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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0 13:54
'중형 SUV의 대명사 싼타페가 부활한다' 지난 7월부터 판매를 개시한 2012년형 싼타페가 인기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완벽주의 독고진 캐릭터를 모델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월 평균 판매량이 4천860대로 중형 SUV 시장 점유율이 50%에 달했던 싼타페는 모델 진부화와 후속모델 DM(개발코드명) 출시 연기로 지난해에 3천147대를 기록한 데 이어 올 6월까지는 2천대 수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 7월부터 내.외장을 일신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이 대폭 적용된 2012년형 싼타페 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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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11:05
내달 개막될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차세대 국산 신차들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오는 9월1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Frankfurt Messe)에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가 차세대 주력모델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올해말 출시할 신형 i30(개발코드명 GD)와 신형 싼타페(DM)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국내에 출시될 신형 i30는 i40등 현대차의 다른 i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독일 러셀하임에 자리한 현대차 유럽 R&D센터에서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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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7 13:17
'현대차도 못 이룬 기적, 기아차가 해낸다' 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부문별 판매 2관왕에 도전한다. 미국시장에서 부문별 판매 1위는 현대 쏘나타와 아반떼가 도전하고 있으나 토요타와 혼다차에 막혀 아직 단 한번도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기아자동차는 7월말까지 누적 판매대수에서 중형 및 풀사이즈급 SUV 부문에서 쏘렌토가, 2000cc 이하 서브컴팩트카 부문에서 쏘울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쏘렌토는 이 기간동안 총 7만5천40대가 판매, 2위 포드 익스플로러(6만9천839대)를 5천200여대 차이로 앞서며 이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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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15:23
내수시장 점유율이 80%에 육박하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무서울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들어 지난 7월까지 현대.기아자동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79.9%로 약 80%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77.5%에 비해 2.4% 포인트가 상승한 것이다. 이 가운데 현대차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현대차는 지난 7월까지 40만4천443대를 판매, 점유율이 46.6%로 전년동기의 44.6%보다 무려 2% 포인트가 상승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46.9%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차종별 판매량에서도 아반떼가 7만4천255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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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10:52
현대자동차가 8~9월 쏘나타.싼타페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출고 후 1년동안 통신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추석 귀향차량 무상 렌탈이벤트, 스마트폰 구입고객 차량 가격 할인 등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8월~9월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싼타페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출고 후 1년동안 통신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쏘나타 싼타페 통신비 할인’ 이벤트는 결제 금액과 무관하게 현대카드 M으로 차량 구입 후 핸드폰 요금 자동이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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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4:47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 국내 6만21대, 해외 26만3천616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9.8% 증가한 32만3천637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7월 국내에서 작년 동기대비 22.4% 증가한 6만21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아반떼가 1만1천51대를 판매, 2개월 연속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또, 상반기 최고의 히트차종인 그랜저는 9천19대, 쏘나타는 8천922대가 각각 판매됐다. 쏘나타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1천500대를 차지했다. 이외에 엑센트 2천707대, 벨로스터 1천456대, 제네시스 1천989대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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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8 10:50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들어 하이브리드카 홍보.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TV광고 등 홍보의 대부분을 쏘나타와 K5 하이브리드카에 집중하고 있으며 판매부문도 하이브리드카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하이브리드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현대.기아차 정몽구회장의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각별한 관심 때문이다. 정회장은 최근 열리는 경영전략회의 시간의 절반 이상을 하이브리드카에 할애하고 있고 매번 하이브리드카의 판매댓수를 가장 먼저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말에는 오전, 남양연구소에 들러 하이브리드카를 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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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5:08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고객 1천500가족(1인 4매, 총 6천명)에게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가 2011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승용차 부문 11년. RV 부문 6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그동안 현대차에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특히 휴가 시즌에 맞는 실질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18~21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캐리비안베이 초청행사는 현대차 보유고객, 7월 중 현대차 출고고객, 전시장 방문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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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4:24
정의선 현대자동차부회장이 지난 2일과 3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1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을 직접 찾았다. 정부회장은 이번 행사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장대비가 쏟아지는 주말 이틀동안 국내영업본부 김충호부사장등 현대차 관계자들과 인근 오투리조트에 머물면서 이번 레이싱 경기를 끝까지 지켜봤다. 정부회장이 레이싱경기장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회기간 내내 경기진행 과정을 보고받고 직접 챙기기도 했다. 정부회장이 이번 태백 모터파크를 직접 찾은 이유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평소의 각별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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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5:01
현대자동차의 지난 상반기 세계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0.6%가 증가하면서 200만대에 육박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상반기 내수 34만4천422대, 해외 160만7천135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총 195만1천557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 10.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또, 6월 한 달간 내수 5만9천761대, 해외 29만2천494대를 기록,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12.3% 늘어난 35만2천25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의 상반기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7.2%가 증가한 것으로,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6만4천795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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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1:40
