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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09: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가 세계 최고 높이까지 등정한 EV로 기네스북에 올랐다.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고도 5,731m의 티베트 사울라 고개(Sawula Pass) 등정에 성공, 가장 높은 고도까지 올라간 최초의 전기 SUV로 기록됐다.현대차 인도법인이 코나 EV가 엔진차량처럼 가혹한 지형을 주행할 수 있는 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마련한 ‘에미션 임파서블(meission impossible)’ 이벤트에서 코나 EV는 5,715.28m까지 주행한 종전 EV 기록을 깼다.사울라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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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09: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 파워트레인 2종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됐다.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오토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2020 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에 쏘나타의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워즈오토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로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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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11: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를 운전하다 목숨을 잃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수만 명에 달하고 있다.볼보자동차 등이 사망사고 제로에 도전하고 있지만 자동차가 존재하는 한 자동차 사고를 없애는 것이 인류의 영원한 과제가 될 지도 모른다.겨울철 집중되는 블랙아이스 사고는 거의 예측불허의 불가항력으로 여겨지고 있다.이런 사고나 자동차끼리의 충돌사고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충돌 안전 성능이 높은 차량을 선택할 필요성이 있다.자동차 안전성은 차종에 따라 분명히 큰 차이가 있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나타나는 결과는 대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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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1 0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19년도 중형SUV나 대형세단 등의 중형급이상 신차시장을 고려해 국내 온라인 신차판매 1등 기업 ‘스마트다이렉트카’에서 1월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1월 특가 프로모션은 현대, 기아자동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 하는 무보증 (보증금없는)장기렌트카 최저가 프로모션이다. 무보증 장기렌트카 프로모션의 대략적인 가격은 현대자동차의 베뉴 장기렌트 스마트 기본형이 월 31만원대 등이 이용 가능하다.렉스턴스포츠칸 같은 화물 픽업 차량의 경우 신차장기렌트카로 이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자동차 오토리스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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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17: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한.일 간 하이브리드 SUV 맞대결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니로 하이브리드와 코나 하이브리드를 투입하며 토요타와 전초전을 치뤘던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투싼, 싼타페, 스포티지, 쏘렌토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며 본격적인 SUV 하이브리드 경쟁에 나선다.이들 차종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토요타의 RAV4, 렉서스의 UX, NX, RX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먼저 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에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한다.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지난 2015년 3세대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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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09: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6일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기본 장착하는 등 상품성을 높인 ‘2020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다.2020 코나 일렉트릭 전 트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 더욱 넓고 선명한 화면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며,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2020 코나 일렉트릭에 장착된 내비게이션 화면을 활용한 분할 화면 기능은 날씨,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 사용성을 대폭 증대시켰으며,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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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18:07
현대자동차가 새해 첫 차 구입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먼저 1.7리터 미만 차량 보유 고객이 아반떼, 투싼, 싼타페를 구매하면 20만원을, 쏘나타(HEV제외)는 30만원을 할인해준다.또 현대차는 최초 등록기준 차량 10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구매할 경우 30만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대상차종은 아반떼, 아이오닉 HEV, 아이오닉 PHEV, 벨로스터, 벨로스터N, i30, 쏘나타(HEV제외), 코나, 투싼, 싼타페다.G80 품질 체험 시승을 신청한 고객에게 G80 구입시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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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16: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국산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겨우 250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책정한 전기차 보조금 규모는 4만2천대에 달하지만 차량 부족으로 판매가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이 때문에 지난해 소진되지 못한 전기차 보급예산의 상당부분이 올해로 이월될 전망이다.자동차업계가 집계한 국산차 5사의 2019년 전기차 판매량은 총 2만9,683대로 전년도의 2만9,433대보다 겨우 250대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자동차의 코나 EV는 지난해에 총 1만3,587대가 판매, 전년대비 21.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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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16: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내수와 수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2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은 442만2,644대로 전년대비 3.6% 줄었다.이 중 내수는 2.9% 늘어난 74만1,842대를 기록했다. RV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RV 부문의 지난해 판매량은 23만8,965대로 2018년보다 16.7% 늘었다.싼타페가 19.6% 줄어든 8만6,198대, 코나가 15.5% 줄어든 4만2,649대, 투싼이 13.8% 줄어든 3만6,758대 판매됐으나 팰리세이드가 5만2,299대, 베뉴가 1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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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10: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새해 메시지 통해 올해부터 미래 분야에 대한 가시적 성과 창출을 강조하고 나섰다.미래사업 투자에 대한 외부의 불안감을 없애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개방 혁신을 올해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0년 신년회에서 “현대차그룹은 2020년을 미래 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2019년 새해 메시지에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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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11:1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픽업트럭 산타크루즈 위장막 테스트카가 새롭게 목격됐다.