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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6 11: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여의도에 위치한 LG그룹 본사 사옥 트윈타워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하이브리드 업무용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전달식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120대를 우선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양사는 지난 3월 제휴한 친환경 업무 협약에 따라 단계적으로 300대를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친환경 업무용차로서는 최대 공급대수다. 이번 하이브리드 차량은 LG전자, LG화학 등 LG 주요 계열사에서 업무용차량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현대차 판매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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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11:15
[오토데일리 이상원·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ECU 등 차량전자제어장치와 연료분사장치를 포함한 디젤 핵심 기술의 개발 및 생산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내달 출범시킨다. 현대차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전자제어시스템 관련 부품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케피코를 중심으로 새로운 부품회사를 설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자회사에는 케피코 뿐만 아니라 그룹 내 차량용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부문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다른 관계자는 또다른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나 카네스와는 무관한 새로운 전자제어 부품 전문회사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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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4 19:2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착한 가격과 뛰어난 제품력을 겸비한 수입 신차들의 인기가 급격히 치솟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벌써부터 물량 부족에 대한 행복한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23일 국내 판매가 시작된 BMW 신형 3시리즈는 기존 차량보다 가격이 280만원나 낮아졌다. 그럼에도 내부 인테리어 고급화와 5시리즈 이상 모델에만 적용되던 편의 사양을 대거 장착해 제품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전 라인업에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 BMW만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은 물론 연료효율성까지 한층 끌어올렸다. 신형 32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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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6 15:27
지난해 토요타자동차의 주력모델인 캠리의 한국시장 판매량은 2천20대로 월 평균 판매량이 200대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국내 수입차 모델 중 9위에 머몰렀다. 지난 1983년 첫 출시 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천400만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는 세계시장에서의 위상과 비교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한국토요타가 지난 18일 새로 출시한 7세대 신형 캠리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달 5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신형 캠리는 현재까지 약 50일 동안 1천500여대의 계약실적을 올렸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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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18:20
토요타 자동차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모델 중의 하나로 지난 1983년 첫 출시 된 이후 지금까지의 전세계적으로 1천400만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 1997년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토요타 최초로 미국 승용차시장 1위에 오른 이후 13년 동안 아홉번이나 1위를 차지했으며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차. 바로 토요타자동차의 캠리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시장으로 평가받는 미국시장에서는 이같은 평가를 받고 있는 토요타 캠리가 유독 한국시장에서는 이렇다할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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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16:36
토요타 자동차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모델 중의 하나로 지난 1983년 첫 출시 된 이후 지금까지의 전세계적으로 1천400만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 1997년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토요타 최초로 미국 승용차시장 1위에 오른 이후 13년 동안 아홉번이나 1위를 차지했으며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차. 바로 토요타자동차의 캠리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시장으로 평가받는 미국시장에서는 이같은 평가를 받고 있는 토요타 캠리가 유독 한국시장에서는 이렇다할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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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11:51
한국토요타는 18일 서울 W호텔에서 7세대 신형 캠리 출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국내 출시된 신형 캠리는 전량 미국에서 생산되며,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등 2종이 판매된다. 특히 이날 방한한 토요타 아키오 사장은 신형 캠리에 대해 동일본 대지진 이후 새롭게 태어난 토요타의 첫 번째 작품이라며 자부심을 표했다. 신형 캠리의 국내 판매 목표는 월 500대 연 6000대로 공식 발표됐다. 그러나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판매 목표는 그 이상으로 연간 베스트셀링카를 노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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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0 16:03
기아자동차가 10일(미국 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2012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차세대 북미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UVO(유보)’를 비롯해 다양한 차량-IT 분야 신기술을 출품했다. 기아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음성인식 기반의 북미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UVO’ 외에 차량 내에서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차량-전자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높여주는 운전자 중심 주행 편의 시스템(U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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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3 17:16
렉서스 브랜드가 파격적인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렉서스 브랜드는 1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2012년형 렉서스 플래그쉽 LS(LS600hL, LS460)와 2012년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RX450h모델에 대해서 판매가격 인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렉서스의 플래그쉽 하이브리드 LS600hL모델은 3천만원,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RX450h는 1천만원 가량이 내렸다. 또, LS460은 2천만원이 인하됐다. 이는 10년 전 한국에 처음 출시된 렉서스 LS430의 판매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렉서스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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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10:44
한국토요타자동차가 LG전자와 공동으로 국내 판매 렉서스, 토요타 모델에 탑재될 한국형 내비게이션의 개발과 시험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한국형 내비게이션은 단순한 시판제품 매립이 아닌 차량 제조사 사양에 완벽히 호환되도록 국내업체와 공동으로 한국 시장에 특화된 모델로 개발됐다. 지난 2010년 11월 프로젝트에 착수, 약 1년에 걸쳐 모바일 분야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LG전자의 내비게이션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렉서스 토요타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실제 차량에 탑재,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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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9 08:38
