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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09:32
현대.기아자동차의 유럽전략형 모델인 i10, 120이 이탈리아시장 공략을 위해 이탈리아 명품브랜드인 피오루찌(Italian Fashion House Fiorucci)와 손을 잡았다. 피오루찌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명품 패션 브랜드로, 이탈리아 최대 자동차메이커인 피아트의 인기 스페셜 에디션을 디자인한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i10 시티와 i20 슈퍼니미 스페셜 에디션은 독특한 인테리어 소재와 내외장 컬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차량에 사용된 컬러는 딥 오션 블루와 오이스터 그레이, 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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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15:52
현대자동차가 유럽 전략형 모델인 i20 해치백모델을 인도공장에서 터키공장으로 이관,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개시했다. 현대차는 유럽전략형 모델인 i20 해치백의 생산을 기존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유럽의 터키공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완료, 이날부터 터키 이즈밋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그러나 i20 3도어 모델은 인도공장에서 생산을 계속키로 했다. 현대차 터키공장은 현대차 70%, 터키 현지 키바르그룹 30%의 비율로 설립된 터키 현지 생산법인으로, 지난해 9월부터 i20의 생산을 위해 7천500만달러(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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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3 07:47
기아자동차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지난 1일 개막된 2010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자사의 첫 전기자동차 벤가EV와 신형 스포티지, 컨셉카 Ray를 동시에 공개, 전 세계 언론으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80회를 맞은 2010제네바모터쇼에는 기아차 외에 전 세계 30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 총 700여개 모델을 전시했으며 100여대의 세계최초 및 유럽최초 신차가 공개됐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자사의 첫 전기자동차인 벤가EV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벤가 EV는 유럽전략형 미니밴인 벤가에 리튬 폴리머배터를 장착한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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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17:09
올해로 80회째를 맞는 2010 제네바국제모터쇼가 3월2일(현지시각 1일) PALEXPO 전시장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됐다. 지난 1905년 처음 개최된 제네바국제모터쇼는 올해로 80회째를 맞았으며 전 세계 30개국에서 250개사 이상이 참가, 100개가 넘는 월드 및 유러피언 프리미어가 공개된다. 이번 모터쇼는 2일과 3일 프레스데이에 이어 4일부터 14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주요 메이커들은 최신 스포츠카와 환경 기술, 차세대 컨셉카 등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어필하게 된다. 유럽 업체들의 경우, 독일 BMW가 5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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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31
기아자동차의 유럽 전략차종인 벤가(Venga)가 독일의 양대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호평을 받으며 유럽시장에서 새로운 기아차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기아차는 독일 양대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아우토빌트(AutoBild)誌와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誌가 최근호에 게재한 소형 MPV 비교시승 결과 유럽전략차종인 벤가(Venga)가 모두 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 강국 독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誌 최근호는 소형 MPV 5개 차종 비교시승을 실시한 결과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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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9 11:41
기아자동차가 29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09년도에 판매 114만2천38대 , 매출액 18조4천157억원, 영업이익 1조1천445억원, 당기순이익 1조4천5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기아차의 지난해 신차효과로 내수판매가 전년대비 30.5% 늘어남면서 주요 자동차시장의 수요급감으로 수출이 전년대비 1.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8.1%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보다 12.4% 증가한 18조4천15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1조1천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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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1 11:18
현대자동차의 유럽전략형 컴팩트 모델인 i10과 i20이 인도 자동차 상품성 조사에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J.D 파워 아시아퍼시픽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발표한 2009년 인도 자동차 상품성 평가(APEAL) 결과에서 현대차의 i10과 i20이 컴팩트카 부문과 프리미엄 컴팩트카 부문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J.D파워사의 자동차 상품성 조사는 신차구입 시점부터 2-6개월이 경과한 차량의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의 성능과 편의사양, 디자인 등에 대한 상품 매력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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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7 11:24
