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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15:3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내외 환경변화와 자동차산업 경쟁력’을 주제로 자동차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학계와 완성차 및 부품 업계 관계자 등 관련 산업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다. 주제발표에서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유찬용 이사는 미국시장의 회복이 가속화 되겠지만, 신흥시장 성장 둔화와 유럽 시장 불황 지속으로 전반적인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이슈로는 구조조정 및 전미자동차노조(UAW)와의 협상으로 경쟁력을 회복한 미국 빅3의 소형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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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16:3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6일(현지시각) 스위스에서 개최된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콘셉카 아이오닉과 i30 왜건, i20 개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유럽 R&D 센터에서 개발된 아이오닉(i-oniq·프로젝트명 HED-8)은 현대차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기반으로 최첨단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다.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는 전기차 모드로 주행하다 배터리 소모시에는 탑재된 엔진을 이용해 배터리 충전하는 형태로 GM의 쉐보레 볼트와 구동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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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15:2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자동차가 연비가 리터당 61km(일본기준)에 달하는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V) '프리우스 PHV '를 한국에 도입한다. 한국토요타는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가진 신형 프리우스 출시 행사에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를 선보였다. 이 차는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연비가 무려 리터당 61km에 달하며 일본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토요타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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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7 11: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 자동차업체들이 지난 2009년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한 지 약 3년 만에 완벽한 부활에 성공했다. 미국 빅3는 지난 한 세기동안 연간 1천400만대에 달하는 막강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세계 자동차산업을 주도해 왔으나 방만 경영과 강성 노조, 저연비 친환경차 기술 개발 외면 등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지난 2009년 3월부터 크라이슬러와 GM이 차례로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그로부터 약 3년 후 GM과 크라이슬러는 미국 정부로부터 빌린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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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11:2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7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은 전년대비 9% 증가한 465만8천대를 기록, 역대 최고 생산량을 갱신했다. 전 세계 생산 비중도 5.8%를 차지했다. 3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한 중국은 자동차 수요진작책 종료와 친환경차 구매지원정책 축소,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긴축 기조 등에도 불구하고 1841만9천대(세계 생산 비중 22.9%)를 달성했다. 미국은 자동차 내수 수요회복과 GM·포드·크라이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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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11:32
혼다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모델 ‘인사이트’가 홈쇼핑 판매에 돌입했다. 혼다코리아는 오는 8일 밤 10시40분부터 11시50분까지 CJ오쇼핑을 통해 550만원 파격 할인된 2천350만원의 가격으로 인사이트를 판매한다. 해당 기획 판매는 CJ오쇼핑 홈쇼핑 방송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제공된다. 혼다코리아는 혼다 하이브리드카 글로벌 누적판매 80만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이 같은 판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하이브리드카 홈쇼핑 판매를 계기로 합리적이고 친환경적인 자동차 문화 발전과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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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11:37
한국지엠의 알페온(중국 판매명 뷰익 라크로스) 이어시스트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중국 관영방송 CCTV 주관, ‘2011 중국 올해의 차’의 친환경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뷰익 라크로스 이어시스트는 지난해 6월 미국, 8월 중국에서 출시된 이후 11월 한국시장에 알페온 이어시스트로 출시되며 국내 최초의 준대형 하이브리드 차량이 됐다. 알페온 이어시스트에 탑재된 2.4 리터 SIDI 고성능 직분사 엔진은 국내 초저공해자동차(KSULEV)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켰으며, 여기에 친환경 이어시스트 기술력이 더해져 기존 알페온 대비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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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16:42
일본 토요타자동차그룹이 3일 다이하츠공업과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2012년 세계시장 판매목표를 전년대비 21% 증가한 958만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토요타자동차는 21% 증가한 858만대, 경차 전문기업인 다이하츠공업은 17% 증가한 85만대, 트럭 전문회사인 히노자동차는 23% 증가한 15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토요타는 독일 폭스바겐과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816만대를 판매, 토요타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토요타는 연비가 뛰어난 친환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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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15:29
기아차는 18일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기아 에코 드라이브 텀블(Tumbl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텀블은 급감속, 급가속을 줄이도록 도와주는 ‘에코 드라이빙 매니저’ 기능과 블랙박스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에코 드라이브를 위한 각종 팁과 기아차 친환경차량에 대한 소개도 제공한다. 특히 ‘기아 에코 드라이브 텀블’은 ‘제2회 기아자동차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 – 앱콘(AppCon)’에서 1위로 선정된 우수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실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6월 스마트폰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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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1:01
(인도 뉴 델리 현지)올해 첫 국제모터쇼인 '델리오토엑스포 2012'가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됐다. 이번 2012 인도 델리국제모터쇼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완성차와 2륜차업체, 부품사 등1천500개사가 참여, 2012년 초두부터 치열한 경합에 들어갔다. 뉴 델리 특유의 아침안개속에 개막된 델리 오토 엑스포 2012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총 100만 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현재 11억명의 인구를 보유중이며 조만간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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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2 15:00
한국지엠이 지난해 내수판매 호조로 글로벌 판매량이 80만8천309대로 전년도에 비해 7.6%가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내수판매가 전년대비 11.9% 증가한 14만705대를 기록하며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경차 스파크의 경우, 63763대로 전년대비 8.1%, 준대형 세단 알페온은 1만292대로 74.9%가 증가하면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12월 내수 판매는 1만3천614대를 기록, 전월의 1만798대 대비 26.1%가 증가했으며 경차 스파크, 신개념 7인승 ALV 올란도, 럭셔리 준대형 세단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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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10:26
