GM대우차는 8일 가진 전국 영업직원들에 대한 제품설명회에서 오는 16일 발표할 신형 아베오에 준중형급 라세티 프리미어에 탑재되는 1.6 가솔린엔진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GM대우차는 신형 아베오에 1.6 가솔린엔진을 우선 탑재한 뒤, 내년 쯤 1.2 및 1.4모델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GM대우차는 소형차급 세그먼트는 비워 둔 채 아베오와 라세티 프리미어로 준중형차시장을 공략하는 셈이 된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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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7 17:18
기아자동차가 미국 현지공장인 조지아공장(KMMG)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생산 확충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올해 기아차의 미국시장 판매계획은 지난해의 35만6천268대 대비 19%가 증가한 42만대로, 이 가운데 62%인 26만대를 현지 조지아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의 16만7천대보다 9만3천대가 늘어난 것으로,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13만대, 지난해 10월부터 생산을 개시한 현대 싼타페가 9만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북미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는 K5를 오는 7월부터 조지아공장에서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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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14:31
현대.기아자동차가 기름값 할인에 자사 주식까지 경품으로 내걸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에 엑센트, YF쏘나타, 제네시스,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를 구입할 경우, 2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특히 쏘나타(YF, NF) 구입고객 중 GS칼텍스 주유 고객에 대해서는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현대카드 주유 결재시 리터당 3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관계자는 "이번 쏘나타 주유할인 이벤트는 리터당 2천원에 육박하는 고유가 시대에 차량 구입자에게 매우 유용한 혜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차령 5년이상 차량 보유자가 신형 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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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14:14
현대자동차가 지난 1월 국내 5만5천412대, 해외 25만4천388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 동기대비14.2% 증가한 30만9천80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7.3% 감소한 것으로, 차종별로는 지난달 출시해 19일부터 출고에 들어간 신형 그랜저가 6천632대가 판매됐다. 신형 그랜저는 1월말 기준으로 3만4천대가 계약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 신형 아반떼는 1만3천530대로 월간 판매 1위를 지켰으며, 엑센트는 2천대를 돌파, 소형차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쏘나타가 8천40대,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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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0:29
현대자동차의 주력인 쏘나타와 엘란트라(아반떼)의 미국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지 생산능력이 턱없이 부족, 2공장 건설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미국시장 판매계획을 지난해의 53만8천228대보다 약 10%가 늘어난 59만대로 확정했다. 현대차 북미법인의 이원희 CFO는 "쏘나타와 엘란트라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쏘나타 터보와 하이브리드모델이 추가되고 지난해 12월부터 고급세단 에쿠스까지 가세, 이같은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 생산능력이 턱없이 부족, 소형차 엘란트라(아반떼)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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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14:19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국내에서 약 17만대, 해외에서 40만대 등 총 56만5천대 가량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확정한 '2011 국내.외 생산계획'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 한햇동안 지난해의 576만4천818대보다 56만5천182대가 늘어난 633만대를 생산키로 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전년도의 362만6천101대보다 27만2천899대가 늘어난 390만대를, 기아차는 213만8천717대보다 29만1천283대가 늘어난 243만대를 각각 생산키로 했다. 현대차의 경우, 국내생산이 8만6천625대가 늘어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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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3 09:50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인도에서 ‘SUV 올해의 차’ 3관왕에 올랐다. 현대차는 인도의 유력 3개 매체가 최근 발표한 ‘2011년 인도 올해의 차’에서 ‘싼타페’가 ‘SUV 부문 올해의 차’에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싼타페’는 차량의 성능과 품질, 기술력, 친환경성 등 차량 전반에 대해 평가를 통해 인도 경제 신문사의 ‘올해의 SUV’, 자동차 전문 방송 CNBC와 전문 잡지 ‘오버드라이브’가 공동으로 선정한 ‘CNBC-오버드라이브 인도 올해의 SUV’, 그리고 자동차 전문지 ‘카 인디아’의 ‘카 인디아 어워드’의 ‘올해의 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