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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0 11:36
이란이 지난 17일부터 한국산 제품에 대한 사실상의 수입금지조치를 내리면서 현대. 기아차 등 이란지역으로 신차와 중고차를 수출하는 업체들이 피해규모 파악및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와관련, 산업자원부와 자동차공업협회, 현대. 기아차 등 관련 업체들은 20일 오후 2시부터 산자부 회의실에서 무역국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기로 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 이란 신차 수출물량은 연간 1억달러 수준으로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의 경우, 올들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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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9 16:28
동경모터쇼 기아차 모터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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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9 15:29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된 2005년 도쿄모터쇼에 한국의 기아자동차가 신차인 로체와 스포티지, 스포츠 컨셉카를 출품한다. 일본 치바시 마쿠하리 전시장에 38평의 전시관을 마련한 기아는 아직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옵티마후속 '로체'를 수출명 마젠티스로 소개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10/19/4355e78d94ee7.jpg|126325|jpg|4_resize.jpg#2005/10/19/4355e7ad668b8.jpg|126325|jpg|4_resize.jpg#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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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5 22:00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차가 영업조직 확대에 나서고 있는 반면, 토종메이커인 현대.기아차는 조직축소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등 대조를 보이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최근 올들어 세번째로 영업직원 모집공고를 냈다. 쌍용차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 영업소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아 150여명의 영업직원을 신규로 뽑을 예정이다. 쌍용차는 올들어 무려 50여개의 영업소를 새로 개설, 전체 딜러수를 260여개로 늘렸으며 영업직원 수도 350여명을 새로 늘렸다. 쌍용차는 올해말까지 딜러 수와 영업직원 수를 각각 300개와 3천명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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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5 11:44
쌍용자동차가 오랜만에 신차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신차발표회를 거쳐 14일 첫 계약에 들어간 소형 SUV 액티언은 첫날 계약대수 3천200대를 기록했다. 이같은 계약대수는 사전계약이 없었던 순수 계약대수여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쌍용차는 특히 이날 아침부터 계약이 폭주하면서 하루종일 본사 전산망이 다운되는등 큰 혼란을 겪기도 했다. 쌍용차가 신차계약 폭주로 전산망이 다운되기는 고급 SUV 렉스턴 출시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액티언의 첫날 계약대수는 지난해 8월 출시된 기아 스포티지의 6천727대, 현대자동차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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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2 11:47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해 베르나와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카 총 350대 가량을 정부기관과 산하단체 등에 공급한다. 이에따라 오는 19일 프라이드 하이브리드 첫 양산차가 탄생될 예정이다. 환경부와 현대.기아차는 올초 베르나와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차량 200대와 150대씩을 생산, 경찰청, 환경부, 산업자원부 주요 산하단체 등에 업무용 차량으로 공급키로 했다. 정부는 당초 하이브리드차량을 지난 2004년 200대, 2005년 200씩을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클릭 하이브리드차량 공급량이 50대에 그치면서 나머지 공급량이 올해로 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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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1 12:03
최근 3년간 건설 교통부에 자동차 제작 결함으로 안전 운전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신고가 가장 많은 자동차는 현대차의 '싼타페'인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에 따르면 2002년 11월이후 '건교부 제작 결함 정보 전산망(www.car.go.kr)에 접수된 자동차 제작 결함 신고는 모두 3868건으로 싼타페와 관련된 신고가 95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자동차 결함 신고의 24%에 달하는 것으로 제동 장치. 조향 장치, 자동 변속기 등의 결함을 신고한 사례가 많았다. 그 다음이 기아의 '카니발'(594 건)로 브레이크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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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1 10:58
