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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14: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쉐보레 임팔라에 대한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일주일도 채 안된 시점에서 초도물량에 대한 사전계약 접수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지엠은 지난 7월31일부터 임팔라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다. 임팔라는 오는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8월 말 전국 각 전시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국내 판매는 9월부터 돌입한다. 8월 말까지 수입될 임팔라 초도물량은 1000대 내외로 알려졌다. 전시 및 시승차량을 제외한 약 700여대가 1차 출고물량으로 책정됐으며, 영업일수 4일만에 사전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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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15: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이 7월 한 달간 전년동월대비 41.6% 급증한 1만7516대를 판매했다. 7월 내수는 지난해보다 10.9% 증가한 6700대를 달성했다. QM3와 SM5가 각각 2394대와 1981대씩을 기록하며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QM3는 최근 연이은 경쟁 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인기를 누렸다. SM5는 가솔린(743대·37.5%), 디젤(689대·34.8%), LPLi(549대·27.7%) 등 파워트레인별 고른 판매 비중을 완성했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0.9% 급증한 1만816대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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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14:5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대형세단 SM7에 LPG를 적용한 ‘SM7 Nova LPe’를 출시하고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M7 Nova LPe는 도넛 형태의 LPG 탱크를 적용해 트렁크 공간이 타 LPG 차량에 비해 40% 가량 넓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리터 엔진을 사용해 1급에서 3급 사이의 장애인 차량 시장과 렌터카 시장에서 경쟁할 전망이다. 신차는 동급 가솔린 모델에 비해 최대 940만원의 절감 효가가 있다고 르노삼성자동차는 밝혔다. 판매가격이 동급 가솔린 모델에 비해 최대 350만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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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13: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이 북미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 임팔라(Impala)의 9월 본격적인 국내 판매 개시에 앞서 31일부터 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팔라는 1957년 첫 출시 이래 10세대에 걸친 혁신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대형 세단이다.그러나 올들어서는 6월까지 미국시장 판매량이 5만8071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26.0%나 감소, 사양화 길을 걷고 있다.임팔라의 외관 디자인은 반세기 동안 사랑받아 온 클래식 스타일링을 계승하는 한편, 쉐보레 패밀리룩을 재해석해 세련된 프리미엄 스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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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11:3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LPG 차량에 지원금을 추가하는 방안과 일반인도 5년 이상된 LPG 차를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이 정치권에서 추진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LPG차의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직 의원은 최근 장애인들에게 차량 LPG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난 6일 대표 발의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기존 택시, 렌터카 등 일부 차종과 장애인 등 일부 사용자에게 허용된 LPG차량을 승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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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15: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 상반기 국산차시장은 승용차 수요가 크게 줄어든 대신 SUV를 포함한 RV 차량이 증가세를 주도했다.또, 현대차와 르노삼성차는 이렇다 할 신 모델 출시가 없는 가운데서도 선전을 했으며, 기아차와 쌍용차는 쏘렌토와 카니발, 티볼리 등 신 모델 효과로 판매량을 늘렸다.상반기 국산 승용 및 RV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 1-6월 대형 상용을 제외한 국산 승용차 및 RV 판매량은 총 71만7495대로 전년 동기대비 4.0%가 증가했다.하지만 상반기에 투입된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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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09:1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신차 ‘탈리스만’을 프랑스 파리에서 6일 공개했다. 현재 르노삼성자동차가 생산해 수출하는 SM7의 수출명과 동일한 탈리스만은 향후 르노의 주력 중형 세단으로 국내에도 소개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모은다. 탈리스만은 2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으로 등장했다. 또한, 4컨트롤 액티브 댐핑 시스템과 멀티센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컴포트, 스포츠, 에코, 중립, 개인설정 모드를 제공해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승차감을 조절한다. 