발광다이오드(LED)를 둘러싼 LG전자와 오스람의 특허전쟁이 독일 수입차업체로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LG전자는 LG이노텍(LG Innotek)과 함께 서울중앙지법에 BMW코리아 아우디코리아, 그리고 공식딜러, 서비스센터를 상대로 국내시장에서 자동차 판매 금지소송을 제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LG전자와 LG이노텍은 해당 수입차업체들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한 오스람의 LED 패키지 헤드램프를 탑재했다며 이같은 소송을 제기했다. LG전자측은 "오스람의 부당한 특허침해 제품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LED 산업에 악영향을 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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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14:37
한국타이어가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LG전자 출신 박종호 전 상무를 재무회계담당 전무로 영입했다. 이번에 한국타이어에서 신설한 경영기획본부 재경관리부문 산하 재무회계담당 전무를 역임하게 된 박 전무는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와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행시 30회로 국세청과 재정경제부 세제실을 거친 관료 출신이다. 그는 경제 관료 경험으로 다져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최근까지 LG전자에서 주로 해외법인의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해왔다. 박 전무는 특히 미국 조지 워싱턴 경영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공인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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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13:42
일본의 주요 일간지인 산께이신문이 지난 27일 남미 브라질에서 승승장구하는 현대자동차에 관한 특집기사를 실었다. 신흥시장을 조명하는 기획시리즈에서 '2억명의 소비자가 있는 희망 대국 브라질'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이 기사는 현대차가 일본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브라질에서 도약하고 있는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서울 본사까지 취재팀을 보내 현대차의 신흥시장 전략을 분석, 보도했다. 다음은 산께이신문 기사 내용 상파울로 국제공항에 내려서면 먼저 삼성전자의 거대 모니터와 마주하게 된다. 브라질의 주요 신문은 페이지를 아무리 넘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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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14:24
현대.기아자동차가 자동차-스마트폰 연동 기술표준의 개발을 위해 글로벌 자동차, 전자 업체와 공동 연구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GM, 다임러, 폭스바겐, 도요타, 혼다 등 자동차 업체와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파나소닉, 알파인 등 전자 업체 총 11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카 커넥티비티 협회 (Car Connectivity Consortium)’의 설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국내에서는 완성차 업체로는 유일하게 협회에 참여함으로써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기술력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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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0:20
현대자동차가 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2011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글로벌 텔레매틱스 브랜드 블루링크(BLUE LINK)를 최초 공개하고, 다양한 차량-IT 분야 신기술을 선보였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린 '2011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세계 최대 전자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인텔 등 전세계 최고의 IT, 전자업체들이 참가, 매년 최첨단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현대차는 이번 박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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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5 14:15
한미 FTA 추가협상 타결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산업계가 바짝 긴장하며 자유무역 협정 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본의 대표적인 일간지의 하나인 마이니찌신문은 5일 한미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합의, 일본 산업계가 더욱 초조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유럽연합(EU)과도 FTA가 내년 7월 발효되는 한국은 거대시장인 미국에서도 단계적인 관세 철폐 등으로 유리한 경쟁 조건을 갖추게 됐다고 보도했다. 반면, 세계 주요시장에서 한국업체들과 격돌하고 있는 일본은 미국과는 아예 교섭테이블에 조차 앉지 못하고 있으며 단번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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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15:39
GM대우자동차가 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행사운영 차량으로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 10대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및 서울시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GM 및 GM대우차가 글로벌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순수 전기차 기능에 대한 충분한 정보 수집을 위해 LG화학, LG전자와 함께 개발, 지난 9월 첫 공개된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고속 전기자동차다. 이번에 제공된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G20 행사장 내에서 운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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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14:51
지난 6일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자유무역협정(FTA)을 내년 7월1일 발효키로 합의하자 일본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의 주요 매체들은 '한국이 라이벌 일본을 또 앞지르려 하고 있다'며 유럽은 일본무역의 4분의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한국과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개시되면 일본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본정부에 대책을 촉구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기업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은 이미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데다 원화 약세라는 호재를 등에 업은 현대자동차나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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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0 02:42
GM대우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고성능 전기자동차를 개발했다. GM대우차는 GM과 함께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시험용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자동차’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GM대우차의 고성능 전기차 개발 발표는 현대자동차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지만 준중형 전기차는 국내 최초다.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글로벌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시보레 크루즈)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GM 및 GM대우차가 함께 개발했고, 전기차 분야의 첨단기술을 확보한 50여 개 국내 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전기차의 핵심 솔루션인 배터리와 구동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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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1 08:29
삼성브랜드가 일본 도요타를 제치고 2년 연속 아시아 최강 브랜드로 꼽혔다.홍콩지 문회보와 중국 기업보사, 중국 국무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제5회 아시아의 브랜드 500대 랭킹 조사에서 한국의 삼성이 일본의 도요타자동차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톱10에는 한국이 삼성과 LG 등 2개사, 일본이 도요타자동차를 포함한 6개사, 중국이 중국 이동과 홍콩 HSBC은행 등 2개사가 포함됐다. 신화통신은 금융 위기 이후 기업들의 랭킹 순위가 크게 바뀌었으나 삼성과 토요타는 경상이익을 늘리면서 작년과 같은 순위를 고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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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9 14:02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인 KAVO가 미래의 대한민국 포뮬러원을 짊어지고 갈 꿈나무 육성에 나섰다. KAVO는 올해로 6회를 맞는 2010 F1 in schools World Championships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될 학생들을 선발하고 육성하는 대회인 ’모형 F1자동차 과학캠프’를 후원한다. F1 in schools는 포뮬러원의 상업적 권리 보유사인 FOM(Formula One Management)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공학교육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1/20로 축소한 경주용 모형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