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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2 13:48
GM대우자동차가 신형 SUV 윈스톰 출시를 계기로 전공장 주야 2교대 풀가동에 들어간다. GM대우차는 12일부터 중형신차 토스카와 신형 SUV 윈스톰을 생산하는 부평2공장이 지난 99년8월 이후 처음으로 주야 2교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평공장의 주야 2교대 가동은 북미 및 유럽.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등 수출호조에 따른 수용증가 때문으로 이에따라 하루평균 생산량이 310대에서 620대로 크게 늘어난다. GM대우차는 지난 5월 정리해고자 전원복직 이후 부평 2공장이 2교대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이미 2교대에 들어간 부평1공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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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8 09:58
GM대우자동차가 KD(반조립 상태)수출 호조로 올 내수 및 수출시장 판매량이 당초 목표치인 140만대보다 20만대가 늘어난 160만대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닉 라일리 GM대우자동차 사장은 8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가진 고별 기자간담회에서 KD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올 국내외 시장 판매목표를 당초의 140만대에서 160만대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GM대우차 초대사장으로 부임한 닉 라일리 사장은 오는 7월 GM그룹 아시아 .태평양지역 담당 사장으로 승진, 3년8개월만에 한국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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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9 08:42
GM대우자동차가 노사협력관계가 달라지고 있다. 지난 2002년 GM의 옛 대우차 인수 초기만 하더라도 1년내내 노사간 충돌이 계속됐으나 지난해 정리해고자 복직과 전 공장 2교대 전환 등으로 생산현장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노사관계도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 노조위원장이 판매현장 직접체험에 나서는가 하면 지난 3월에는 닉라일리사장과 이성재 노조위원장이 나란히 인천 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 GM대우차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GM대우차는 지난 27일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닉 라일리사장과 이영국사장, 이성재 노조위원장, 임직원 및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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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4 09:17
GM대우자동차의 첫 SUV 윈스톰이 시판 한달 정도를 남기고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갔다.(사진은 인천항 야적장에 대기중인 윈스톰 차량) GM대우차는 이달 중순부터 중형신차 토스카를 생산하고 있는 부평 2공장에서 투스카와 함께 혼류생산을 시작했다. GM대우차는 내수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내달 26일까지 총 3천대의 재고물량을 확보키로 하고 윈스톰 초기 품질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GM대우차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윈스톰 보도발표회를 갖는데 이어 24일과 25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일반고객 대상 신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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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2 12:36
혼다자동차가 총 3천200억원을 들여 중국 현지 합작회사인 동풍혼다기차 무한공장을 확장, 연간 3만대 규모에 불과했던 연간 생산능력을 12만대까지 끌어올려 지난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승용차는 혼다의 세계시장 전략차종인 시빅 1.5와 1.8, 그리고 CR-V등으로 주로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쏘나타, 싼타페 등과 경합을 벌이고 있는 차종들이다. 혼다차는 이 공장의 생산능력을 향후 24만대까지 늘리고 현재 24만대를 생산하고 있는 광조우공장도 올가을까지 2공장을 완공, 올 연말까지는 총 53만대의 생산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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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2 11:50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010년까지 중국 현지생산량을 현재보다 3배 가량 늘어난 9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도요타는 이달말 가동에 들어가는 중국 광조우공장 부지 내에 오는 2008년 말 가동을 목표로 제2공장을 신설하고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도 대폭 증강키로 했다. 도요타의 이같은 계획이 완성되면 오는 2010년 도요타의 중국 현지 생산능력은 90만대에 달하게 된다.도요타는 이달 중 광조우에서 중형세단 캠리를 연간 10만대 가량 생산할 수 있는 합작공장 가동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도요타의 중국내 주요 생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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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13:05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006년 1분기 경영실적이 ▲ 판매량 41만8천437대(내수 14만1천759대, 수출 27만6천678대) ▲ 매출액 6조8천615억원(내수 2조8천942억원, 수출 3조 9천673억원) ▲ 영업이익 3천353억원 ▲ 경상이익 4천914억원 ▲ 당기순이익 3천188억원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06년 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4.4% 증가한 41만8천437대를 판매하고, 달러화 및 유로화의 지속적인 약세로 인한 매출 감소를 내수 판매 회복과 제품 믹스 향상으로 상쇄해 매출 6조 8천615억(전년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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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2 11:23
옛 대우자동차 시절 정리해고됐던 직원들이 2일부로 전원 복직된다. GM대우자동차는 오는 6월 부평2공장 주야 2교대 가동에 앞서 2일부로 옛 대우자동차 시절 정리해고된 직원의 복직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2001년 2월 정리해고된 1천725명의 부평공장 생산직 직원 중 재입사 희망자 천609명 전원이 복직하게 됐다. GM대우차는 옛 대우차시절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대규모 정리해고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2002년 10월 GM대우차 출범 이후 불과 3년여의 짧은 기간 안에 회사가 정상화되면서 정리해고자를 전원 복직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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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9 11:34
현대자동차 그룹이 양재동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의 비자금 수사와 관련해 대국민사과문과 함께 사회공헌방안을 발표한다.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사재 1조원 사회환원이 포함된 이번 사회공헌 방안에는 이 밖에도 협력업체와의 상생, 일자리 창출 등이 포함돼 있으며 투명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 개편 방안도 함께 담겨있을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중국 제2공장 착공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으로 떠난 정몽구 회장은 이날 오후 돌아올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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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8 17:30
현대자동차는 18일 오전 정몽구회장과 베이징시장 왕치산(王岐山), 베이징 부시장 루하오(陸昊), 김하중(金夏中) 주중한국대사 등 한중 양국 귀빈들과 베이징 정부 인사, 언론계, 현대차 본사 임직원 및 쉬허이(徐和誼) 베이징 현대 동사장외 베이징 현대 직원, 현지 협력업체 직원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현대 제2공장 및 연구개발센터』의 성대한 기공식을 갖고 베이징현대가 “중국 최대, 최우수, 최강의 승용차 메이커”로 성장하겠다는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이로써 현대차의 중국 현지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연산30만대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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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17:59