이번 프로토타입은 앞서 공개됐던 사진과 달리 차체 전반적인 크기와 실루엣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한때 프레임 바디로 제작된다는 추측과 달리, 산타크루즈는 내년 출시될 4세대 ‘투싼 풀체인지(프로젝트명 NX4)‘의 플랫폼을 공유, 모노코크 바디가 적용된다. 특히, 산타크루즈는 투싼과 유사한 프로젝트명 'NX4A OB'로 개발 중이며, 플랫폼을 공유하는 만큼 차체가 비교적 컴팩트한 모습이다.더불어 컨셉트카의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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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19:4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다음포털 최고 인기 검색차종은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셀토스와 현대자동차의 대형 팰리세이드로 나타났다.다음카카오가 30일 발표한 ‘2019년 Daum 검색어로 본 자동차 검색 순위’에서 기아 셀토스가 1위, 현대 팰리세이드가 2위, 기아 모하비와 K7이 3위와 4위를 기록, 올해 출시된 기아 신차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이 외에 현대차의 소형 SUV 베뉴가 5위, 르노삼성 QM6가 6위, 내년으로 출시가 연기된 제네시스 G80이 7위, 쌍용 코란도가 8위, 부분변경된 그랜저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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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16: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내년 전기자동차(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V) 등 전동화 차량의 글로벌 판매량이 55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지난 27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개최된 ‘2020년 글로벌 자동차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이보성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소장은 2020년에 전체적인 글로벌 신차시장 보합세 속에 전동화 차량 판매는 올해보다 약 30% 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가 분석한 2019년 글로벌 신차시장은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의 신차판매 급감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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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6: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인도 최고의 제조업체로 선정됐다.26일(현지시각) 미국의 본사를 둔 비즈니스 컨설팅 업체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주관하는 2019 인도 올해의 제조업체(2019 India Manufacturing Excellence Awards)에서 현대차가 올해의 제조업체상과 스마트 공장상을 수상했다.인도 올해의 제조업체는 1차 자격을 받은 94개 업체 중 78개 업체를 대상으로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현장을 방문해 4일동안 핵심 및 지원 영역의 모든 기능에 걸쳐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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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11:5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AK렌트카에서 신차장기렌트카 및 자동차리스 비교견적을 무보증(보증금없는), 최저가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차 자동차리스와 장기렌트는 고객이 원하는 국산차 혹은 수입차종을 색상, 옵션, 보험조건 등을 모두 선택하는 서비스로, 신차를 최소 2년부터 최장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 금융서비스 상품이다.이는 1~2인 가구 수의 증가와 짧아진 제품사용 주기, 신제품의 증가, 실용성 중시문화, 더불어 경기침체에 따른 구매력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리스(개인사업자 리스, 법인리스) 및 장기렌트카 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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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17: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첫 순수 전기차(EV)에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가 탑재된다.현대·기아차는 오는 2021년부터 양산할 예정인 순수 전기차 배터리 공급사로 SK이노베이션을 선정, 내년 말부터 5년간 전기차 50만대분의 배터리를 납품하기로 했다.이는 현대·기아차가 총 네 번에 걸쳐 발주할 물량 가운데 1차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약 10조원 규모다.현대·기아차는 현재 단독 순수 EV모델이 없는 상황으로,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 라인업은 모두 기존 모델에서 엔진을 비롯한 내연기관을 제거한 후 그 공간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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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14: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인기 소형 SUV 셀토스(Seltos) 전기차 버전이 내년 8월 께 출시된다.기아차에 따르면 코드명 ‘SP2 EV’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인 셀토스 EV버전은 현재 마무리 손질이 진행 중이며 기존 내연기관 차량처럼 광주공장에서 생산된다. 또, 셀토스 EV는 중국과 인도공장에서도 현지 생산될 예정이다.소형 SUV 셀토스는 지난 7월 출시이후 국내 및 인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이후 월 평균 5,500-6,000대가 판매되면서 출시 4개월 만에 2만7,200대가 판매, 소형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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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17: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를 제외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등 국산차 4사가 내년에 총 13개의 신차를 쏟아낸다.먼저 현대차는 아반떼 풀체인지, 투싼 풀체인지, NE EV을 투입한다. 아반떼 풀체인지는 지난 2015년 9월 6세대 아반떼 AD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7세대 모델로 프로젝트명은 CN7이다.신형 아반떼는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돼 전장이 현행모델보다 30mm, 전폭이 10mm, 휠베이스가 20mm 더 늘었으며 전고는 25mm 낮아졌다.또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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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15: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용 배터리 후발주자인 삼성SDI가 내수 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선다.지난해 버스업체인 자일대우와 손잡고 전기버스 배터리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삼성SDI는 올해 공급업체를 추가하며 전기버스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삼성 SDI는 최근 우진산전과 전기버스용 배터리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우진산전은 올해 서울시 전기버스 공급입찰을 통해 13대를 납품하는 등 모두 60대를 출고한 업계 3위업체로, 2020년에는 100여대 이상 출고를 목표로 잡고 있다.올해 국내 전기버스시장은 현대차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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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11: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기차인 코나EV와 니로EV의 부분변경 모델을 내년에 출시한다.내년에 투입될 코나EV 부분변경 모델과 니로EV 부분변경 모델은 현행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선택사양으로 적용되고 있는 히트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히트펌프 시스템은 자동차 전장부품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통해 기존 히터 대비 난방 에너지 소모를 최대 40%까지 줄여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량을 최소화하는 장치다.배터리 히팅 시스템은 배터리의 최적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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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17:2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코나, 아이오닉, 기아자동차에는 쏘울, 니로 전기차에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각각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최근 전기차에 대한 국가 보조금이 크게 확대되고 수출물량이 늘어나면서 현대.기아차는 전기차 증산을 고려하고 있지만 배터리 공급량 부족으로 생산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또, 배터리 가격이 적정 수준인지도 알기가 쉽지 않다. 배터리업체들이 영업기밀을 이유로 일체 다른업체에 대한 공급가격을 노출시키지 않기 때문이다.한마디로 지금으로선 배터리 공급업체가 자동차업체보다 갑의 위치에 서 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