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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12: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인공지능)를 접목한 공조시스템으로, LG는 히트펌프로 북미시장 공략 나선다.삼성전자는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서 혁신적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가 주최하는 'AHR 엑스포'는 전 세계 1,60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 최신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삼성전자는 북미 시장에 출시하는 시스템 에어컨과 무풍에어컨 라인업 등 다양한 가정용. 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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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10:5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Thule)'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특별 전시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특별 전시는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인 렉서스 RX와 떠나는 겨울밤 캠핑을 콘셉트로 색다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RX 450h+와 설치가 쉽고 간편한 툴레 어프로치 루프탑 텐트가 컬래버레이션해 친환경적이고도 감성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또한 커넥트투에서는 이번 특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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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20: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하이브리드 명가 토요타의 ‘신형 프리우스‘가 일본과 북미에서 각각 ’올해의 차’ 트로피를 차지하며, 원조 하이브리드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로, 전 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선도해왔다.각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프리우스는 이번 5세대에서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을 콘셉트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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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13:31
LG전자가 미국 시카고에서 현지시간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4’에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LG전자는 총 575제곱미터(㎡)의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용 전기화 솔루션’, ‘주거용 공조 및 워터 솔루션’ ‘상업용 공조 솔루션’, ‘부품 솔루션’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글로벌 전기화 및 친환경 트렌드와 수요에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완결형으로 대응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시한다.LG전자 공조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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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11: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완전히 탈바꿈한 완벽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5세대 신형 프리우스를 내놨다. 5세대에 이르는 프리우스는 1997년 출시한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자동차 역사에서 독립 파워트레인이 아닌 엔진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한 첫 번째 모델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프리우스는 말 그대로 하이브리드의 역사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됐다.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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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16: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LG화학은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엔아이(ENI)와 차세대 바이오 오일 JV(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이엔아이(ENI) 그룹은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으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바이오 연료,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지속가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엔아이 라이브(ENI Live, 舊ENI SM)는 HVO 중심의 친환경 연료 사업을 담당하는 이엔아이(ENI) 그룹의 자회사다.양사는 2026년까지 LG화학 대산 사업장에 연 30만톤 규모의 HVO(Hydro-t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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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07: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949천대로, 전년 말 대비 1.7%(446천대) 증가하였으며, 인구 1.98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였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대수가 제주(0.96명당 1대), 전남(1.44명당 1대), 경북과 경남(1.67명당 1대) 순으로 나타났다.신규등록의 경우 2023년 12월 말 기준 1,759천대가 신규등록 됐다.차종별로는 승용 1,498천대, 승합 26천대, 화물 226천대, 특수 9천대, 규모별로는 경형 125천대,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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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1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내수 판매의 핵심 모델인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가격을 인하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최근 연식 변경과 함께 'XM3 E-TECH for all'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XM3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전 트림의 가격을 400만원 가량 낮춰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였다.뿐만 아니라 엔트리 RE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가 결합된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를, 인스파이어 트림에는 10.25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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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14: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18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에서 협회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신년 세미나에는 양진수 현대자동차그룹 경제산업연구센터 자동차산업연구실장(상무)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 2023년 결산 및 2024년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이날 양진수 실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 상황에 대해 “지난해 완성차 업체들의 공급이 정상화되며 미국과 서유럽 중심으로 대기수요가 실현됐고 인도 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하며 회복세를 견인했지만 올해는 주요 시장의 대기수요 소진과 금리인상 영향이 상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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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09: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권위있는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N 비전 74’는 이번에도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4대 디자인 상을 모두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현대자동차ᆞ기아ᆞ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총 9개 제품이 미국 ‘2023 굿디자인 어워드(2023 Good Design Awards)’에서 운송(Transportation) 부문과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수) 밝혔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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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08:2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1월 27일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나선다.서비스 최초 출범 4일 전인 1월 23일(화)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 판매를 실시하고, 사전 안내 및 시민 참여 이벤트도 추진해 친환경 교통 혁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나간다.‘기후동행카드’는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이라는 파격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 대응과 민생 편의 지원까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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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15:07