기아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모델인 벤가(Venga)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유럽전략모델인 소형 MPV 벤가(Venga)가 한국 양산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0 iF 디자인상에서 제품 디자인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하노버 전시센터(1953년 설립)가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iF 디자인상 (iF Desig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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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11:42
현대자동차의 유럽전략형 모델인 i시리즈가 유럽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현대차의 유럽전략형 준중형차 i30는 지난 8월까지 전년대비 27% 늘어난 5만8천992대가 팔렸으며 올해 초부터 유럽에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i20도 벌써 3만5천307대가 팔렸다. 또, 소형차 i10은 유럽의 소형차 수요 증가에 힘입어 이 기간동안 7만543대가 팔리는 등 작년보다 두 배 이상 판매가 늘었다. 이에따라 현대차는 유럽에서 올 8월까지 중소형차(A.B.C세그먼트)만 총 18만3천862천대를 판매, 유럽 전체 판매량의 82.9%를 차지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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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4 08:45
기아자동차가 올 연말 유럽전략형 소형 MPV(multi purpose vehicle. 다목적차량) 벤가(Venga)가 유럽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기아차는 최근, 소형 MPV YN(개발코드명)의 차명을 벤가로 정하고,15일 개막되는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차는 오는 11월부터 유럽시장에서, 영국에서는 2010년 초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오펠 소형차 메리바나 씨트로엥 C3 피카소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벤가는 길이 4068mm, 휠베이스 2615mm, 높이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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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4:27
현대자동차의 중국시장 판매량이 벌써 35만대를 돌파, 연말까지는 52만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의 중국현지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올 1월부터 8월까지의 중국 신차판매 누계가 총 35만1천528대로 전년동기 대비 78.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판매량은 월 평균 판매량이 4만4천대로 남은 4개월 동안의 판매량을 감안하면 올해 전체 판매량이 52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또, 8월 단월 판매에서도 5만713대로 전년 동월의 1만6천467대보다 무려 208%가 증가했다. 이 중 엘란트라 현지모델인 위에둥이 2만1천92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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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3:34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신형 에쿠스와 유럽전략형 해치백 모델인 i30를 중국시장에 투입한다. 현대차는 지난 8월18일부터 신형 에쿠스의 중국판매에 들어갔다. '군림천하(절대군주의 도래)라는 컨셉으로 판매되는 신형 에쿠스는 최고급차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등장할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신형 에쿠스는 중국의 고급차구매자들의 취향에 맞게 일부 사양이 조정됐다. 현대차는 또 지난 9일에는 유럽전략형 해치백 모델인 i30를 중국시장에 투입했다. 혀대차 중국법인은 이날 중국 베이징 과학기술대학 체육관에서 백효흠북경현대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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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6:55
현대자동차가 오는 15일 개막되는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서 CO2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킨 가솔린. 전기 하이브리드카와 배가기스 제로의 완전 전기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차세대 친환경차는 '블루 드라이브 ECO- efforts,로 불리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iX 메트로 하이브리드카와 i10전기자동차 등 2개 모델이다. 이 가운데 iX메트로는 1.0리터급 3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그리고 고성능 배터리가 적용된 CUV로 Co2 배출량이 km당 80g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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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08:15
기아자동차가 올 연말 유럽전략형 소형 MPV(multi purpose vehicle. 다목적차량) 벤가(Venga)를 유럽시장에 출시한다. 기아차는 최근, 소형 MPV YN(개발코드명)의 차명을 벤가로 확정하고 내달 15일 개막되는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차는 오는 11월부터 유럽시장에서, 영국에서는 2010년 초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오펠 소형차 메리바나 씨트로엥 C3 피카소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벤가는 길이 4068mm, 휠베이스 2615mm, 높이 1600m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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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0 14:23