이외에도 풀 LED 헤드라이트와 전/후방에 주간주행등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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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15:0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닛산자동차로부터 위탁 생산하는 신형 로그가 르노삼성자동차를 살렸다.내수 판매는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수출은 신형 로그 덕분에 무려 3배나 증가, 상반기 글로벌 판매가 80%나 늘어났다.르노삼성차는 올 상반기에 내수 3만7260대, 수출 7만5732대 등 총 11만2992대를 판매, 전년대비 80.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르노삼성차는 수출증가에 힘입어 2011년 이후 4년 만에 상반기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이 기간 수출은 5만5952대가 수출된 신형 로그 덕분에 전년대비 약 3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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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17:1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산차 업체들이 법인차 시장에서 지나친 출혈경쟁에 휩싸였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경기 침체와 수입차 공세의 영향으로 업체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특히 관공서와 기업, 렌터카업체 등 법인을 대상으로 한 플릿판매(fleet sales)는 적자를 감수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추세다. 대한지적공사(現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4월 현장 업무용 차량 임차 사업자로 KT금호렌터카(現 롯데렌터카)를 선정하고, 한국지엠 쉐보레 캡티바 907대를 전격 도입했다. 해당 입찰에는 현대캐피탈과 AJ렌터카 등이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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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15: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숫자 ‘15’를 이용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나섰다. 올해 르노삼성에게 숫자 ‘15’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먼저, 지난 2000년 회사 출범 이후 15주년을 맞은 해다. 이어 내수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할 기록적인 해이기도 하다. 때문에 르노삼성은 국내 생산 전 차종의 할부 금리를 1.5%까지 낮추는가 하면, 일부 차종(SM5 D·QM5 디젤)의 할인 금액도 150만원으로 책정했다. 지난 15년의 역사와 150만대란 결과물은 르노삼성 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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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 16:5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인도에 출시할 소형 SUV의 차명을 ‘크레다(Creta)’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크레타는 지중해 그리스령의 섬 이름으로 유럽과 아시아 및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요충지였고 그리스의 문화, 무역의 중심지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의 크레타는 중국에서 생산하는 소형 SUV ix25를 기반으로 하고 1.4리터 가솔린과 디젤, 1.6리터 가솔린과 디젤 모델로 출시할 전망이다. 인도에서는 스즈키마루티의 SX4 S-Cross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마힌드라, 닛산, 르노 등이 동급 차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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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15:3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 상반기 국내 신차시장에서 가장 핫(Hot)한 신차는 쌍용자동차의 컴팩트 SUV 티볼리다.지난 1월 출시된 티볼리는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만4894대로 월 평균 약 3천대씩 팔리고 있다.특히 지난 5월에는 3437대가 판매, 쌍용차 전체 내수 판매량의 약 45%를 차지하는 등 갈수록 인기를 누리고 있다.티볼리의 경쟁모델은 르노삼성의 QM3나 한국지엠의 트랙스지만 실제 티볼리 구매고객의 상당 수는 아반떼나 SM3, K3등 준중형 세단에서 옮아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같은 가솔린모델이면서도 깜찍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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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17:5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최근 자동차 산업의 주요 화두로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연결성(Connectivity)’이 부상했다. 그 중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폰 간 연동서비스는 구글과 애플의 경쟁 구도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하지만 구글 및 애플이 선보인 첨단 기술이 국내에서는 허울 좋은 ‘반쪽’ 서비스에 그칠 것이란 지적도 동시에 나왔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와 애플 ‘카플레이(CarPlay)’에 대한 허와 실을 살펴봤다. 현대차는 지난 26일(미국 현지시각)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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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 15:3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수입자동차의 4월 판매량이 18.3% 감소했지만 일부 차종의 인기는 국산차 경쟁모델을 뛰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급 세단의 판매량은 수입차가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데일리가 국산차와 수입차의 4월 판매량을 가능한 비슷한 조건에서 비교했다.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국산차는 공장에서 출고한 대수를 기준으로 삼는 반면 수입차는 소비자가 등록한 대수를 기준으로 삼아 통계에 차이가 있다. 