검찰소환을 앞두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정몽구회장이 오는 17일 중국 북경현대 제2공장 및 연구개발센터 기공식에 참석키 위해 출국한다. 정회장은 17일 중국 북경에 도착, 북경현대기차 관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18일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다음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정회장의 이번 중국 방문계획에 대해 현대차측은 중국정부가 2008년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007년 1월1일부로 북경지역의 모든 토목 건축공사를 일체 실시하지 못하게 할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안에 북경현대 제2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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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6 08:56
구대우자동차에서 근무하다 회사부도로 정리해고됐던 직원들의 재입사가 올상반기중 완료된다. 또 GM대우차의 전 공장이 오는 5월부터 2교대 주야 풀가동체제에 들어간다. GM대우차는 닉라일리사장과 이성재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노사상생 및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노사는 중형신차 토스카를 생산하고 있는 부평2공장의 주야 2교대 실시에 맞춰 과거 대우차시절 정리해고된 직원들 재입사 완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GM대우차는 지난 2001년 2월 정리해고됐던 1천725명의 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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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11:26
기아자동차가 미국 현지공장 건설지로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로 최종 확정했다. 기아차는 1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미국공장을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에 건설키로 하고 정의선 해외담당사장, 소니 퍼듀 조지아주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공장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기아차 미국 현지공장 부지로 선정된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는 미국 남동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차의 미국공장이 위치해 있는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와도 134km 가량 떨어져 있어 현지 부품업체들의 부품활용이 용이한 곳이다. 기아차는 웨스트포인트시에 오는 2009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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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11:45
일본 마쯔다자동차가 올해 북미시장 전략차종으로 개발한 CX-7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CX-7은 승용차와 왜건의 특성을 동시에 갖춘 신형 SUV로 오는 3월 경 북미시장에 먼저 투입된다.CX-7의 투입은 지금까지 아텐자 등 중소형차량이 판매를 주도한 마쯔다로서는 북미시장 특화를 위한 최초의 대형 SUV 투입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마쯔다는 북미지역에서만 CX-7을 올해 4만대 가량 판매할 계획이며 이후 반응을 살펴 본 후에 유럽 등 전세계로 판매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CX-7은 일본 히로시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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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4 07:50
도요타자동차가 미국에 현지공장을 건설 한 지 20년만에 생산 1천500만대를 돌파했다. 도요타는 지난 2일 북미지역 5개 조립공장에서의 생산량이 누계 1천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 86년 GM과의 합작공장에서 생산을 시작 한 지 20년만의 일이다. 미국 빅3 이외에 북미지역 생산이 1천500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6월 혼다자동차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도요타가 직금까지 북미지역에 투입한 투자액은 총 160억달러. 현재 도요타자동차의 미국 신차판매에서 북미지역 생산차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60% 미만으로 8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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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6 09:13
헝가리 타이어 시장이 세계 1위의 미쉐린이 진출한 가운데, 브릿지스톤과 한국타이어 등 타이어 생산업체가 속속 진출하고 있어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헝가리를 비롯한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V4 Countries : Visegrad 4개국)를 중심으로 하는 중동부 유럽이 다국적 자동차 업체의 생산거점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서유럽에 비해 인건비가 저렴하고 숙련된 노동력,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중동부 유럽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현재 미쉐린은 헝가리 동북부 니레지하저(Nyregy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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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8 12:19
기아자동차가 중국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제2공장 건설에 나선다. 기아차는 28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근교에서 연산 30만대 규모의 동펑위에다기아의 중국 제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회장을 비롯, 리웬차오 장쑤성 서기, 량바오화 장쑤성장, 지페이딩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외사부 부주임, 천빈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사장, 장지우한 옌청시 서기, 쟈오펑 옌청시장, 김양 주중 상하이 총영사 등 주요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제2공장이 완공되면 기아차는 연산 43만대 생산차제를 갖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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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8 12:29
신형 싼타페가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한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신형 싼타페의 양산계획을 확정,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오는 26일부터 구형 싼타페를 생산하고 있는 울산 2공장 생산라인을 신형 싼타페 생산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현대차는 그러나, 신형 싼타페의 런칭일정은 호텔예약이 늦어지면서 당초 검토돼 왔던 내달 8일이나 11일에서 21일 이후로 또다시 연기했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런칭장소로 서울 하얏트호텔을 검토중이다. 한편, 기아자동차의 중형 신차 로체는 내달 11일 경 출시가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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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2 10:23
현대자동차의 중국합작 법인인 베이징현대가 15일, 중국에서 중형승용차 NF 쏘나타를 출시했다. 베이징 현대는 이날 북경외곽에 위치한 라피테 샤토호텔에서 현대관계자와 중국유명인사들, 내외신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6월 출시한 SUV 투싼에 이어 네번째 현지생산 모델인 중형 승용차 NF쏘나타는 NF 위이샹(완벽으로의 비상)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시장에 선보이며 가격은 2.4 GLS 자동변속기기준 218,800 위엔(원화 약 2,950만원)으로 책정했다. 현대측은 중국 현지고객들의 기호가 점차 고급화 되고 있어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