지난해 자동차 수출로 벌어들인 돈이 94조4천억 원으로 100조 원에 육박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자동차 수출액이 총 709억달러(94조4,246억2,000만 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이는 기존의 최고 수출액인 2022년 541억 달러보다 30% 이상 많은 것이다.산업부는 국내 자동차 업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친환경화, 전동화 추세에 맞춰 고가의 친환경차 수출을 확대한데다 자동차 수출단가도 최초로 2만3천 달러를 돌파하며 질적인 혁신도 이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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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08: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가 2023년도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에 대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전체 차량 등록대수는 소폭 감소하고,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는 지속 증가하여 자동차 수요가 친환경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기준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3,191,162대, 전국 자동차 25,949,201대 대비 12.3%로, 전국 자동차 대수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반면, 서울시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서울시 인구 대비 자동차 수는 전국 최저로, 2023년 기준 서울시민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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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07:5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을 위한 i20 WRC 차량의 최신 티저를 공개하며 랠리 레이싱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이번 티저는 안개 속에서 빨간색 배경을 가르며 나오는 차량의 매끄러운 헤드라이트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며, 현대차가 최첨단 기술과 더불어 미적 감각에도 중점을 둔 차량을 선보일 것임을 암시한다.티저 속 차량의 실루엣은 강력하며, WRC의 다양한 도전적인 지형에 필요한 견고한 공기역학 패키지를 시사한다.특히 헤드라이트의 날카로운 라인은 현대차가 그 동안 개발해온 현대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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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0: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을 대표하는 경제리더 100인에 선정됐다. 올해 포럼에서 신 부회장은 전 세계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만나 글로벌 공급망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LG화학은 15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신학철 부회장이 IBC(International Business Council, 국제비즈니스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신학철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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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00: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가 美 전기차(EV) 충전기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미국 충전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최근 美 텍사스(Texas)주 포트워스(Fort Worth)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연면적 약 5,500제곱미터(㎡) 규모로 연간 약 1만 대 이상의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LG전자 美 텍사스 공장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충전기 생산 거점이다. 특히, 지난해 LG전자가 자회사인 '하이비차저(HiEV Charger)'를 통해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본격 시작한 이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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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10: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이 포드의 신형 전기 MPV에 배터리를 공급, 시장을 확대한다.11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루마니아에 위치한 포드 오토산 크라이오바(Ford Otosan Craiova)에서 생산할 예정인 전기 준중형 MPV 'E-트랜짓 쿠리어(E-Transit Courier)'에 장착되는 배터리를 공급한다.포드는 3분기 E-트랜짓 쿠리어와 함께 'E-투르니오 쿠리어(E-Tourneo Courier)'도 출시할 예정이다. E-투리니오 쿠리어에는 SK온 배터리가 장착되는지는 확인된 바 없지만, 트랜짓 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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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16: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중국 신차판매가 처음으로 3천만대를 넘어섰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11일 2023년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2% 증가한 3,009만4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연간 신차 판매가 3천만대를 넘어선 것은 전 세계를 통들어 중국이 처음이다. 중국의 지난해 신차 판매량은 2020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두 자릿수 증가는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참고로 2023년 한국의 신차 등록대수는 175만2천대였다.중국의 역대 최대 신차 판매는 지난 2017년의 2,888만대였다.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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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12: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일본의 수입전기차 판매가 전년대비 60%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2만대를 넘어섰지만 현대자동차는 오히려 6.5%나 감소,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이 11일 발표한 2023년 수입차 신규 등록 통계에 따르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총 2만2,890대로 전년 대비 59.6%가 증가했다.일본의 수입 전기차 판매가 2만대를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2021년 1만대를 돌파한 후 2년 만에 2만 대를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일본의 전체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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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10: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원통형 배터리 개발이 꽤 많이 됐다"고 말했다.또, SK온 상장 시점은 대내외 여건상 당장 예상하기 쉽지 않지만, 가능한 시기가 오면 되도록 빨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 수석부회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객마다 요구하는 사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3가지 배터리 폼팩터(파우치형, 각형, 원통형)를 다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최 수석부회장은 "각형 개발은 이미 완료됐고, 원통형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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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07:4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내연기관을 생산하는 자동차 업체 중 미국에서 가장 좋은 연비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환경보호국(EPA)의 2023년 자동차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신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연비는 지난 9년 동안 가장 크게 개선돼, 기록적인 최저 CO2 배출량과 기록적인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즉, 2022년형 자동차의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감소한 반면, 평균 연비는 증가해 이전 모델에 비해 오염 물질을 덜 배출한다는 것이다.이러한 미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의 일등공신은 현대차였다.현대차는 향후 몇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