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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1: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티맵모빌리티가 활성 사용자 수 증가와 함께 모빌리티 중개, 라이프, 데이터 3대 사업영역 전반의 고른 성장세 지속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1.1% 증가한 2,9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UBI(안전 운전할인 특약)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88.9%, TMAP 오토와 API&Data 사업은 각각 26.4%, 16.2%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UBI의 경우, 티맵 플랫폼 활성 사용자가 꾸준히 늘면서 운전점수 이용자 수가 지난해 말 사상 처음 1,600만명을 돌파, 전체 가입자 수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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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08: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주차된 차량의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 '센트리 모드(Sentry Mode)'의 전력 사용량을 약 40% 감소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전기차는 주차 시 배터리 온도 조절, 연결 기능 유지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일부 전력을 소모한다. 이 현상은 '뱀파이어 드레인'이라고 불린다. 특히 테슬라 차량의 경우, 센트리 모드가 상당한 전력을 소모할 수 있다. 센트리 모드는 테슬라 차량 주변을 감시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모니터링하며, 차량 주변 상황을 기록하고 원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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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1:06
르노그룹의 고성능 및 모터스포츠를 담당하는 알핀 모터스포츠(Alpine Motorsports)가 2024 시즌 포뮬러 1과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동시 론칭 행사를 가졌다.모든 F1 팀은 시즌 시작 전에 새로운 경주차와 함께 드라이버를 소개하고 시즌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를 발표하는 출정식을 갖는다.르노그룹 알핀 모터스포츠는 올 시즌 이례적으로 F1과 WEC 출정식을 가졌다. 알핀은 올 시즌부터 F1과 WEC 최상위 클래스인 하이퍼카 클래스에 동시 출전한다.F1은 오픈 휠(바퀴가 차체 밖에 있는 형태) 레이스의 최상위 경주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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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9: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엔진 화재 위험으로 인해 미국 내 약 9만 대의 제네시스 차량에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리콜 대상은 2015~2016년형 제네시스, 2017~2019년형 제네시스 G80, G90, 일부 2019년형 제네시스 G70 등이다. 이 조치는 2월 16일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가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한 통지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리콜의 원인은 자동차 점화 모터의 핵심 부품에 물이 침투할 가능성이 발견됐는데, 이러한 침투로 인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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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6: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는 최근 지하주차장에서 목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의 스파이샷이 새롭게 게재됐다. 전체적으로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이다.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박스도 싼타페처럼 각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헤드램프 안쪽 그래픽은 프로젝션 LED 라이트 구성 및 그랜저처럼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심리스 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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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22:3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니로 EV등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기차 소유자들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에는 2월 들어서만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EV6 등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의 ICCU 결함 불만이 2월에만 약 20건이나 접수됐다.“시속 30km로 주행 도중 전기차 시스템 점검 경고등이 떴고 이후 신호대기 시 '뚜둑' 소리와 함께 '전원공급장치 점검' 경고등과 배터리 경고등이 떴다.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해당 경고등은 사라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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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3:47
[M투데이 이정근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차세대 드림카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The all-new Mercedes-Benz CLE Coupé)’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 및 기술 혁신이 조화롭게 융합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 최첨단 디지털 사양 등을 모두 갖춘 새로운 2-도어 모델이다.국내에는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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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09:59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 WRC 스웨덴 랠리에서 우승하며 개막전에 이은 2연속 우승으로 승전보를 이어갔다.현대자동차는 2월 15일(목)부터 18일(일, 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우메아(Umeå)에서 열린 2024 WRC(World Rally Championship)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월) 밝혔다.경기가 열린 스웨덴 서킷은 WRC 랠리 중 유일하게 전 구간이 눈길과 빙판으로 이뤄져 있다. 눈과 얼음이 뒤덮인 구간이 이어지는 만큼 드라이버들은 혹한의 추위와 미끄러운 노면 환경에 대응하는 과감한 주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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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07: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차량 9만여대를 화재 위험성으로 인해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또, 차량 소유자들에게는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구조물에서 멀리 떨어진 외부에 주차할 것을 권고했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엔진룸의 스타터 솔레노이드에 물이 스며 들어가 전기 단락을 일으키면서 주차 또는 운전 중 엔진룸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5-2016년형 현대 제네시스 모델, 2017-2019년형 제네시스 G90s, 2017-2019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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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08: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2022년 테슬라 직원인 한스 폰 오파인은 친구와 함께 골프를 치고 만취 상태에서 모델3의 자율주행 장치에 의존해 귀가 중 나무에 부딪히며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하며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이 사건을 두고 13일 워싱턴포스트(WP)는 사고 당시 살아남은 친구가 “폰 오하인이 테슬라의 자동 운전 기능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긴급 구조대원들에게 알렸다”며 테슬러의 주행 보조 장치인 ‘FSD(완전자율주행)’의 문제점을 보도했다.WP가 입수한 구매 주문서에는 사고 차량에 FSD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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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14: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재탄생한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전동화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테스트카가 곳곳에서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신형 G80 전동화 모델은 새로운 디테일과 신규 사양이 적용함과 동시에 휠베이스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패널로 막혀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전기차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으며, 범퍼에 위치했던 주차 센서는 그릴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됐다. 