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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4 09:10
유럽전략형 모델인 i30가 일본에서 통할 수 있을까? 현대자동차의 일본 현지법인인 현대모터재팬은 해치백 타입의 유럽전략차종인 i30를 지난 19일부터 본격 투입했다. 일본에서 시판되는 i30는 길이 4245mm, 폭 1775mm, 높이 1480mm로, 최고출력 126마력. 최대토크 15.6kg.m의 1600cc급 엔진과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19.0kg.m의 2000cc급 엔진이 각각 장착됐다. 이 차는 10.15모드 기준연비가 1600cc급이 리터당 15.8km, 2000cc급이 12.8km이며 트랜스미션은 4단 자동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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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18:08
현대자동차가 22일부터 오는 8월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2008 브리티시모터쇼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유럽전략형 해치백 모델인 i30 i Blue 모델을 출품한다. 현대차의 i Blue 로고는 Co2 배출량을 km당 120g 이하로 줄인 모델에 부착하는 것으로, 이번에 출품되는 i30 i Blue는 1.6 CRDi 엔진이 장착된 모델로 기어비를 바꿔 Co2 배출량을 기존모델에 비해 km당 6g을 낮췄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친환경차 육성을 위해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모델에 i Blue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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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2 15:38
기아자동차가 고유가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과 국내 유일의 LPG모델인 뉴 카렌스와 카니발이 리터당 1천900원을 웃도는 가솔린. 경유값 폭등으로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모닝은 지난 5월 한달 간 내수시장에서 7천2대가 판매되며 지난 1월 경차전환 이후 5개월 동안 무려 4만57대가 판매, 월 평균 8천여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모닝은 현재도 출고 대기물량이 4개월치인 3만5천여대가 밀려있는 상태여서 올해 전체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서는 대 기록 수립이 기대되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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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2 15:14
현대자동차의 중형세단 쏘나타와 유럽전략형 해치백 모델인 i30가 리터당 1천900원대의 고유가에도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현대 쏘나타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1만2천471대가 판매, 사상 최초로 8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쏘나타는 작년 10월 1만376대로 1만대 행진을 시작한 뒤 11월 쏘나타 트랜스폼으로 바뀌면서 8개월 동안 평균 1만2천300대가 팔리며 국내 베스트셀러 1위 기록을 10개월째 이어갔다. 국내시장에서 해치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i30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를 바탕으로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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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6 14:23
기름값이 연일 폭등하면서 전국의 휘발유와 경유값이 리터당 2천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5만원 가량을 주유를 하면 4-5일을 거뜬히 운행할 수 있었지만 요즘 들어서는 사흘만 운행해도 연료게이지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이 때문에 기름을 아낄 수 있는 경제운전법 등 묘안이 백출하고 있다. 자동차의 연료를 아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연비가 좋은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다. 에너지 관리공단이 집계한 연비기준을 놓고 볼 때 국산차 중 가장 연비가 좋은 휘발유차량(자동변속기 기준)은 리터당 16.6km인 GM대우 마티즈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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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4 23:41
기아자동차의 유럽전략형 모델인 3도어 Pro-Ceed가 24일과 25일 독일 뉘르베르그에서 열리는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다. 이 경기는 4명의 운전자가 번갈아가며 총 1천900km를 주행하는 레이스로 차량의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경기의 하나다. 이번 경기에 출전하는 프로씨드는 폭스바겐의 씨로코GT24 처럼 풀 레이스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차는 아니지만 베테랑 이탈리아 레이서들로 팀이 구성됐다. 이 차에는 최고출력 138마력. 최대토크 305nm의 2.0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4d4e81d3f9219886bca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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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4:54
기아자동차의 유럽전략형 씨드(cee’d)의 3개 모델이 유럽 각지에서 각각 호평을 받고 있다.프로씨드(pro_cee’d)는 최근 독일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으며 유럽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경영 전문지 매니저 매거진은 지난 9일 프로씨드가 아우디 A3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폭스바겐 골프, 오펠 아스트라 등 동급 최우수 모델에 버금가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이고 다이내믹한 이미지와 감성품질을 더해 자동차 전문가들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씨드 5도어 모델과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는 프로씨드는 독자적인 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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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16:33
