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7.04 01:3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태국의 한 동굴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던 유소년 축구단 선수들과 코치의 생존이 9일만에 확인됐지만, 이들을 동굴 밖으로 완전히 구조하기까지는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BBC 등은 2일(현지시간) 영국인 잠수부 2명이 지난달 23일 북부 치앙라이의 탐루앙 동굴에 들어간 뒤 연락이 끊겼던 11~16세 소년 12명과 축구팀 코치 1명 등 모두 13명의 생존을 확인했다고 전했다.3일 AFP에 따르면 태국 군 관계자는 "12명의 소년들과 축구팀 코치 1명에게 4개월 치 식량을 제공할 계획이며, 그들은 다이빙 훈련도
-
2017.11.03 17:50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커피스미스'에 NEW QM3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L'Atelier VIVID LIFE)'를 오픈한다.르노삼성차는 지난달 26일 서울 가로수길에 오픈한 1호점에 이어 이달 3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운영되는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 광안리 점을 통해 뉴 QM3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 젊은 층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앞서 지난달 26일 서울 가로수길에 선보인 브랜드 스토어
-
2017.08.01 09:3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26일에 공개한 QM3 페이스리프트를 본격 판매한다.1일 르노삼성차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고급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NEW QM3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지난달 26일에 공개된 신형 QM3는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에 모습을 바꾼 페이스리프트모델로 유럽, 남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판매되는 르노의 소형 SUV 캡처(CAPTUR)의 국내 명칭으로, 지난해 유럽 소형 SUV 시장 내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2017.07.26 17:0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높인 QM3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신형 QM3는 유럽, 남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판매되는 르노의 소형 SUV 캡처(CAPTUR)의 국내 명칭으로, 지난해 유럽 소형 SUV 시장 내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국에서는 쌍용 티볼리, 한국지엠 트랙스, 기아 니로 등 경쟁모델들보다 판매량은 적지만 출시된 2013년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르노삼성차의 대표 차종이다.이번에 출시된 신형 QM3는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에 모습을 바꾼
-
2017.06.09 10: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창차의 티볼리가 거의 독점해 오고 있는 국내 서브 컴팩트 SUV시장이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013년 스페인산 QM3(르노 캡처)를 완성차 형태로 들여와 판매를 시작하면서 생성되기 시작한 국내 서브 컴팩트 SUV시장은 이후 한국지엠의 트랙스와 쌍용차의 티볼리, 기아 니로가 차례로 투입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 연간 12만 대를 넘어서고 있다.특히, 쌍용 티볼리는 연간 5만 대 이상 판매되면서 국내 최고의 인기차종으로 부상했고, 니로 역시 SUV 명가 기아차의 자존심
-
2017.02.28 09: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서브 컴팩트 SUV QM3의 지난 1월 판매량은 겨우 192 대로 전월의 1,996 대보다 무려 90.4%나 격감했다.지난 해 말 파격 할인판매로 2016년도 재고량이 모두 소진돼 더 이상 팔 차가 없었기 때문이다.르노삼성은 오는 3월부터 QM3 추가물량을 도입, 본격적인 판매 재개에 나설 예정이다.르노삼성은 연초 판매 감소분 만회를 위해 QM3의 초기 도입물량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이를 위해 1월부터 신형 QM3를 계약하면 10만 원의 계약금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
2016.08.23 17:1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배출 가스 시험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무단으로 조작한 혐의가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3일 보도했다.프랑스 정부도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으면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정부는 르노자동차의 최대 주주로써 기업 이미지 악화를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숨겨왔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지난 해 9월에 발각된 독일 폴크스바겐(VW)의 배기가스 조작과 관련, 프랑스 정부는 자국 및 해외업체들을 대상으로 배기 가스 조사를 실시, 지난 7월 말 보고서를
-
2016.03.17 10:3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삼성자동차.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인수한 한국 범용브랜드다.연결고리가 전혀 없을 법한 이 두 자동차메이커가 DNA를 공유했다. 자동차의 핵심인 파워트레인 일부를 같이 사용했다는 뜻이다.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삼성차는 A클래스와 SM5D. SM3 디젤 모델에 같은 1.5L dCi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어떻게 한참 동 떨어진 두 회사가 이런 인연을 맺었을까?이 두 차종에 탑재되는 엔진은 프랑스에 있는 르노자동차 엔진 공장에서 생산, 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삼성차에 공
-
2016.01.19 19:15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콤팩트 SUV인 QM3의 2016년형을 지난 4일 출시했다. 2016년형 QM3는 더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6를 만족하는 디젤엔진이 적용되며 기존 모델의 불편사항을 일부 개선하여 상품성을 높였다. 2015년형 QM3와 비교하여 어떤점이 달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두 모델을 직접 비교했다. 2016년형의 QM3부터는 오토 스탑&스타트 기능이 적용됐다. 핸들 좌측에 비어있던 버튼에 오토 스탑&스타트 기능이 추가됐다. 정차 시 일시적으로 엔진시동이 꺼지며 공회전에서 불필요하게 소모되
-
2016.01.19 19: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와 메르세데스-벤츠, 포드의 차량이 프랑스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보도됐다. 블룸버그 통신과 로이터 그리고 프랑스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프랑스 환경에너지부가 실시한 디젤차 배출가스 조사에서 르노 캡처(국내명 QM3)와 에스파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S350d), 포드 C-맥스 등 5개 모델이 질소산화물 허용 기준치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배출가스 조사는 도로 실주행 측정을 기준으로 시행됐다. 현행 유로6 인증은 실내에서 정해진 주행 모드에 따라
-