아울러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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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08:3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A7 55 TFSI quattro Premium)’의 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2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아우디 A7’은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쿠페형 세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이전 ‘아우디 A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20인치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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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차가 대거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기아와 현대는 물론, 다양한 수입 전기차들이 국내에 선보이는 가운데 GM의 신규 전기차량들이 국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 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한 중형 전기 SUV 쉐보레 이쿼녹스 EV가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2022년 처음 공개된 이쿼녹스 EV는 3만달러대(약 4,000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전기차로 알려져 있다.국내에는 배터리와 사륜구동 옵션을 포함한 1LT, 2LT, 3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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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의 주력 모델인 G80의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된 가운데, 이제는 상반기 출시될 G80의 전동화 모델이 주목을 받고 있다.신형G80과 마찬가지로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될 G80 전동화 모델은 이전 모델 대비 휠베이스를 대폭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앞서 B필러를 늘린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됐던 'G80 리무진'과 달리 2열 도어 크기를 키운 롱휠베이스(LWB) 형태로 제작됐다.현재 국내에서 포착되고 있는 스파이샷을 보면 전면부의 경우, 전기차인 것을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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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10:00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ATSA)는 테슬라가 조향 손실 불만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지난 1일 발표한 이 보고서에는 2023년 7월 조사한 내용이 담겨있다. 테슬라 모델 3 및 모델 Y 이루 모델에서 갑작스러운 조향 제어력 상실에 관한 12건의 소비자 불만을 접수하고 조사를 시작했으며, 검토 결과 테슬라 운전자들이 스티어링 휠 컨트롤을 할 수 없었다는 2,388건의 불만이 접수되었다.놀라운 사실은 2,388건의 불만 중 2,264건이 테슬라 제조사 데이터에서 나온 것이었다.갑작스러운 조향 기능 상실에는 몇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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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08: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 비용 절감 전략의 일환으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와 같이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중단한다고 밝혔다.포드는 전사적으로 2억 달러(약 2,655억원)의 절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은 운송 비용 감소 및 공급망 정상화와 같은 작업에서 비롯된다.쿠마르 갈호트라(Kumar Galhotra) 포드 최고 운영 책임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파악하고 제거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진행된 컨퍼런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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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14:30
[M투데이 이정근기자] BMW 코리아가 BMW M의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디지털 편의성을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 M35i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뉴 X1 M35i xDrive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 X1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로, 내외관에 BMW M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하고 BMW M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BMW 뉴 X1 M35i xDrive의 외관은 M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적용해 보다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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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8:4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이번 설 귀성길은 연휴 첫 날인 9일 새벽부터 교통량이 서서히 늘어나 오전 6시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 출발 기준 광주 8시간 35분, 부산 9시간 43분, 대전 5시간26분 소요될 전망이다.7일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 뉴스룸이 최근 5년간 명절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설 연휴 교통 상황을 예측한 결과, 연휴 전날인 8일 오후부터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됐다.이날 오후 5시 무렵 서울-부산 구간은 최대 8시간까지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광주 구간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7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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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8: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테일게이트가 스스로 열리는 문제로 30만대 이상의 픽업트럭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0~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12만8,966대 및 GMC 시에라 19만4,266대 등 2개 차종 총 32만3,232대가 영향을 받는다.GM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특정 상황에서 테일게이트를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의 내부에 물이 유입되면서 단락을 일으키는 문제가 확인됐다. 다만,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단락이 발생하는 것인지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 인해 주차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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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링컨의 대표 SUV 에비에이터 2025년형 모델 디자인이 공개됐다. 2세대 에비에이터는 지난 2020년 등장했으며, 5년이 지난 2025년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페이스리프트 될 예정이다.가장 극적인 변화는 프런트 디자인이다. 더 얇고 커진 헤드라이트와 하키 스틱 스타일의 LED가 더 커진 그릴까지 확장되어 시각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대시보드 레이아웃, 센터 콘솔, 스티어링 휠 등 대부분의 인테리어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13.2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기존의 12.4인치 스크린을 대신한다.새로운 인포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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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22:20
[M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가 엔진차보다 수백 kg 더 무거운 무게 때문에 교량 등에 설치된 가드레일도 간단히 찢어버릴 수 있어 새로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왔다.미국의 네브라스카 대학에서 최근 가드레일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전기차는 무거운 배터리 때문에 가솔린차보다 가드레일을 쉽게 찢어 버렸다.테스트는 시속 60마일(96km)의 속도로 달리는 전기차가 가드레일에 부딪치는 충돌테스트다. 이는 차량의 내구성 테스트가 아니라 가드 레일의 내구성 테스트였다.테스트에서 가드레일이 가솔린차에는 잘 견뎠지만 전기차는 쉽게 가드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