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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16:11
현대자동차가 25일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최한영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부회장, 문정호 환경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내버스 주요 고객을 초청한 가운데 차세대 친환경 CNG 하이브리드 버스 블루시티(Blue City)』의 첫 공개 행사를 가졌다. ‘블루시티’는 국내 표준형 저상 시내버스를 기본 모델로 해 국내 최초로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한 CNG 하이브리드 버스로, 압축천연가스(CNG)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시켜 두 가지 동력원을 함께 사용, 연료 효율을 향상시키고 오염물질 배출을 감소시킨 친환경 자동차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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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15:12
BMW가 지난해 일본 수입차시장에서 2위,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BMW의 지난해 일본시장 판매 대수는 총 3만2천426대로 전년대비 12%가 증가했다. 이는 전체 브랜드별 판매대수에서는 2위, 고급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1위에 해당되는 것이다. 또, 이 기간 MINI브랜드는 1만1천338대를 판매, 전년대비 3.1%가 증가했다. BMW는 지난해 5월 BMW 1시리즈, 3 시리즈, MINI 신형모델을 잇따라 일본시장에 투입했다. 특히, 브레이크 에너지 회생시스템 및 스타트스톱 기능 등 연비와 CO2 배출량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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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14:37
제너럴 모터스(GM)가 10일(미국시간 기준)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3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열리는 ‘2011 북미국제오토쇼에 GM대우가 디자인과 개발을 주도한 글로벌 차량 2종을 전시하며, 글로벌 시보레 브랜드의 중심에 서 있는 GM대우차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 본부를 맡고 있는 GM대우차가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시보레 소닉(Sonic)’과 글로벌 준중형차 ‘시보레 크루즈(Cruze, 국내판매명: 라세티 프리미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시보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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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9 13:48
(디트로이트 현지) 제너럴 모터스(GM)가 1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Cobo Center)를 무대로 개최되는 ‘2011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시보레(Chevrolet) 브랜드 10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친환경차 및 신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1911년, GM 설립자 윌리엄 듀런트(William Durant)와 스위스 태생 자동차 레이서 루이스 시보레(Louis Chevrolet)가 만나 설립한 시보레는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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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08:16
르노자동차의 간부직원들이 닛산차의 전기차 핵심기술을 외부로 빼내다 들통이 나 정직처분을 받았다. 프랑스 언론이 지난 6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프랑스 르노자동차는 닛산자동차와 공동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전기자동차(EV)에 관한 핵심 기밀을 외부에 누설한 산업 스파이 혐의로 자사의 간부직원 3명에 대해 무기한 정직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르노직원들이 누설 한 정보에는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나 모터에 관한 극비 정보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빼낸 정보가 어디로 흘러들어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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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11:11
현대자동차가 6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개최되는 美 PGA 시즌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공식 후원한다. 앞서 제네시스가 2009년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등 북미 시장에 럭셔리 세단을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바 있는 현대차는, 인텔리전트 럭셔리 세단 에쿠스의 본격 런칭에 맞춰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골프를 통한 미국 내 럭셔리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매년 1월 열리는 美 PGA 투어 개막전 경기는 1953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전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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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10:09
현대자동차차그룹이 2011년 경영화두로 ‘미래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정하고 올해 633만대 글로벌 생산 및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 정몽구 회장은 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1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글로벌 시장 575만대 판매, 미국 및 러시아공장 준공 등 글로벌 생산.판매 체제 구축, 당진 일관제철소 완공을 통한 제철-자동차산업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 등 지난해는 현대차그룹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는 뜻 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시장에서 창의적 변화와 끊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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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14:13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309명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차 106명, 기아차 53명, 그룹사 150명 등 총 309명 규모의 2011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전무 31명, 상무 48명, 이사 91명, 이사대우 136명, 연구위원 3명이 각각 승진했다. 현대차그룹측은 이번 인사는 괄목할만한 판매 신장과 시장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 일관제철사업의 성공적인 진행 등을 2011년도에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승진 규모를 예년 수준으로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내실경영의 기반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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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09:44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012년 세계 자동차 생산대수(다이하츠공업, 히노자동차 제외)를 800만~840만대로 예상, 주요 부품메이커들에게 통보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도요타가 세계생산 800만대를 넘어서는 것은 리만쇼크가 발생한 지난 2008년 이후 4년만이다. 도요타는 중국, 인도 등 성장세가 계속되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요타의 세계 생산은 지난 2007년 역대 최고치였던 853만대에 달했지만 세계적인 불황으로 2009년에는 637만대까지 곤두박질쳤다. 도요타는 올해 신흥국가들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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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12:54
기아자동차가 20일, 중국 광저우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회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국제자동차전람회에서 전세계 언론인과 자동차 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5을 중국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기아차는 카리스마 넘치는 역동적인 스타일과 함께 강력한 동력 성능, 최고급 편의사양으로 대거 무장한 K5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을 유혹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K5에 세타Ⅱ 2.0, 2.4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이와 함께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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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12:48
현대자동차가 20일 중국 광저우 소재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모터쇼에서 YF 쏘나타와 베르나 5도어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서 쏘나타, 베르나 5도어등의 중국 전략 신차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블루온등의 친환경차를 포함한 다양한 차종을 전시하며 중국 자동차 선도업체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노재만 북경현대기차 총경리는 “올해 2월 미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폭발적인 판매확대와 함께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와 함께 미국 3대 중형 패밀리 세단으로 자리잡은 신형 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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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08:05
