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AVO, 2010 F1 in schools 세계대회 참가 한국 학생 대표 후원

  • 기사입력 2010.05.19 14:02
  • 기자명 이상원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인 KAVO가 미래의 대한민국 포뮬러원을 짊어지고 갈 꿈나무 육성에 나섰다.
 
KAVO는 올해로 6회를 맞는 2010 F1 in schools World Championships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될 학생들을 선발하고 육성하는 대회인 ’모형 F1자동차 과학캠프’를 후원한다.
 
F1 in schools는 포뮬러원의 상업적 권리 보유사인 FOM(Formula One Management)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공학교육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1/20로 축소한 경주용 모형 자동차를 만들어 성능을 겨룬다.
 
특히 실제 F1 레이스와 근접한 과정으로 경쟁이 이뤄지는 만큼 향후 포뮬러원에서 활약하게 될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09년 영국 런던에서 치러진 세계 대회 결승리그에 한국 대표 제나스(GENAS: GENesis of Automobile System)팀이 첫 출전해 ‘불굴의 의지상(Perserverance in the Fact of Adversity)’를 수상한 바 있다.
 
모형 F1자동차 과학캠프는 고려대학교와 F1 in schools의 한국 운영사인 민정지가 주관하고 KAVO와 현대모비스, LG전자, 알리안츠, Solidworks, 한국 CAD/CAM 학회 등 6개사가 후원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