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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8:42
신차 판매 급감이 계속되면서 GM에 이어 포드모터도 현대자동차의 인센티브 지원제도 따라하기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3월31일 보도했다. 포드모터는 이날 신차를 구입한 고객이 실직했을 경우, 최장 1년간 월 700달러까지 회사가 보장해 주는 새로운 판매촉진책을 발표했다. GM도 이날 포드와 비슷한 판촉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GM은 만약 차량 구입자가 실직할 경우 매달 최대 500 달러까지 9개월 간의 할부금을 회사측이 보상해주기로 했다. 이들 양 사의 인센티브제도는 현대차가 1년 이내에 실직할 경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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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5:49
세계적인 경기 부진 속에 기아자동차의 내수판매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까지 내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체 신차수요가 25만5천809대로 전년동기의 29만9천675대보다 14.6%가 격감한 가운데 5개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기아차만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도 처음으로 분기별 판매량에서 전 차종 1위에 올랐다. 기아차는 이 기간동안 7만9천406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7만4천411대보다 6.7%가 증가했다. 기아차는 경차 모닝이 2만3천136대로 전 차종 판매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준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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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5:18
혼다코리아가 4월1일부로 일부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혼다코리아는 홍보실과 CS추진실 담당 박종석이사(52)와 모터사이클 사업부 및 자동차서비스부 담당 서정민 이사(50)를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박종석 상무는 기아차 기획조정실 및 폴란드 현지 신규설립 법인장 출신으로 혼다코리아 자동차사업부장 등을, 서정민 상무는 대림자동차 출신으로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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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3:51
기아자동차가 2일 출시할 신형 쏘렌토의 시판가격을 기본모델 기준 2천630만원으로 결정했다. 신형 쏘렌토는 디젤모델의 경우, LX와 TLX, 리미티드 등 3개 트림이 선보이며 이 가운데 LX는 자동변속기 장착모델이 2천630만원, TLX 고급형이 2천750만원, 최고급형이 2천890만원, 리미티드 고급형이 3천150만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이는 경쟁모델인 현대 싼타페 2.0 MLX 기본형의 2천670만원(TLX 기준)보다 80만원 가량이 비싸며 싼타페 2.2 MLX 기본형(2천591만원)보다 는 39만원이 비싼 수준이다. (쏘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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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3:35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지난달 31일, 미국 정부가 GM에 대해 5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 미 연방파산법 11조 적용 신청을 검토중이며 크라이슬러에 대해서도 파산처리를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정부는 양 사의 사업을 각각, 채산사업과 불채산 사업으로 분리, 불채산 사업은 파산처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GM에게는 60일분 , 크라이슬러는 30일 분의 운용자금을 양 사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오바마대통령은 파산신청이 회생에 도움이 될 지 모른다며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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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3:11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신규 적용한 쏘나타 및 제네시스 모델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쏘나타 트랜스폼 스마트 블랙 팩은 기존 N20 트랜스폼 모델에 H-MATIC 4단 자동변속기, 블랙 내장 가죽시트 등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엘레강스 스페셜 최고급형 모델 이상에서만 적용했던 버튼시동장치 및 스마트키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7월에도 기존 쏘나타 모델에 안전사양을 강화한 세이프티 팩모델을 추가 투입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쏘나타 트랜스폼 스마트 블랙 팩의 판매가격은 2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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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2:54
쌍용자동차가 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파크 하야트 호텔에 주요 수출국의 대리점 관계자들을 초청, 컨퍼런스를 갖고 확실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쌍용차 해외 대리점 관계자 20여명은 이날 2분기 이후 수출 물량 협의, 각 대리점 별 우수 사례 발표, 본사와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올해 수출목표량인 4만대 달성과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에 초청된 해외 대리점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칠레 등 연간 수출 물량의 60% 이상을 담당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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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2:46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오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11일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09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모바일 컨텐츠 서비스 SK 블루 존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SK텔레시스를 통해 제공되는 SK 블루 존서비스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 MP3플레이어, PMP, 디지탈카메라, 노트북 등을 통해 이미지, 동영상, 음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국내 최초로 제공되는 SK 블루 존 서비스는 중계기가 설치된 장소에서 이동통신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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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09:44
르노삼성자동차가 사양가치를 대폭 강화한 SM7 프레스티지, QM5 어드벤처, SM5 택시 프리미엄 블랙등 3종류의 스페셜 에디션 (Special Edition)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SM7 프레스티지는 기존 SM7 RE 2.3 모델을 베이스로 전용 17인치 알루미늄 휠과 그레이(Grey)컬러가 새로 적용됐고 특히, 알루미늄 휠은 하이글로스 특수 도장으로 처리, 메탈릭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프레스티지 전용 엠블럼이 트렁크에 새겨져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천공 처리된 프레스티지 전용의 블랙 가죽시트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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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08:06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달 31일, 4월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의 첫 월급을 4년 만에 동결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 신입직원의 첫 월급은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으로 인상돼 왔지만 세계적인 동시 불황으로 신차 판매가 극도로 부진한데다 올 임금협상에서 4년 만에 상여금 동결되는 등 주변상황 악화로 올해는 신입직원 첫 월급도 전년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도요타의 작년 4월에 입사한 신입직원(대졸 사무직.기술직)의 첫 월급은 20만3천엔(282만원)정도로 2005년 4월 입사한 신입직원의 첫 월급인 20만엔에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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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07:59
일본 닛산자동차가 일본정부가 1일부터 시행하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감세조치에 맞춰 연비성능을 대폭 높힌 저공해차량 7개 차종을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닛산차는 특히, 감세조치에 적합한 차량을 Nissan Eco시리즈로 명명, 1일부터 대대적인 판매촉진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비를 향상시킨 차종은 1.5리터 엔진과 CVT(무단 변속기)를 조합한 큐브(2WD)와 노트, 티다등 소형차를 중심으로 한 7개 차종으로 오는 23일부터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이들 7개 모델은 연비성능 개선으로, 취득세와 중량세 감세폭이 기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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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07:48
프랑스의 프랑수와 필리옹 수상은 지난달 31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금융지원을 받고있는 업체 경영진의 임금을 정령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31일 이후부터 2010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대상기업은 정부로부터 저리 융자금을 지원받고 르노자동차와 PSA(프주씨트로엥그룹), 공적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프랑스 소시에테 제너럴 등 6개의 금융기관이다. 정령은 대상기업 경영진들의 보너스를 제한, 직원을 대규모로 감원했을 경우 보너스 지급이 정지된다. 또 경영진에 대한 스톡옵션도 전면 금지된다. 프랑스 정부는 경기침체가 계속될 경우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