기아자동차가 올 10월 경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인 소형 CUV AM(개발코드명)을 내년 3월부터 중국과 미국으로 동시 수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올해 광주공장에서 2만8천대 생산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연간 13만대씩을 생산, 내수 3만여대, 수출시장에서 10만여대를 각각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3월 중 미국과 중국시장에 동시에 투입, 소형 CUV시장 집중 공략에 나선다. 기아차는 AM을 광주공장에서 카렌스와 혼류 생산할 예정이며 최근 생산라인 설비공사를 마치고 시험생산에 들어간 데 이어 9월초부터 본격적인 양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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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5:01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10월 인도에서 출시한 유럽전략형 소형차 i10을 최근 영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는 영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아이스크림차로 개조한 i10 밴 수대를 영국 주요지역에 배치, 대대적인 홍보전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의 유럽전략형 소형차 i10은 현대차 최초의 해외공장 전용 생산모델로, 현대차의 새로운 차명 전략인 i 시리즈의 2번째 모델이다. i10에는 1.1리터급 iRDE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대출력 66.7마력, 최대토크 10.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운전석과 조수석에 에어백을 장착됐고 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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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8 15:11
기아자동차의 올 최대 기대주인 소형 CUV AM(프로젝트명)이 오는 9월 국내시장에 출시된다. 기아차는 소형 CUV AM을 생산하게 될 광주공장의 설비공사를 마치고 이달 3일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광주공장에서 카렌스와 AM을 혼류 생산할 예정이며 지난달 생산라인 설비공사를 마치고 하반기 양산 전까지 시험차량 생산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목표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이번 시험생산에 이어 9월초부터 본격적인 양산과 함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AM은 미니밴과 SUV가 결합된 유럽전략형 CUV로 이 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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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0 19:30
현대자동차가 유럽전략형 해치백 모델인 i30과 대표적인 수입 해치백 모델인 폭스바겐 골프, 푸조 307SW등과 비교시승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지난 1월 국내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유럽전략형 해치백 모델인 i30 2.0모델의 성능을 직접 비교해 보기 위해 오는19일 충남 서산에 있는 현대파워텍 주행시험장에서 언론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비교시승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에는 현대차의 i30 2.0모델과 독일 폭스바겐의 대포적인 해치백 모델인 골프, 그리고 프랑스 푸조의 307SW 등 3개 해치백모델의 주행성능 및 제동안전성,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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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1 23:28
기아자동차가 오는 4일 개막되는 2008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새로운 컨셉카를 전격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새로운 컨셉카는 SOUL Burner라는 차종으로 오는 6월부터 시판될 소형 크로스오버카 SOUL을 베이스로 개발된 것이다. 이 차는 투 박스 디자인으로 토요타 시온 xB를 겨냥해 만든 것이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 SOUL 컨셉카 아웃도어 모델과 스포츠모델, 그리고 하이브리드 버전 등 3개 SOUL모델과 유럽전략형 모델인 씨드와 프로씨드, 씨드 웨건 등 씨드 3총사. 피칸토, 리오, 옵티마, 오피러스, 카니발, 쏘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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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12:09
현대자동차가 유럽전략형 해치백 모델인 i30 Estate 모델을 오는 3월부터 영국에서 시판한다. 이번에 시판되는 i30 i30 Estate 모델은 1.6 가솔린 및 디젤엔진 장착모델로 에어컨과 ESP, USB. 아이팟 연결이 가능한 AUX 단자, 그리고 전자접이식 사이드 미러, 루프레일, 리어 파워 아울렛, 카고 시큐리티 스크린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i30 Estate는 1.6 컴포트, 1.6 스타일, 1.6 스타일 오토, 1.6 CRDi 스타일, 1.6 CRDi 프리미엄 등 5가지 모델이 시판되며 가격은 1.6 컴포트가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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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0 08:57
