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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14:12
메르세데스-벤츠 뉴 ML 250 블루텍 4메틱(The new ML 250 BlueTEC 4MATIC)이 ‘오토 테스트 위너 인 그린 2013(AUTO TEST WINNER in GREEN! 2013)'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 테스트(AUTO TEST)가 우수한 친환경 모델에 수여하는 타이틀이다. 지난해 5월 국내 출시된 뉴 ML 250 블루텍 4메틱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친환경 기술인 블루텍(BlueTEC)을 새롭게 도입해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배기가스 저감, 향상된 퍼포먼스를 동시에 실현한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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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08:08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질적 성장 통한 내실 강화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또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도 지난해에 비해 4.1% 증가에 그친 741만대로 매우 소극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해 성장률인 8%의 절반에 해당되는 것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2013년 그룹 경영방침을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으로 제시하고, 질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임직원의 역량 결집을 당부했다. 또 올해 자동차 생산·판매 목표를 741만대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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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3 08:06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22일 개막한 중국 광저우국제기차전람회(광저우 모터쇼)에서 현지에서 개발한 최초의 전기자동차 '스프링고 EV'를 발표했다.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상하이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스프링고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30-200㎞이며 초고 속도는 시속 130㎞ 정도이다. 현지 시판가격은 25만8000위엔(4490만원)으로 초기에는 상하이GM 판매딜러를 통해서만 판매가 될 예정이다. 닛산자동차도 22일, 오는 2015년부터 중국 전용 브랜드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닛산는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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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14:58
현대자동차가 22일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 교역 전시관’에서 열린 ‘2012 중국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싼타페(현지명:추웬신성다 全新胜达)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현지 생산을 통해 중국 맞춤형 차량으로 탄생할 신형 싼타페 출시를 계기로 중국시장에서 고급차 판매 확대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중국형 신형 싼타페는 ‘스톰 엣지(Storm Edge)’의 컨셉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이고 강인한 스타일을 비롯해 세련미와 고급감을 극대화한 실내공간과 첨단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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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11:42
현대자동차가 덴마크 코펜하겐市에 15대의 투싼ix(수출명 : ix35) 수소연료전지차를 공급한다고 25일(현지시간 24일) 밝혔다. 이는 2011년 1월의 ‘현대차-북유럽 4개국간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MOU’, 5월의 ‘현대차-덴마크 코펜하겐市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MOU’, 11월의 ‘현대차-북유럽 2개국 수소연료전지차 시범운행 사업자 선정’ 등 그 동안 수소연료전지차 확산을 위한 유럽시장에서의 다양한 협력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내년 상반기 리스(lease) 형태로 공급될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15대는 덴마크 수도(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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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1:01
현대자동차는 10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대표 친환경 차량인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담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은 친환경차 할인 주차장 탐색,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뮬레이션 게임, 쏘나타 하이브리드 이미지 갤러리, 하이브리드 특장점과 경제 운전법을 소재로 한 만화 등 총 4개의 컨텐츠로 구성된다. 친환경차 할인 주차장 탐색 기능은 고객의 현위치를 GPS 기반으로 탐색해 인근 친환경차 할인 주차장 위치 및 주소, 전화번호, 요금, 할인율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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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0:58
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경력사원 채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중 연구개발 분야에서 요구 경력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이달 11일 17시 부터 19일 14시 까지 현대차 채용 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이번 하반기 경력사원 채용의 응시분야는 환경차, 전자, 선행, 파워트레인, 승용.상용 차량개발, R&D 기획/전략 등 다양한 연구개발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온라인 인성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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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1 09:1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떠오르는 러시아 자동차시장을 잡기 위해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모스크바로 몰려들고 있다. 지난 29일 개막된 2012모스크바국제모터쇼에는 독일 폭스바겐그룹과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독일 고급 브랜드들과 미국 빅3, 일본의 토요타, 닛산, 한국의 현대.기아차 등 100여개 자동차업체들이 대거 신차를 출품했다.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러시아로 몰려들고 있는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러시아 신차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러시아 자동차시장은 현재 세계 6위로 성장했다. 지난해 러시아 신차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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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11:42
현대자동차가 30일 인천공항 공사 청사에서 임태원 현대차 연료전지개발실장, 황인택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과 주무관, 홍성각 인천국제공항공사 본부장, 양영명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수소연료전지버스 인천국제공항 운행 착수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200kW급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한 수소연료전지버스 2대를 제작했으며, 2013년 12월까지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이 여객터미널과 장기주차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로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셔틀로 운행되는 수소연료전지버스는 현대차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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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0 19:3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산 하이브리드카 출시 1년,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카 대중화’ 계획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다. 올 7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총 7천510대이며, 기아차 K5 하이브리드는 총 5천881대다. 두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70.7%와 220.8%씩 급증했다. 더욱이 가솔린 대비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쏘나타가 지난해 4.7%에서 올해 12.9%로, K5는 3.8%에서 11.8%까지 늘어났다. 내수 불황으로 전체 중형 세단 판매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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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0 16:35
