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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쏘렌토 시판가 2천630만원 결정

  • 기사입력 2009.04.01 13:51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2일 출시할 신형 쏘렌토의 시판가격을 기본모델 기준 2천630만원으로 결정했다.
 
신형 쏘렌토는 디젤모델의 경우, LX와 TLX, 리미티드 등 3개 트림이 선보이며 이 가운데 LX는 자동변속기 장착모델이 2천630만원, TLX 고급형이 2천750만원, 최고급형이 2천890만원, 리미티드 고급형이 3천150만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이는 경쟁모델인 현대 싼타페 2.0 MLX 기본형의 2천670만원(TLX 기준)보다 80만원 가량이 비싸며 싼타페 2.2 MLX 기본형(2천591만원)보다 는 39만원이 비싼 수준이다. (쏘렌토 LX)
 
쏘렌토 LX모델에는 200마력급 2.2VGT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17인치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우드그레인, 대형 센터콘솔, 직물시트, 매뉴얼 에어컨, 경에운전 안내시스템, 폴딩키, MP3 CDP, 체체자세제어장치, TCS, BAS, 운전석. 동승석 에어백 등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됐다.
 
기아차는 2일부터 신형 쏘렌토의 본격적인 계약에 들어가며 20일 경부터 출고를 시작할 예정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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