현대자동차가 7월1일부터 SUV시장에서 기존의 우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내.외장 디자인 개선 및 소비자 선호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2년형 싼타페 더 스타일’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2년형 싼타페는 기존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고품격 스타일에 신규 디자인한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신규 칼라의 헤드램프 포지셔닝 램프 등을 변경 적용했으며, 18인치 전면 가공 알루미늄 휠과 블랙 하이그로시의 루프랙을 적용해 디자인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 내부는 센터페시아, 도어트림 등 주요 부위에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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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10:21
FIF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 현대차가 올 6월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자동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에서 한 창균 현대차 유럽 법인장, 위르겐 클린스만 독일현대 홍보대사 등 현대차 관계자와 슈테피 존스 대회 조직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 및 현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대회기간 동안 주요 VIP 및 행사 운영요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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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08:24
기아자동차가 K5등 주력모델의 판매호조로 급증하는 미국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현지공장인 조지아 공장에 1억달러(1천80억원)를 투입,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의 30만대에서 36만대로 20%가량 늘린다. 기아자동차차미국법인(KMA)은 2일(현지시간) 조지아 공장의 생산량을 오는 2012년까지 20% 가량 확대하기 위해 1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조지아 공장의 생산 능력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량을 연간 36만대 체제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서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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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14:41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국내 5만7천750대, 해외 28만1천455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13.6% 증가한 33만9천20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7.3% 증가한 것으로 그랜저가 1만526대로 내수 판매 1위에 오르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어 아반떼는1만402대, 소형차 엑센트는 2천115대가 팔리면서 동급 1위에 올랐다. 이외에 지난달부터 본격 판매된 벨로스터가 1천882대를 비롯, 쏘나타 7천435대, 제네시스 2천256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3만6천275대로 전년 동기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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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13:47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싼타페 구매 고객에게 롯데마트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6~7월 쏘나타ㆍ싼타페 구매 고객이 전국 92개 오프라인 롯데마트 및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 현대카드M으로 결제 시 연간 50만원, 월 5만원 한도로 결제금액의 30%를 할인해 주는 SAVE 장바구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들의 가계비 지출 부담을 덜어주고 그 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롯데마트와 제휴,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차는 지난달에 이어 싼타페 구매고객에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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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21:42
현대자동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현대차 동호회와 함께 결손아동의 봄소풍을 지원했다. 현대차는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석모도 일대에서 무빙투싼 등 현대차 동호회와 연계, 소년소녀가장 및 한부모가정 아동 80명의 봄소풍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평소 여가 활동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이들이 봄소풍으로 가장 가고 싶은 곳인 바닷가를 택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빙투싼, 네오싼타페, CM러브, 러브베라 등 4개 현대차 동호회원 80명과 안산시 지역 아동복지센터의 소년소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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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3 06:07
자동차 엔진에 들어가는 피스톤 링 등을 생산하는 유성기업의 공급중단으로 국내 자동차업체들의 부품공급 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3.11 대지진으로 얻고 있는 반사이익이 모두 물거품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부품공급 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당장 공급업체를 바꾸기가 쉽지 않아 국산차업체들의 대규모 생산부족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피스톤 링 등을 현대.기아차,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사에 공급하고 있는 유성기업 노사는 주간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 도입 문제를 놓고 충돌, 노조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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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2 11:01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자동차 엔진부품 전문생산기업인 유성기업 노조의 공장 무단점거로 생산라인이 올 스톱될 위기에 처했다. 유성기업 노사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주간연속 2교대제 및 월급제 도입을 두고 특별교섭을 진행했었으나 서로의 입장차이가 커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유성기업 노조는 3월 중순부터 집단조퇴, 잔업 및 특근거부 등을 통해 생산량을 50% 이상 감소 유발해 왔고, 이달 18일 전면적 라인점거를 통한 불법파업을 벌여 관리직원의 현장작업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또, 일부 작업구간에서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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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2 10:00
현대자동차가 11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TAJ Palace 호텔에서 양승석 현대차 사장, 박한우 현대차 인도법인장, 김중근 주인도 대사 등 주요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베르나(국내명 엑센트)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인도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형 베르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바탕으로 강인함, 역동성, 미래지향적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Y’자 형상의 좌우 대칭형 크래쉬패드를 채택하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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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11:43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부터 실시키로 한 정도판매제 정착을 위해 5월에도 특별 할인없이 공식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대차는 지난 달에 이어 5월에도 신형 엑센트와 아반떼, 벨로스터, 그랜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에쿠스 등 대부분의 승용차종을 공식 가격대로 판매한다. 다만,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달의 290만원보다 90만이 낮춰진 200만원, 신모델 출시를 앞둔 i30는 50만원, 그리고 전략차종인 쏘나타에 대해서는 20만원 할인 또는 5.9% 저금리를 적용해 준다. SUV 역시 베라크루즈와 투싼iX는 정가 판매를 실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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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2 14:16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국내 6만73대, 해외 28만574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9.7% 증가한 34만64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이같은 내수 판매량은 작년보다 8.6%가 증가했으며 3월에 비해서는 3.1%가 줄어든 것이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1천265대로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월 판매 1만대 이상 팔린 그랜저는 출고대기 물량만 2만대에 달하는 상황이다. 그랜저 다음으로 많이 팔린 아반떼는 지난 달 1만189대가 판매됐으며, 공급이 정상화된 엑센트는 1천951대가 팔려 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