삼성 SDI가 전기자동차,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부문에서 일본 산요전기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를 전망이다. 일본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IT) 종합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리튬이온배터리 점유율에서 삼성그룹 산하 삼성SDI가 세계시장 점유율 20.1%로, 19.9%에 그친 산요전기를 누르고 세계 1위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다. 또, 삼성 SDI를 비롯한 한국업체들의 세계시장 점유율도 3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리튬이온배터리는 10년 전만 하더라도 일본 기업들이 세계시장의 94%를 점유했었으나 올해는 42%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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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10:20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친환경차인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FCEV)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국내외 실증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3월 2010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투싼ix 수소연료전지 절개차를 최초 공개해 전세계로부터 주목을 받았고 이후 차량 설계와 시험평가를 통해 차량 개발을 완료했다.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차의 3세대 수소연료전지차로 독자 개발한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2탱크 수소저장 시스템(700기압)이 탑재됐고, 영하 25도 이하에서의 저온시동성 확보, 연비 리터당 31km,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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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18:15
일본의 내년 내수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9.9% 감소한 446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일본자동차공업협회는 17일, 2011년 일본 국내 신차 판매대수가 올해 대비 9.9% 감소한 446만5천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치를 발표했다. 일본 자공협은 2010년 판매 대수를 7.5% 증가한 495만5천700대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올해 보조금 혜택이 컸던 일반차가 13.3% 감소한 280만8천대. 경차가 3.6% 감소한 165만7천대로 예상됐다. 일본자공협은 금년은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혜택으로 6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내년에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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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3 09:06
미국 제너럴모터스(GM)를 이끄는 다니엘 애커슨CEO가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 비하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AP통신에 의하면 GM 다니엘 애커슨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가진 강연에서 도요타 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HV) 프리우스를 '오타쿠'같은 차라고 혹평하고, '나는 죽어도 프리우스같은 차는 타고 싶지 않다' 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쿠란 어떤 분야나 사항에 대해 열중하면 집착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지만 안경끼고 뚱뚱하며 속옷만 입고 방안에서 게임만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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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3 06:31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현지시각),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에서 처음으로 연간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판매 성장은 1986년 미국에 ‘엑셀’ 차종으로 수출을 시작해 첫 해 만에 16만대 이상 판매하며 돌풍을 일으킨 이후 24년 만에 이뤄낸 것으로 현대차는 미국시장에서 명실상부한 메이저 업체로서 자리매김했다. 데이브 주코브스키(David L. Zuchowski)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판매담당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현대차의 우수한 제품, 고품질, 업계 최고의 워런티, 향상된 딜러 만족도를 인지함에 따라 현대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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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 08:46
도요타자동차의 인기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일본에서 18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일본 자동차판매연합회와 전국 경차연합회가 지난 6일 발표한 11월 차종별 신차판매 대수에 의하면, 도요타 프리우스는 총 2만1천400대로 1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판매대수는 일본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중단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비 20.2%가 줄어든 것이지만 다른 차종보다는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었다. 지난 11월 일본 신차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대비 30.7% 감소한 20만3천246대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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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14:39
일본 닛산자동차가 전기자동차(EV) 전용 첫 양산형 모델인 리프를 오는 20일부터 일본에서 시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프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로, 주행 중에 이산화탄소(CO2)등의 배출가스를 일체 내지 않는 제로 에미션 차량으로, 리튬이온배터리와 전기모터 탑재로 뛰어난 가속성능과 모든 속도 영역에서의 고급차 수준의 정숙성, 그리고 배터리를 차체 아랫부분에 탑재해 높은 조종 안정성을 실현했다. 여기에 선진 IT시스템 탑재로 조작이 편리하고 기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리프는 세계 최초의 전기 전용차로 설계, 어른 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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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17:42
일본정부의 신차구입 보조금 지급 중단으로 지난 11월 일본의 신차 판매량이 무려 30%나 줄어들었다. 일본자동차판매연합회가 지난 1일 발표한 11월 일본 신차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대비 30.7% 감소한 20만3천246대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1월 판매량은 1968년 통계 개시 이후 최대 하락폭으로, 대수에서도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일본의 신차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 9월 초부터 중단된 정부의 친환경차 구입 보조금 지급 중단에 따른 후유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차종별로는 일반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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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08:37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30일 아시아 전용 신형 소형차 BRIO(브리오) 프로토타입 'Honda BRIO Prototype'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 차는 도심에서 운행하기 쉬운 커뮤터로, 길이 3610mm, 폭 1680mm, 높이 1475mm의 컴팩트 사이즈로 고효율 패키징으로 작은 차체에서도 불구, 여유 있는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1년부터 3월 경부터 시판될 예정인 이 모델은 신흥시장인 태국이나 인도 등에서 엔트리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혼다는 또, 이륜차 사업을 통해 육성해 자원을 활용, 강판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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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11:06
현대.기아자동차가 ix20, 쏘울, 벤가가 국제적 인증기관인 독일 T?V NORD(튀브노르트)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에 대한 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x20, 쏘울, 벤가는 이번 국제 환경인증을 통해 차량 개발-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성을 고려한 친환경차임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2008년 한국차 최초로 기아차 씨드가 T?V NORD(튀브노르트)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 및 친환경 제품 설게(DfE) 환경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9월에는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이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