2015.12.11 16:4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QM3에 대한 판매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르노삼성은 지난 11월 QM3 유로5 모델 재고를 모두 소진함과 동시에 2016년형 QM3를 새롭게 선보였다. 2016년형 QM3는 유로6 환경기준은 물론, 리터당 17.7km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연비 뿐만 아니라 기존 모델과 동일한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행감성도 유지했다. 2016년형 QM3는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을 추가하고, 센터 콘솔 디자
-
2015.11.19 15:5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는 유로6 엔진을 장착한 ‘2016년형 QM3’를 출시했다. 2016년형 QM3는 유로6 환경기준은 물론, 리터당 17.7km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실현했다. 엔진 출력과 토크는 기존(90마력, 22.4kg·m)과 동일하다. 더불어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과 신규 컬러인 ‘카본 그레이’, 그리고 개선된 편의 사양 등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실내는 센터 콘솔 디자인을 변경해 사이드 브레이크 조작 공간을 넓혔으며, 새롭게 이동식 컵 홀더를 마련했다
-
2015.11.11 18:2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그룹 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신차를 국내 시장에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11일 성남시 분당오리지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017년까지 전국 모든 전시장에 새로운 SI(Shop Identity)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의 새로운 SI는 르노 그룹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전시장 내·외부에 적극 사용했으며, 고객 중심의 공간 및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새로운 전시장은 최상위 모델이 전시되는 ‘플래그십 존’과 르노 그룹 및 르노 모델을 소개하는 ‘르노 존’, 신차가 전시되는
-
2015.10.19 15:4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클리오(CLIO)를 수입 판매할 예정이다. 익명을 요청한 르노삼성 관계자는 “회사가 QM3(르노 캡처)에 이어 두 번째 수입 신차로 클리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르노 클리오는 전 세계 시장에서 1150만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카이다. 지난 2012년 출시된 4세대 모델은 유럽에서만 연간 30만대 이상 판매되며, 캡처(CAPTUR)와 함께 매월 유럽 베스트셀링 탑10에 그 이름을 올리고 있다. 클리오는 1.5리터급 디젤 모델이 국내 출
-
2015.10.16 18:5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QM3 꽃단장 프로젝트가 가을 여심(女心)을 사로잡았다. 르노삼성 QM3는 지난해 국내 B세그먼트급 SUV 시장을 개척했다. 이어 올해는 동급 경쟁 모델의 강력한 공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까지 전년동기대비 71.1% 증가한 1만6974대를 판매했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4월부터 6개월 연속 월 2천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9월 판매 실적은 전월대비 8.8%가 늘어났으며,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무려 220.7%나 급증했다. 지난달 QM3 판매가 증가한 주된 요인은
-
2015.09.12 20:4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모기업인 르노자동차의 주력 세단인 신형 탈리스만과 메간을 국내에 도입,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신형 탈리스만과 메간은 에스파스, 카자흐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르노삼성차 관계자에 따르면 르노삼성 국내영업본부는 탈리스만과 메간에 대한 국내 고객 반응도 조사와 함께 테스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입이 최종 결정되면 내년 중으로 이들 두 차종의 판매가 개시
-
2015.09.04 09:2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가 내년 상반기 공식 발표될 차세대 픽업트럭 ‘알래스칸(ALASKAN)’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외관은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강인하고 단단한 인상을 발산한다. 콘셉트카답게 미래지향적인 요소가 곳곳에 적용됐으나, 지난 2014년 공개된 ‘더스트 오로치(Duster Oroch)’와 비교해 보다 현실감있는 디자인으로 차후 양산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알래스칸은 캡처(국내명 QM3)와 카자르(Kadjar) 등 르노 CUV 개발 노하
-
2015.07.14 18:0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최근 일부 수입차의 공인연비 수정이 논란에 휩싸였다. 다수 매체가 ‘연비 부풀리기’, ‘뻥연비’, ‘사후 측정 피하기’ 등 해당 업체를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나 수입차 업체들은 “사실과 다르다”며 즉각 항변에 나섰다.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까.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에너지관리공단에 공인연비를 등록한 디젤차는 국산차 48종, 수입차 51종 등 총 99종이다. 쌍용차 티볼리, 포드 몬데오 등과 같이 새롭게 출시된 신차를 제외한 전 차종을 기존 모델과 비교해봤다. ◆ 엔진
-
2015.07.09 09:3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CPCA(China Passenger Car Association)는 지난 6월 중국 승용차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3.2% 하락한 143만대를 기록했다고 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중국 내수 시장에서 승용차 판매가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것은 2년 만이다. 그 동안 중국 승용차 시장은 현지 메이커가 출시한 저렴한 SUV 및 MPV 차종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중국 승용차 판매가 위축된 것은 경제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증시는 연일 급락세를 보이며 한 달새 3
-
2015.06.02 15:1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주가가 14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현대차 주가는 2일 오전 9시 장 개장 10분만에 15만원선을 내주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실적 부진과 투자심리 위축 등이 더해져 이날 오후 주가는 14만원선까지 무너졌다. 현대차 주가가 14만원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10년 8월31일 이후 약 4년 9개월만이다. 현대차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지난 5월 실적이 기대 이하에 머물렀다. 현대차는 5월 한 달간 국내외 시장에서 38만9299대를 판매했다. 판매 실적은 지난해
-
2015.04.21 16:0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 SUV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가 2015 상하이 모터쇼에 중국형 올 뉴 투싼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쌍용차도 티볼리(현지명 티볼란)를 출시했으며, 기아차는 신형 K5와 함께 중국형 소형 SUV KX3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어 르노는 캡처(국내명 QM3)를 부스 메인에 전시했으며, 닛산은 무라노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BMW는 X5 xDrive40e를, 메르세데스-벤츠는 뉴 GLC쿠페를, 아우디는 Q7 e-tron을 각각 출품했다.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