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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16: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의 프리우스C가 국산차 위협할 가성비를 갖추고 국내 시장 데뷔를 앞두고 있다.오는 14일 한국시장에 데뷔할 프리우스C는 지난 2011년 출시된 프리우스 라인업 중 크기가 가장 작은 차종이다.프리우스C는 전장이 4,125mm, 전폭이 1,742mm, 전고가 1,514mm, 휠베이스가 2,550mm로, 프리우스 기본 모델보다 길이는 415mm, 폭은 18mm, 휠베이스는 150mm나 짧다.이는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와 약간 긴 사이즈로 소형차급에 해당한다. 그러나 프리우스C는 경차보다 훨씬 우수한 경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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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13: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토요타가 프리우스 라인업을 완성할 프리우스C를 출시한다.5일 한국토요타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프리우스C 출시행사를 개최한다.프리우스C는 지난 2011년에 월드프리미어된 모델로 프리우스 라인업 중 크기가 가장 작다.프리우스C는 전장이 4,125mm, 전폭이 1,742mm, 전고가 1,514mm, 휠베이스가 2,550mm로 프리우스 기본 모델보다 전장이 415mm, 전폭이 18mm, 휠베이스가 150mm 작다.그러나 프리우스C는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토요타 브랜드 중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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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10: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쌍용자동차를 제치고 한 달 만에 국산차 3위에 복귀했다. 하지만 판매량은 7천대 선까지 밀리는 등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지난 10월 내수 판매량이 7,700여 대로 7,400여 대에 그친 쌍용차를 밀어내고 3위에 복귀했다.당초 한국지엠과 쌍용차는 10월에 8,087 대와 8,500 대를 판매 목표로 잡았으나 추석 연휴로 인한 근무 일수 부족으로 목표에 크게 못 미쳤다.쌍용차는 지난 9월 내수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8.2% 증가한 9,465 대로 8,991 대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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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14:1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일 준대형 LPG 세단 SM7 LPe에 총 120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과 18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장착한 '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을 출시했다.르노삼성은 이번 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에 추가로 기본 장착한 고급 옵션이 총 120만원 이상의 비용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그 동안 SM7 LPe 모델을 아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가격 인상 없이 기존 가격(2,560만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은 기존 흑백 오디오 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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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09:2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소형 SUV RAV4 하이브리드 모델을 들여와 이달부터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RAV4는 원래 가솔린모델만 들여와 판매돼 왔으나 토요타의 전 모델 하이브리드화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에 추가된 것이다.토요타는 한국에서도 기존 프리우스V와 캠리 하이브리드, 이번에 출시된 RAV4 하이브리드에 이어 이 달 말 선보이는 프리우스 신형 모델 등 4개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으로 독일 디젤, 한국차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RAV4는 지난 1994년 일본과 유럽에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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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7:1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부진의 늪으로 빠질 우려가 있는 하이브리드자동차 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파격 조건의 홍보용 차를 판매하는 사상 초유의 마케팅을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최근 출시한 하이브리드자동차 아이오닉과 기존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에 대해 최대 30%에 이르는 가격 할인과 1000만원의 무이자 구매자금 지원 등을 내세우며 사내 판매에 나섰다. 현대차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할인 판매를 하는 것은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지만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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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10:4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7일 사전 공개하고 14일 출시하는 하이브리드 전용모델 ‘아이오닉’의 가격대가 확인됐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은 5가지 트림으로 정부의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후(취등록세 지원 포함 가격, 환경부 지원금 100만원 미포함 가격) 가격을 기준으로 2290만원~2780만원이다. 경쟁 모델로 꼽히는 토요타의 프리우스가 국내에서 3140만원~4100만원(세제혜택 전)인 것을 고려하고 취등록세 혜택이 차종에 따라 약 200만원 전후인 것을 고려해도 경쟁력이 있다. 아이오닉은 오토라이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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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0:1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올해 국내 신차시장의 특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SUV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반면 승용차는 부진이 이어졌다.승용차 시장은 현대차의 아반떼, EQ900, 기아 K5, 한국지엠 임팔라 등 주목을 끌 만한 신모델들이 쏟아졌음에도 1-11월 판매량은 68만1312대로 전년 동기대비 4.1%가 줄었다.국산 승용 및 상용, 수입차 전체를 포함한 올해 총 신차 수요가 약 8% 증가한 181만여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점과 비교하면 승용차 판매는 매우 저조한 실적이다.승용차는 아반떼와 K5 등 풀체인지 모델이 투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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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8 17:4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의 배출가스조작사태의 후폭풍으로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10월 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량은 전월 대비 20% 수준으로 폭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의 한 딜러 관계자는 “판매 현장의 딜러들은 매달 5대 이상의 차를 출고해야 생계를 유지하는데 이달에는 2대 정도가 고작이고 한 대도 팔지 못한 딜러도 많다”고 토로했다. 폭스바겐 딜러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면 10월 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량은 600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올 들어 9월까지 총 2만7679대를 판매해 월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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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3 13:0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올 1월부터 환경부가 일정 조건을 갖춘 친환경차를 구입하면 소비자에게 100만원의 현급을 지급하는 보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3만392대 분량의 예산을 확보했다. 하지만 올해 9월까지 집행한 예산은 1만424대 분량. 아직도 1만9968대가 추가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2.0 GDI 하이브리드 보조금을 받은 친환경차 가운데 가장 판매량이 많은 차종이다. 올해 9월까지 총 8911대가 팔렸다. 이 가운데 대다수는 보조금을 신청해 받았지만 올해 7월 이전에 구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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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6 09:4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자동차세를 현행 배기량 기준에서 차량 가격 기준으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일부 개정안을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5일 발의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비싼 자동차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의견과 자동차는 이미 기름값 등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는데 자동차세를 가격에 따라 차등하는 것은 형평성 원칙에 어긋난다는 의견이다. 