기아자동차가 유럽 MPV(multi purpose vehicle. 다목적차량)시장 공략을 위해 올 하반기에 신형 MPV를 투입한다. 개발코드명 YN으로 명명된 신형 MPV는 1400cc급 및 1600cc급 가솔린. 디젤엔진이 탑재되며 오는 10월부터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본격 생산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YN의 국내 생산 및 반입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으나 한.EU FTA 타결시 완제품의 국내 반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 컨벤션 센터인 팔렉스포(Palexpo)에서 개최된 2009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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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0 09:11
기아자동차가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 신형모델을 오는 9월 출시한다. 기아차는 씨드 신형모델을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한뒤 본격적인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씨드 신형모델은 후드와 프런트 범퍼,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등이 최근 출시된 쏘울 등과 같은 모양으로 새로 디자인됐고, 사이드미러와 테일램프, 알루미늄 휠도 한층 세련된 모양으로 바뀌었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과 센터콘솔의 모양이 새로워졌고 오디오 및 블루투스가 업그레이드됐다. 한편, 올 프랑크푸르트모터쇼는 오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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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7 08:42
현대자동차의 지난 상반기 일본시장 판매가 법인 및 렌트카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257.8%가 증가했다. 일본수입자동차조합(JAIA)이 7일 발표한 상반기 일본 수입차 판매현황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상반기에 총 611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237대보다 257.8%가 증가했다. 올 상반기 일본 수입차 판매량은 8만7천76대로 전년동기의 11만9천741대보다 27.3%나 감소했다. 현대자동차의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인 이유는 계열사의 조직 통합과 i30 및 i30CW등 유럽전략형 모델 투입, 법인 및 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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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12:14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개막되는 일본 도쿄모터쇼에 해외 종합메이커로는 유일하게 출전한다. 일본 최대의 수입차메이커인 폭스바겐을 비롯,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등이 이미 불참을 선언했고 기존 참가신청서를 냈던 독일 포르쉐와 이탈리아 마세라티 마저 지난 21일 뒤늦게 불참을 통보했다. 일본 자동차공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09 도쿄국제모터쇼 참가업체 리스트에 의하면 승용부문 참가업체는 도요타, 닛산, 혼다, 미쓰비시차, 스즈키, 다이하츠공업, 후지 중공업(스바루), 마쯔다등 8개 일본업체들과 현대자동차, 알피나, 로터스 등 3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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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07:20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BMW처럼 알파벳이나 숫자 시리즈를 신차에 적용하는 이른바 '알파뉴메릭 (alphanumeric)' 車名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중이다. 알파뉴메릭은 문자와 숫자를 결합해 이름을 짓는 형태로 모국어가 다른 지역에서도 인지가 쉽고 별도의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차명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차는 이미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수년 전부터 i시리즈를 도입,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차의 유럽전략형 모델은 경차가 i10, 소형차가 i20, 준중형차가 i30, 중형차가 i40,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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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15:15
현대. 기아차가 중국에서 일본 하이브리드카에 대응, 성능으로 승부한다.21일 개막된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된 출품작에서 현대.기아차와 일본메이커의 중국시장 공략 전략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다. 일본 메이커들은 기존대로 진화된 하이브리드카 등 최신 친환경차량을 대거 전시한 반면, 현대.기아차는 최신형 모델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대.기아차는 세계적으로 자동차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점을 감안,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성능을 강조한 모델로 중국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첫 날인 지난 20일 프레스데이에서 유럽전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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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14:10
일본 닛산자동차의 영국 현지법인인 영국닛산이 신형 소형차 픽소를 오는 6월부터 영국시장에 본격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픽소는 닛산차의 첫 유럽 A세그먼트에 속하는 컴팩트카로, 시판가격이 5천995파운드( 약 1천200만원)정도이며 현대차의 유럽전략형 소형모델인 i10 등과 경쟁을 하게 된다. 픽소는 지난 2008년 10월 열린 파리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2006년 6월 제휴관계를 맺은 스즈키로부터 OEM(주문자 상표부착) 방식으로 공급을 받는 모델로, 스즈키브랜드로는 알토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픽소는 닛산차의 마치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