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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6:10
일본의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인 오쿠야마 키요유키씨가 직접 만든 2천만원짜리 고성능 스포츠카를 판매한다. 오쿠야마씨는 자신이 만든 디자인 회사를 통해 직접 개발한 2인승 스포츠카 K O7을 오는 11월1일부터 99대 한정판매에 들어간다고 최근 발표했다. 오쿠야마씨는 페라리 등에서 고급 스포츠카를 디자인한 경력이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로, 이번에 만든 차는 차세대 스포츠카로 디자인, 지난 3월 제네바 국제모터쇼에 출품된 바 있다. 시판가격은 2천47만5천엔(2천229만원)으로 11월1일부터 웹 사이트(http://www.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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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6:01
GM이 일본 상용차 전문 생산업체인 이스즈자동차에 상용트럭사업부 매각을 비공식 타진해 왔다고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GM이 사업부문 매각으로 경영재건에 나설 방침으로, 한 때 자회사였던 이스즈에 인수를 요청한 형태라고 보도했다. GM이 매각을 타진한 사업부는 6-12톤 규모의 중형트럭 사업으로 매각액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대해 이스즈자동차는 이날 공식 자료를 내고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 GM의 상용사업부 매각 타진설은 전혀 사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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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5:42
미국 크라이슬러가 현재 개발중인 전기자동차를 곧 공개한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등 미국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크라이슬러는 미국 빅3 중에 가장 대형차 생산비중이 높고, 환경 대응차량 개발이 늦어 향후 생존전략이 우려되고 있는 업체다. 크라이슬러는 이날, 딜러전용 비디오 회의에서 경영진들이 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 크라이슬러는 GM이 지난 주 공개한 전기자동차 볼트처럼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발전용 소형 엔진을 탑재한 차종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1년 전부터 전담 개발팀을 구성, 전기차 개발작업을 진행시켜왔다. 크라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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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4:31
BMW코리아와 한국 최초 글로벌 브랜드 리조트인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가 아름다운 남해와 함께 럭셔리 4인승 컨버터블인 BMW 뉴650i를 시승할 수 있는 파인 드라이빙 패키지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석 달간 운영한다. 힐튼 남해의 파인 드라이빙 패키지에는 체크인에서부터 체크아웃까지 BMW 뉴650i 컨버터블의 1박2일 시승권과 남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52평형 디럭스 플러스 스위트룸에서의 1박,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에서 와인과 함께하는 3 코스 디너 및 조식이 제공된다. 또, 스파클링 와인과 초콜릿 룸 서비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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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4:07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보쉬의 한국법인 한국로버트보쉬기전이 밝기와 수명이 대폭 강화된 자동차 전조등용 HID 전구 이터널화이트와 이터널스카이, 그리고 할로겐 전구 매직실버크리스탈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쉬에서 내놓은 HID 전구 이터널화이트와 이터널스카이는 색 온도가 각각 5100K와 6000K로, 일반 할로겐 전구에 비해 시인성과 빛의 직진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어두운 도로에서 보다 넓고 밝은 시야를 확보해 줌으로써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 보쉬측은 이 제품은 일본의 JIS(일본공업규격) 표준에 합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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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3:16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벤츠의 고성능 모델을 대표하는 메르세데스 AMG의 드라이빙 체험 행사인 Mercedes-Benz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 자동차 성능 시험 연구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벤츠 코리아가 국내시장에 도입한 AMG 차량들을 한 자리에서 시승해 볼 수 있는 드라이빙 체험 행사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SL 63 AMG, CL 63 AMG, CLS 63 AMG, ML 63 AMG, C 63 AMG등 고성능 AMG 모델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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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1:33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2일 임금본교섭 13차 협상에서 기본급은 1차 잠정합의안대로 8만5천원 인상을 유지하되, 상반기 경영실적 호조와 물가상승 등을 감안, 성과급은 100만원을 더 지급키로 합의했다. 또, 올 협상의 핵심 쟁점이었던 주간연속 2교대는 노조의 거듭되는 수정 요청에도 불구, 기존 원칙을 그대로 고수했다. 노사는 주간연속 2교대제와 관련, 생산량 유지(현행 10/10시간 생산량)를 전제로 총액임금을 보전하기로 했으며, 근무시간은 현행 주야 10/10시간(잔업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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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1:18
GM대우자동차가 23일 KTX 용산역 내에 마련된 GM대우차 테마라운지에서 10만 에코 드라이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1천만원을 환경운동연합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GM대우차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지난 8월부터 경제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 드라이빙 홈페이지를 개설, 알뜰 운전자를 지칭하는 에코 드라이버 10만명 만들기 캠페인을 기획, 운영해왔다. 에코 드라이빙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1명당 100원의 환경 기부금이 자동 적립되며, 지금까지 10만명 이상이 참여, 총 1천만원의 환경운동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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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1:10
기아자동차가 오피러스.모하비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오피러스.모하비 고객 초청 자선 골프대회는 오는 11월3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기아차는 이달 24일부터 10월1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와 운영본부(02-322-4047,4954)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은 후 10월14일 추첨을 통해 참가자 140명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의 라운딩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게임은 신페리오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로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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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7:19
현대자동차의 고급세단 제네시스 결함발생에 대해 정부가 정밀 조사작업에 착수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일부 제네시스 구매자들이 도로를 주행하던 차가 갑자기 계기판 시스템 경보 등에 일제히 불이 들어오며 멈춰서는 현상을 신고해 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 결함여부에 대한 정밀조사를 의뢰했다. 국토해양부측은 추석 전인 이달 초 성능시험연구소에 제네시스의 구조적 결함 여부를 가릴 정밀조사를 의뢰했으며 성능시험연구소는 3개월 정도의 조사기간을 거쳐 조사결과를 오는 11월 경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제네시스 결함 조사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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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6:45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2000년 12월 서울 양재동으로 본사를 이전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신차발표회를 본사에서 갖는다. 현대.기아차는 지금까지 신차발표회를 대부분 특급호텔에서 개최해 왔고, 최근에는 기아차가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개최해 와 이번 본사에서의 행사 개최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기아차는 당초 오는 3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쏘울 신차발표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의 이달 말로 예정돼 있는 이명박 대통령 러시아 순방 수행일정 관계로 갑자기 일정을 22일로 앞당겨 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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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6:12
기아자동차가 22일 신개념 크로스오버차량(CUV, Crossover Utility Vehicle) 쏘울(SOUL)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기아차는 이날 저녁 6시 양재동 사옥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 김익환 기아차 부회장, 조남홍 기아차 사장, 정의선 기아차 사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 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출시되는 쏘울은 젊은 감각의 신개념 CUV를 목표로 기아차가 30개월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1900억원을 투입한 차량으로 SUV의 스타일에 미니밴의 다목적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