또,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등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작은 엔진을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 사라질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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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 15:5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10월 수입차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한국닛산은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면, 디젤 왕국인 폭스바겐은 뚜렷한 프로모션을 내놓지 못했다. 알음알음 이어지는 할인 정책도 9월에 비해 축소했다. 5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주력 엔진 모델에 따라 각 업체의 입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가솔린 엔진을 주력으로 하는 일본차 업계는 그간 디젤과 대결하거나 ‘독일산 엔진’을 강조하던 분위기에서 벗어났다. 토요타는 하이브리드의 판매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달 중 프리우스 구매 고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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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0 14:0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정부가 이른바 ‘친환경차’로 분류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전유물이었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일본과 독일 브랜드는 물론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도 사용하면서 속속 신차를 내놓고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선두주자는 역시 토요타다. 1997년 프리우스를 미국과 일본에 선보이며 ‘친환경’ 이미지를 이끌었다. 한 때 미국에서 프리우스를 타는 사람은 환경에 대한 인식이 있는 부류로 여겼다. 지금이야 프리우스 못지않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시장에 계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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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1 15:4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도넛 LPG탱크를 앞세운 르노삼성자동차의 LPG자동차 시장 공략이 2라운드로 돌입했다. 이번에는 준대형차로 분류하는 SM7을 앞세웠다. 우리나라에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독점하는 택시 시장을 SM5로 공략한지 반년만이다. 2라운드는 렌터카, 장애인용 자동차 시장을 겨냥했다. SM7은 그랜저보다 크다. 엔진크기는 줄였다. 출력은 넉넉하다. 가격은 그랜저와 쏘나타 LPG 중간에 위치한다. 쏘나타 LPG가 2330만원에서 시작하고 그랜저 LPG가 2900만원부터 시작인데 SM7 LPe는 2550만원이다. 르노삼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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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14:5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대형세단 SM7에 LPG를 적용한 ‘SM7 Nova LPe’를 출시하고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M7 Nova LPe는 도넛 형태의 LPG 탱크를 적용해 트렁크 공간이 타 LPG 차량에 비해 40% 가량 넓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리터 엔진을 사용해 1급에서 3급 사이의 장애인 차량 시장과 렌터카 시장에서 경쟁할 전망이다. 신차는 동급 가솔린 모델에 비해 최대 940만원의 절감 효가가 있다고 르노삼성자동차는 밝혔다. 판매가격이 동급 가솔린 모델에 비해 최대 350만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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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05:16
[뮌헨=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BMW가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컨셉트카 X5 eDrive를 양산차로 내놨다. 우리나라에서는 디젤엔진의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지만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는 여전히 가솔린 엔진으로 강세를 유지하는 브랜드다. 안방인 유럽에서도 역시 디젤 엔진의 인기가 좋지만 BMW는 그간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고루 갖고 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BMW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양산한다고 밝혔다. 일본차 브랜드와 달리 하이브리드의 생산은 건너뛰고 곧바로 PHEV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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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16:2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무상보증 기간을 크게 늘리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일부터 판매한 토요타와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 차종에 대해 메인 배터리의 무상보증을 기존 5년 / 8만km에서 10년 / 20만km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증 연장은 올해 출고한 차부터 적용하며 지난해 일시적인 프로모션으로 10년 / 20만km 보증을 제공했던 토요타의 캠리 하이브리드와 렉서스 NX300h의 보증도 유지된다. 한국토요타는 렉서스의 CT200h, ES300h, GS45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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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14:2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한층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스포츠(Sports) 주행 모드가 지원된다. 더불어, 동력배분 및 회생제동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리터당 18.2km(16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국내 출시 가격(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후 가격)은 스마트(Smart) 2870만원, 모던(Modern) 2995만원, 프리미엄(Premium) 3200만원 등으로 각각 책정됐다. 신차는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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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14:0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 최초로 누우 2.0 직분사(GDI)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이 탑재됐다. 2.0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은 기존 대비 4% 향상된 출력(최고 156마력)과 5.5% 향상된 토크(최대 19.3kg·m)를 지원한다. 38kW급 하드 타입 전기모터의 출력은 기존 모델보다 8.6% 향상됐고, 최대토크는 20.9kg.m(205Nm)로 강력한 구동 능력을 확보했다.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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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10:33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7월 한 달간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크라이슬러와 지프 모델 대상으로 ‘엔터앤고(Enter & Go)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구매 고객에게 고급 골프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승 행사 기간동안 2013년형 300C 3.6L또는 300C Prestige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는 선호하는 구매 방식에 따라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등록비 전액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aredo 3.6L, 3.0L 디젤 고객들에게도 3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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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8 15:16
SK엔카가 지난 5~6월 자사 홈페이지에서 판매가 완료된 매물들을 조사한 결과 기아 올 뉴 모닝(2011년식)이 가장 빠르게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SK엔카 홈페이지에 100대 이상 등록된 모델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중고 경차는 가격이 대부분 1천 만원 이하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각종 혜택으로 유지비 부담이 적어 경제불황과 맞물려 최근 그 인기가 급증했다. 특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면제, 보험료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50% 할인 등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SUV 제품이 10위권 내 절반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