기아자동차는 오는 3월6일 개막되는 2008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오는 6월 경 출시될 SOUL(AM) 컨셉카 3개 모델을 깜짝 공개한다.(사진은 SOUL Burner) 이번에 출품되는 SOUL 컨셉카는 아웃도어 모델과 스포츠모델, 그리고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모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SOUL은 올 6월부터 양산, 빠르면 7월부터 국내시판에 들어갈 미니밴과 SUV가 결합된 유럽전략형 도심형의 CUV로 이 차에는 준중형차 쎄라토에 얹혀진 1.6 VGT엔진과 1.6 감마엔진이 탑재돼 디젤과 가솔린 2개 모델이 동시에 출시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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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1 17:38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준공한 인도 제2공장에서 유럽전략형 소형차 i20을 생산할 예정이어서 국내에서 생산중인 같은 급의 클릭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번에 준공된 인도 제2공장에서 A세그먼트급(경소형) 유럽전략형 모델인 i10과 B세그먼트급(소형급)의 유럽전략형 모델인 i20을 각 15만대씩 연간 30만대를 생산,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경소형급인 쌍트로의 유럽전략형 모델인 i10은 지난해 말부터 생산을 시작, 인도 내수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는 영국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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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6 15:31
올들어 국산차의 모델별 판매순위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상위권을 차지하던 그랜저TG나 SM5의 순위가 뒤로 밀린 반면, 신형 경차 모닝이 상위권에 포진하고 유럽전략형 모델인 i30등이 10위권 내에 새로 진입했다. 지난달 모델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판매 3위를 기록했던 그랜저TG는 올들어서는 4위(5천943대)로, 4위였던 SM5는 7위(2천912대)로 각각 밀려났다. 반면,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된 기아 모닝은 지난달 8위에서 올해는 쏘나타와 아반떼에 이어 3위(7천848대)에 포진했으며 싼타페는 지난해 6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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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0 16:16
현대자동차가 유럽전략형 i30 고성능 버전인 2000cc급 모델을 오는 13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2000cc급 i30에는 아반떼 2000cc급 모델에 탑재되고 있는 베타2.0엔진이 탑재된다. i30 2.0모델은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아반떼 2.0모델과 같은 143마력. 19.0kg.m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도 리터당 12.4km에 달한다. 현대차는 i30 2.0모델의 국내시판가격을 1천600만원(주력모델)에서 1천900만원 선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현대차측은 i30 2.0모델 추가로 현재 월 2천대 수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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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7 06:10
현대자동차의 올해 일본시장 판매량이 지난 2002년 첫 진출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차 일본법인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11월까지 일본시장 판매량은 총 1천554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3.6%가 줄어들었다. 특히, 월별 판매댓수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지난 11월에는 43대까지 떨어져 올해 전체 판매량이 1천600대를 넘어서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현대차의 일본시장 월별 판매량은 지난 6월 222대로 피크를 기록 한 이후, 7월 60대, 8월 51대, 9월 54대, 10월 55대, 11월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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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4 14:13
현대자동차가 유럽전략형 i30 고성능 버전인 2000cc급 모델을 내달 초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2000cc급 i30에는 아반떼 2000cc급 모델에 탑재되고 있는 베타2.0엔진이 탑재된다. 현대차는 현재 국내 유일의 초저배기가스차량인 아반떼 2.0 슈퍼울트라모델에 베타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i30 2.0모델은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아반떼 2.0모델과 같은 143마력. 19.0kg.m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도 리터당 12.4km에 달한다. 현대차는 i30 2.0모델의 국내시판가격을 1천600만원(주력모델)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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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6 16:12
올해 자동차 내수시장에서 국내 자동차 5사 중 현대자동차만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지난 10월까지의 신차등록 대수를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동안 총 49만9천456대가 등록돼 점유율 50.6%로 전년 동기의 45만2천902대(점유율 49.4%)보다 4만6천554대가 더 등록되면서 점유율이 1.2%포인트가 상승했다. 현대차는 이 기간동안 준중형 아반떼와 유럽전략형 차종인 i30이 10만4천627대가 등록되면서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13,4%가 증가하는 등 판매를 주도했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이 기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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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11:44
지난달 국산차 월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10월 국산차 5사의 내수시장 판매량은 총 10만5천875대로 전월의 9만957대보다 16.4%가 증가했다. 10월 내수판매가 늘어난 늘어난 것은 전체 근무일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근무일수는 22일로 전월의 16일보다 6일이 많았으며 일별 판매량은 4천800대로 전월의 5천100대보다 300대 가량이 줄어들었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동안 총 5만5천224대를 판매, 전월의 4만8천603대보다 13.6%가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중형차 쏘나타가 1만376대, 준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