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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차 내수판매 10만대 넘어섰다.

  • 기사입력 2007.11.01 11:44
  • 기자명 이상원

지난달 국산차 월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10월 국산차 5사의 내수시장 판매량은 총 10만5천875대로 전월의 9만957대보다 16.4%가 증가했다. 10월 내수판매가 늘어난 늘어난 것은 전체 근무일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근무일수는 22일로 전월의 16일보다 6일이 많았으며 일별 판매량은 4천800대로 전월의 5천100대보다 300대 가량이 줄어들었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동안 총 5만5천224대를 판매, 전월의 4만8천603대보다  13.6%가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중형차 쏘나타가 1만376대, 준중형 아반떼가 8천922대, 유럽전략형 해치백 모델인 i30가 2천41대, 준대형 그랜저TG가 7천816대가 판매되는 등 주력모델들이 판매호조를 보였다.
 
또, 기아자동차도 지난달 2만5천104대를 판매, 전월의 2만356대보다 23.4%가 증가했다. 기아차는 내년 경차전환 기대심리로 전월대비 40.5%가 증가한 모닝(3100대)과  1t트럭4610대)의 분전으로  판매량이 대폭 확대됐다.
 
치열한 3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르노삼성차와 GM대우차의 대결에서는 GM대우차가 1만511대로 1만412대의 르노삼성차를 불과 99대 차이로 앞섰으며 쌍용차는 4천624대로 잔월의 4천408대보다 약 5%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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