미국 포드자동차가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개발을 가속화한다. 포드자동차는 20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개발 등에 총 1억3천500만달러(1천532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이미 주력인 포커스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인 '포커스 일렉트릭'을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중형 세단 퓨전과 SUV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카 투입을 준비중에 있다. 이번 투자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의 개발을 더욱 촉진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오는 2013년까지 배터리 (2차 전지)의 연구개발 능력을 기존대비 2배가 증대시키고, 배터리 연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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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5 11:54
일본 토요타자동차그룹은 토요타자동차와 다이하츠 공업 및 히노자동차 등 그룹의 올해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계획을 수정한다고 밝혔다. 먼저 글로벌 판매에 있어 토요타자동차가 일본에서 4만대, 해외에서 13만대 등 17만대를 추가하며, 그룹 전체적으로 올해 2월 발표한 958만대 대비 18만대 증가한 976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하이브리드카를 중심으로한 글로벌 친환경차의 수요증가와 북미·동남아시아·중동 지역 판매호조에 따른 결과이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 상반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총 497만대를 판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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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09:2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GS칼텍스가 국내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시승회를 개최한다. 양사는 오는 8월20일부터 10월21일까지 두 달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72명의 고객에게 2박3일간 프리우스 PHV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기간은 오는 9월18일까지며, 응모방법은 GS 칼텍스의 kixx사이트(www.kixx.co.kr)에 접속해 하루에 한 번씩 복수 응모할 수 있다. 당첨 고객에게는 프리우스 PHV 시승기회와 함께 모바일 주유권 등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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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08:1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기아자동차가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2 파리국제모터쇼에서 신형 크로스오버카(신형 카렌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NG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이 차는 중형 크로스오버 타입으로 현대.기아차의 C세그먼트 플랫폼을 이용한 5-7인승 모델로, 무려 6년 만에 풀체인지된다. NG는 오는 9월29일부터 10월14일까지 포르토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2 파리국제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뒤 내년부터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또 이번 파리모터쇼에 NG 외에 신형 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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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07:0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올 상반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총 497만대를 판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독일 폭스바겐그룹을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25일 미국 뉴욕에서 발표한 2012년 상반기(1-6 월) 글로벌 판매 대수는 다이하츠공업과 히노자동차 등 그룹 전체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33.7% 증가한 497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토요타가 지난 1999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는 지난해 선두로 복귀한 GM의 상반기 판매량인 467만대보다 30만대, 지난해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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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18:2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2 코리아오토포럼(KAF)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 관련 학계와 완성차 및 부품업계, 정부 관계자 등 관련 산업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확실성 시대 자동차산업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포험이 진행됐다. KAF 회장 직을 맡은 서울대학교 조동성 교수는 이번 포럼에 대해 “중국 자동차 시장 성장과 산업의 발전, 유로존의 재정위기, 수입차 업계 발빠른 성장, 불안정한 노사관계 등 최근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한 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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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07:4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신차시장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부활로 한국과 일본메이커의 점유율이 미국 빅3를 2년 만에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미국 조사업체인 오토데이터가 지난 4일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한 727만2천160대를 기록했다. 미국 신차 판매가 반기기준으로 700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상반기의 741만대 이후 4년 만이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직전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미국 신차판매 확대의 원동력은 일본 자동차업체들을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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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5 16: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와 독일 BMW가 친환경차 분야에서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신형 하이브리드카(HV)와 연료 전지차 기술을 상호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슈피겔지에 따르면 토요타와 BMW는 지난해 말 친환경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공동 연구 등에 합의한 바 있으며 이에 더해 친환경차 분야에서의 제휴 강화를 추진한다. 토요타는 BMW에 하이브리드시스템 및 연료전지차 기술을 제공하는 대신, BMW는 연비 개선으로 이어질 차체 경량화 기술을 토요타에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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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9 17:2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무서운 속도로 판매량을 늘려 나가고 있다. 대지진과 태국 홍수로 인한 지난해의 부진을 일거에 만회하려는 듯 매월 경이적인 판매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토요타자동차의 지난 5월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한국 등 주요 5개국의 신차 판매량은 총 43만6천293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130%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미국시장에서 총 20만2천973대를 판매, 무려 87.3%나 증가했다. 이는 토요타가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난 198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안방인 일본 내수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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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8 20:5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가 올 하반기 독특한 신모델을 대거 투입,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 현재 BMW는 수입 디젤 세단 돌풍의 주역인 520d가 전체 판매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의 인기모델인 528i와 상반기 출시된 신형 320d 등이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BMW는 5시리즈와 3시리즈 등 주력 라인업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지난 5월까지 전년동기대비 23.1% 증가한 1만2376대를 달성했다. 이미, 2위 그룹과 4천대 이상 격차를 벌리며 독주체재에 돌입한 상황이다. BMW는 판매 확대에 가속도를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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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22:5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차그룹은 다른 회사와의 인수합병에는 관심이 없으며, 현대차그룹만의 길을 묵묵히 나아갈 것이다.” 정몽구 회장이 현대차그룹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 유럽판은 13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지난 3월 개막된 2012 제네바모터쇼에 참석, 유럽 기자들과 가진 기자회견내용을 뒤늦게 소개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TOP5에 진입하는 등 판매량에서 세계 선두권에 진입했는데 세계 1위 목표를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세계 1위 도약을 원하지만 판매량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