기아자동차가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고성능 LPi모델을 내년 3월 경 출시한다. 카렌스 후속모델로 개발되고 있는 UN(프로젝트명)에는 현대 쏘나타에 탑재된 엔진과 같은 직분사방식의 2.0 LPi엔진과 2,0CRDi 디젤엔진이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LPi엔진은 최대 출력이 현재의 123마력보다 훨씬 높은 140마력급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UN은 7인승으로 차체 기존 카렌스보다 다소 커졌으며 특히 스타일은 단순하면서도 심플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N은 아직 일반에는 공개된 적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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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1 10:04
현대.기아자동차의 형제 소형 SUV인 투싼과 스포티지의 SUV 왕좌쌍움이 점점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같은 차체에 같은 파워트레인을 사용, 생긴 모양새만 다른 이들 두 차종은 올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스포티지의 일방적인 게임이었다. 그러다가 투싼은 지난 8월스포티지의 공급부족을 틈타 8월과 9월 연속으로 앞서며 무려 1년여만에 전세를 뒤집었다. 수치상으로 나타난 양 차종의 판매대수는 8월 4천11대와 3천451대, 9월 3천355대와 2천551대로 투싼이 다소 앞서가고 있다. 이같은 결과가 나오자 주요 언론들은 투싼이 스포티지를 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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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19:16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달 초 신형 싼타페와 옵티마 후속 로체 출시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신형 싼타페와 로체의 구매고객층이 엇비슷해 상호 간섭을 받을 수 있는데다 출시시기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신형 싼타페는 SUV이기는 하지만 주요 타깃층이 30대이상 40대까지의 출퇴근용 고객들이다. 시판가격대도 이들이 가장 부담없이 여기는 2천200만원에서 최고 2천500만원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이는 1800cc와 2000cc급 모델인 중형승용차 로체와 같은 구매층에 속한다. 로체역시 시판가격대가 1천900만원에서 2천200만원대로 월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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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16:33
기아자동차 영국법인이 지난 9월 26%의 성장률을 기록한데 고무, 연말 판매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아자동차 영국법인 관계자인 폴 윌리엄스는 '2005년은 우리에게 기록될 만한 의미있는 해다, 디젤 엔진을 얹은 '리오'는 유가 절감이 절실한 요즘 또 다른 큰 기대차량이 될것이다. 내년에도 우리는 야망을 갖고 우리의 시장범위를 넓혀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자동차 영국법인은 최근 'Buy Now, Pay Later'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10%나 30%의 계약금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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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10:52
현대.기아자동차가 연구개발부문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경력사원 채용규모는 00명으로 부문은 환경차량 및 철강재료 연구부문이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미래 자동차의 핵심기술인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차량의 조기 양산화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신재료.신공법 개발 및 재료기술 인력의 강화로 이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 대한 응시자격 국내외 정규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자동차관련 업계경력 2년이상이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남자의 경우, 병력을 마쳤거나 면제자이어야 한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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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10:09
세계최대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미국 델파이사가 지난 8일 끝내 파산을 신청했다. 외신에 따르면 델파이는 지난 8일 미국 뉴욕 연방파산재판소에 연방파산법 11조(회사 갱생 수속 등)의 적용으로 파산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델파이사의 파산은 최대 거래처인 GM의 북미지역 판매부진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델파이이는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 GM대우차 등에 주요 부품을 납품하는 부품회사를 국내에 가동중이어서 이번 모기업 파산이 국내업체들의 부품공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델파이사는 지난 99년 GM으로부터 분리.독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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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09:48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가 지난 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현대차 싼타페1만2천대와 기아차 카니발(수출명 세도나) 7만 4천276대를 리콜조치한다고 밝혔다. 현대싼타페의 경우 2005년형 모델로 승객인식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리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아 카니발의 경우는 2002년부터 2004년형 파워시트가 장착된 모델로 앞열 좌석 아래 전선이 문제가 되어 화재를 일으킬수 있다고 판정되었다. 이날 발표에서는 현대, 기아차 외 크라이슬러와 GM 등 4개사의 45만대 차량이 리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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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14:06