또, 국산차는 엔진 종류, 옵션의 차이 등을 고려하지 않고 차종별로 집계하는 반면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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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22:1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무이자 할인 판매에 들어가는 등 자동차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할인 판매에 나섰다.자동차업체들의 경우, 통상 연말 실적 마감을 앞두고 무이자 판매 등 파격적인 할인조건을 내걸고 있지만 올들어서는 판매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면서 때를 가리지 않고 파격할인이 이뤄지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이달에 아반떼와 쏘나타를 구매할 경우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준다.특히 선수금을 30%-50%까지 책정, 소비자 유도를 위한 미끼용으로 사용했던 것과는 달리 선수금을 20%로 낮춰 실질적인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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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13:4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소형 SUV QM3가 르노삼성자동차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QM3는 4월 2628대가 팔리면서 내수 판매량의 37.4%를 차지했다. QM3의 흥행에 힘입은 르노삼성자동차는 3개월 연속 내수 판매량 증가와 함께 수출 물량 증가로 올해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4일 르노삼성자동차가 발표한 4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QM3다. 스페인에서 전량 수입하는 QM3는 그간 물량이 부족해 대기수요가 이어지는 상황이었지만 현지 공장을 3교대로 운영하며 증산에 나서 숨통이 트였다. 4월에는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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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13:5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전월대비 36.6% 늘어난 실적으로 순항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발표한 3월 실적에서 내수 6004대, 수출 1만5343대를 기록했다. 내수시장에서는 전월대비 15.4% 성장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7.4% 판매가 늘었다. 차종별로는 SM5가 2431대로 가장 많이 팔렸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0.7% 감소했다. 반면, 상품성을 강화한 QM3가 939대 판매됐고 QM5도 661대 판매돼 각각 전월대비 65.6%와 36% 늘었다. 분기 실적에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 시장에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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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11:12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급 편의사양을 대폭 기본사양으로 적용, 경쟁력을 높인 ‘2016년형 SM3 Neo’를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2016년형 SM3 Neo는 각 트림별로 기본 옵션들을 추가하고 가격 변동은 최소화해 구매 혜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2016년형 SM3 Neo는 가장 인기가 많았던 LE트림을 부활시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KB), 17인치 글로시 블랙 투톤 알로이 휠, 프런트 하단 듀얼 크롬바 등 고급 사양들을 기본으로 적용, 가격을 10만원 낮춰 제품력 대비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또 RE 모델은 선택사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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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14:59
[부산=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은 연초부터 쉴 새 없이 바쁘다. 북미 수출용 닛산 신형 로그를 포함한 5가지 차종이 생산 라인에서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잔업 및 특근이 중단됐던 지난해 초 분위기와는 사뭇 대조적이다. ‘가동율 98%’. 새해를 맞아 국내 완성차 공장 중 생산성과 가동률이 가장 높은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방문했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이 다른 곳보다 특별한 이유는 바로 혼류 생산에 있다. 단일 라인에서 SM3(수출명: 플루언스), SM5(수출명: 래티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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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13:5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SM5 노바’를 출시하며 2015년 새해 첫 포문을 열었다. 작년 한 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도 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디자인 변경을 통해 큰 비용 없이 효율적으로 제품력을 끌어올렸다. QM3에서 시작해 QM5 네오, SM3 네오, SM7 노바 등으로 확대된 새로운 프런트 룩 디자인은 차량에 역동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불어넣었다. SM5 노바 역시 한층 젊은 감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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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10:1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5일 새로운 디자인과 신규 사양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SM5 노바(Nova)를 출시했다. SM5 노바는 QM3에서 시작된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 르노삼성 전 제품 라인업의 페밀리 룩을 완성시켰다. 한층 볼륨감이 더해진 전면부는 중후함과 세련된 스타일을 겸비했다. 세부적으로 LED 주간 주행등을 장착해 보다 감각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동승석 시트조절 장치를 기본 제공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편의사양으로 SM7 노바에서 선보인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SM5 노바까지 확대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