르노삼성자동차가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레이 출시에 맞춰 내년에 500여대의 SM3 전기차를 양산한 뒤 내년 말부터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들어가 2013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위해 르노삼성차는 전기차 수리와 유지에 필요한 전문 기술 교육 및 EV 운영 매뉴얼전반에 대해 EV전문 A/S 담당직원 및 긴급출동 요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SM3 Z.E. 전기자동차의 정부 납품을 앞두고, 전기자동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성수사업소(서울 성동구)에 SM3 Z.E.의 배터리 분리를 위한 특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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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14:38
프랑스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라구스(L’argus)’가 최근 발표한 '올해의 승용차 상'에서 기아차 모닝이 경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라구스誌는 모닝은 기대를 뛰어넘는 넓은 실내 공간 및 우수한 안전성과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라며 "특히 디자인을 비롯해 핸들링, 품질, 실내공간 등이 경쟁차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A, B세그먼트를 대상으로 한 경소형차 부문은 작은 차를 선호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차급으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한 모닝에 이어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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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3 17:24
브래드 피트, 카메론 디아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지 클루니. 헐리웃의 유명 스타들의 공통적인 특징중의 하나는 대부분 친환경차를 애용한다는 점이다. 물론 자동차메이커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공짜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친환경차를 직접 구입해 타는 경우도 상당하다. 헐리웃 스타들이 애용하는 TOP10 그린카는 어떤 차들일까? 우선 토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가 첫 손가락에 꼽힌다. 프리우스는 카메론 디아즈와 브래드 피트, 제시카 알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지 클루니가 구입했다. 이 중 카메론 디아즈는 프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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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07:22
독일 BMW그룹이 연료전지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방위 협력관계 구축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BMW그룹은 지난달 토요타자동차와 하이브리드 및 리튬이온 배터리 부문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연료전지 부문에서 협력키로 했다. 독일 주요 언론들은 지난 10일 독일 BMW그룹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최근 연료전지 분야에서의 제휴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내년 1월 중순 북미 열릴 2012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보도에 따르면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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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 17:46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9년 말 철수한 일본시장 재진출설이 흘러 나오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지인 니혼게이자이가 지난 1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신형 유니버스 공개 행사 참석차 도쿄모터쇼장을 찾은 현대차 상용사업 담당 최한영 부회장은 이날 기자들의 일본시장 재진출을 묻는 질문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소형승용차 진출에 대한 검토작업은 진행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는 '현대차 소형승용차 일본 다시 참가 검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소개하고, 현대차가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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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22:15
오는 2014년부터 토요타 차량에 BMW의 1.6, 2.0 디젤엔진이 장착된다. 토요타 차량에 BMW 디젤엔진이 장착, 유럽시장에서 시판될 경우 폭스바겐과 BMW가 장악하고 있는 유럽 디젤시장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한국등 다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토요타자동차와 독일 BMW는 1일 도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의 공동 연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리튬이온전지는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자동차에 매우 중요한 기술로, 친환경차의 개발을 가속화시키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양사는 또, 토요타가 2014 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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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14:02
한국지엠이 11월 한달 동안 글로벌시장에서 총 7만278대(수출 5만9천480대, 내수 1만798대)를 판매, 전년 동월의 6만4천802대 대비 8.5%가, 지난달에 비해서는 0.9%가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올해 3월 쉐보레 브랜드 도입한 이 후, 최근 글로벌 중형세단 말리부와 국내 준대형 최초의 친환경차 알페온 e어시스트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의 지속적인 출시로 견조한 내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내수판매의 경우, 경차 스파크가 4천325대로 24.6%, 크루즈가 1천297대로 57.3%, 알페온이 630대로 63.8%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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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13:47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가 일본, 미국, 유럽, 중국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카(H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V), 전기자동차(EV) 등 친환경 차량에 대한 2020년까지 수요예측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예측은 각국 정부에 의한 규제, 소비자의 가치관 변화, 자동차 메이커들의 전략 및 계획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기법을 조사한 것이다. 노무라연구소는 세계 4개 지역의 승용차 판매대수는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자동차 대중화 진전 등을 배경으로 2020년에는 약 6천200만대로 2010년 대비 49%가 증가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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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08:44
제42회 도쿄모터쇼2011이 지난 3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됐다. 이번 도쿄모터쇼는 20년 만에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도쿄도내 빅사이트로 옮겨 개최된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컨셉이 아닌 실용화단계에 들어간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량들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휴대형 정보 단말기와 인터넷과의 연결 등 사람과 차량이 커뮤니케이션하는 차세대 기술들이 등장했다. 을 특히, 저연비와 주행성능을 양립시킨 차량들도 대거 출품됐다. 이번 도쿄모터쇼는 미국 빅3와 한국 자동차업체들이 불참한 가운데 일본과 유럽 등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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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1 14:17
기아자동차가 21일 중국 광저우의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된 ‘제9회 2011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 현지 전략 차종인 ‘K2’ 5도어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가 이번에 처음 선보인 ‘K2’ 5도어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형 모델로, 목표 고객인 20~30대 젊은층의 다양해진 눈높이에 맞춰 성능, 디자인, 경제성, 실용성 등 모든 측면에서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고급 프리미엄 해치백으로 탄생됐다. ‘K2’ 5도어의 외관 디자인은 4도어 모델의 모던함과 역동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