기아자동차의 해외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기아차의 수출판매실적에 따르면, 유럽지역에서만 전년대비 51%, 중국지역에서 62.2%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수출이 많았던 기아차는 쎄라토로 10만 3천501대가 수출되었으며, 그뒤를 쏘렌토(6만6천160대),모닝(9만5천671대), 카니발(8만90대), 뉴스포티지(7만2천218대)가 이었다. 특히 기아차는 5일, '올들어 유럽판매가 상승하고 있다며, 유럽시장점유율을 지난해 1%에서 8월말 1.5%까지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또 연말까지 시장점유율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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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12:36
오는 13일 쌍용자동차가 최고 145마력에 달하는 신형 소형 SUV를 출시하는 것을 계기로 각 자동차업체간에 형 SUV 마력 높이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내놓을 액티언의 최고출력은 무려 145마력에 최대토르크가 31.6kg.m로 현재 시판되고 있는 투싼과 스포티지의 115마력, 26.5kg.m보다 무려 30마력이상 출력이 높으며 윗 그레이드인 현대 싼타페의 126마력. 29.5kg.m보다도 19마력이 더 높다. 그러나 GM대우차가 내년 4월 출시할 예정인 S3X(프로젝트명)는 성능이 액티언보다 한 수 위 수준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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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12:00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시판가격이 오는 연말에 최고 200만원 이상 인상될 예정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내년 1월부터 2.5t이하 승용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기준이 대폭 강화된 유로4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오는 12월 경 유해가스 배출량이 대폭 줄어든 신형 투싼과 스포티지를 각각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투싼과 스포티지에는 배출가스 적감을 위한 경유차 후처리장치인 DPF가 장착되며 엔진도 현재의 WGT엔진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되고 유해가스 배출량도 훨씬 저감된 VGT엔진이 탑재된다. DPF는 자동차에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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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5 15:28
올해 9월 현대기아 차가 내수시장판매실적에 감소를 보인 반면, 르노삼성과 GM대우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각사의 2005년 판매실적자료에 의하면, 현대자동차의 경우, 올해 9월 판매량이 지난해 9월 한달보다 내수에서는 17.2%, 수출은 5.8%감소해 전체 8.5%의 감소수치를 보였다. 기아자동차 역시 지난해 9월보다 23.0% 감소한 판매실적을 보였다. 이에 반해 르노삼성차는 올해 9월, 내수판매 1만대를 돌파하면서 지난해 동월 대비 54.9%의 판매증가를 보였다. GM대우 역시 출범이후 최대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히며 지난해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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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4 14:19
쌍용자동차가 오는 13일 출시할 신형 소형 SUV 액티언의 전.후면 스타일 액티언은 145마력, 31.6kg.m의 파괴력있는 파워로 현대.기아차 쌍둥이 소형 SUV 투싼과 스포티지 제압에 나선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10/04/434210b2d1f70.jpg|81369|jpg|액티언1.jpg#2005/10/04/434210d0caa45.jpg|40773|jpg|액티언2.jpg#2005/10/04/434210f5a876a.jpg|20397|jpg|투싼2.jpg#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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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4 12:24
현대.기아자동차의 파업여파로 공급량이 부족, 지난 9월 자동차 내수판매량이 전월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이 틈을 타 파업이 없었던 르노삼성자동차는 시장점유율이 무려 28%까지 치솟는 등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5사의 지난 9월 자동차 내수판매량은 총 8만1천996대로 전월의 8만9천748대보다 9%가량이 줄어들었다. 현대자동차는 올 임.단협과 관련한 노조파업으로 쏘나타, 신형그랜저, 아반떼XD등 주력차종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지난달 내수판매량이 3만8천123대로 전월의 4만5천428대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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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30 22:26
현대자동차가 전세계 자동차메이커가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이는 유럽시장에 현지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한다.현대기아차 정몽구회장은 3일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 소재 수상관저에서 이리 파로우벡 체코 수상을 만나 현대차가 체코에 유럽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양국 자동차산업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정몽구회장과 파로우벡수상과의 이 날 면담에는 라도밀 노박체코 투자청장을 비롯한 정부 관료들이 배석, 현대차 체코공장 유치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현대차 유럽현지공장은 총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