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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도 디자인 달라지네? 2025년형 에비에이터 공개

  • 기사입력 2024.02.06 12:00
  • 기자명 온라인팀

[M투데이 온라인팀] 링컨의 대표 SUV 에비에이터 2025년형 모델 디자인이 공개됐다. 2세대 에비에이터는 지난 2020년 등장했으며, 5년이 지난 2025년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페이스리프트 될 예정이다.

가장 극적인 변화는 프런트 디자인이다. 더 얇고 커진 헤드라이트와 하키 스틱 스타일의 LED가 더 커진 그릴까지 확장되어 시각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대시보드 레이아웃, 센터 콘솔, 스티어링 휠 등 대부분의 인테리어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13.2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기존의 12.4인치 스크린을 대신한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시리와 연동되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가 포함된 포드/링컨의 최신 OS가 더해졌으며, 차량에서 별도 앱을 통해 주차된 상태에서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등 다양한 OTT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2025년형 링컨 에비에이터에는 블루크루즈 기능이 추가되는 것이 가장 큰 기술적 업그레이드다. 블루크루즈는 운전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파노라마 선루프, 열선 스티어링 휠, 열선 및 통풍 시트,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의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변화 없이 기존과 동일한 400hp의 출력과 42.4kg.m의 토크를 내는 3.0리터 트윈터보 V6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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