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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7:1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내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볼보자동차의 신형 XC90가 출시도 되기 전에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신형 XC90는 한국시장에는 내년 하반기에 투입될 예정이다.볼보자동차는 6일, 신형 XC90의 사전 계약이 전 세계적으로 2만4000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이 같은 계약댓수는 첫 해 생산 계획 물량인 5만대의 절반에 해당되는 것으로, 내년 초부터 유럽과 미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하게 된다.신형 XC90는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플랫폼인 ‘SPA(Scalable P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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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14:2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시속 100km/h까지 5.3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출력은 381마력. 최대토크 75.5kg.m. 디젤도 이렇게 달릴 수 있다. 수치만으로도 강력하다. BMW의 사륜구동 X5에 트리플 터보차저를 더한 X5m50d다. 그냥 강력하면 프리미엄이 아니다. 복합기준 연비는 11.7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은 171g/km다. 기존 모델 대비 40kg을 감량했다지만 덩치 큰 SUV에 사륜구동까지 더했으니 무게가 만만치 않다. 크고 무거운걸 고려하면 연비는 좋다. 크고 빠르고 연비도 좋다. 그래서 프리미엄이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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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2 10:0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국내에서 쉐보레 ‘트랙스’로 판매하는 2015년식 뷰익 ‘앙코르’가 미국 IIHS가 실시한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 등에서 ‘톱 세이프티 픽’을 받았다. 기존 모델 대비 충돌 테스트 성적이 향상됐다. 12일 IIHS에 따르면 뷰익 앙코르가 IIHS의 충돌테스트에서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을 받았다. 소형 SUV인 앙코르는 2013년과 2014년 테스트에서는 ‘푸어(poor)’ 등급을 받았다. 운전석 공간이 심각하게 훼손된 게 원인이었다. 당시 충돌 테스트에서 스티어링휠은 오른쪽으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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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1:4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닛사 인피니티가 10일, 인피니티 Q70 부분 변경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인피니티 Q70은 진보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감성품질, 첨단 편의 및 안전기술에 이르기까지 인피니티의 핵심 가치를 집약시킨 플래그십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으로 판매가격을 종전대비 최고 50만원 가량 낮췄다. 뉴 Q70은 인피니티의 핵심 가치인 극한의 퍼포먼스를 계승하면서, 차세대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최상위 모델로서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뉴 Q70의 외관 디자인은 몰아치는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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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3 10: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FCA 코리아가 3일 서울 반포동 새빛섬에서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을 출시했다.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은 동급 최초 9단 자동변속기를 비롯해 정제된 디자인과 고급스런 인테리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신형 200은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브랜드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통합됐다. 감각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바디 라인 또한 인상적이다. 특히 600시간이 넘는 윈드 터널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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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0 11:0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GM코리아가 30일 서울 반포동 새빛섬에서 ‘캐딜락 ATS 쿠페’를 출시했다. ATS 쿠페는 ATS 세단 및 CTS에서 입증된 통합형 경량 바디 프레임과 고성능 터보 엔진을 장착해 캐딜락 라인업에서 가장 민첩하고 경쾌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2.0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7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2100~3000rpm 영역에서 최대토크 90%를 활용하도록 부스트 압력을 증가시켜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ATS 쿠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위해 세단보다 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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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9 15:3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과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 시장에서 차량용 자동비상제동장치(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 이하 AEBS) 평가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대형 버스 및 트럭용 AEBS 개발 보급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AEBS는 앞차가 급히 멈추거나 장애물이 갑자기 출현하는 긴급 상황에서 차량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능동 안전 장치다. 유럽에서는 도로 교통사고 90%가 운전자 집중력 부족 혹은 부주의로 발생하며, A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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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8 14:3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미국차 업계가 올 한해 준비를 단단히 한 모습이다. 포드 코리아는 머스탱에 이어 몬데오·쿠가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GM 코리아는 이달 말 ATS 쿠페를 시작으로 캐딜락 라인업을 강화한다. 지난해 사명을 바꾼 FCA 코리아는 올 뉴 크라이슬러 200과 지프 레니게이드, 피아트 친퀘첸토X 등을 차례로 출시한다. 이 중 상반기 주목할 모델은 단연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이다. 신형 200은 지난해 하반기 미국에서만 11만7363대가 판매되며 크라이슬러의 고속 성장을 견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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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22:49
선롱버스코리아(대표 신희주)가 23일 관광버스 전용 ‘두에고EX’ 고급형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두에고EX’는 지난 2013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뛰어난 실용성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중·소형 버스업계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다.‘두에고EX’는 미국 커민스(Cummins)엔진 및 터보차저와 독일 보쉬의 커먼레일를 장착해 뛰어난 성능과 함께 우수한 내구성 및 원활한 정비성을 갖췄다.특히, 와브코사의 4채널 ABS시스템을 채용, 뛰어난 안전성을 갖췄으며 우수한 연비와 넉넉한 실내공간, 동급 최대 후방 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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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09:11
FCA 코리아가 ‘올-뉴 크라이슬러 200’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2월3일 국내 출시 예정인 크라이슬러 200은 최첨단 전자식 로터리 시프터 타입의 9단 자동 변속기가 동급 최초로 장착됐다. 더불어 미국 워즈오토 선정 ‘2014 10대 베스트 인테리어’ 수상에 빛나는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차별화된 품격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크라이슬러 200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으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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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1:19
르노삼성자동차가 스페인산 수입모델인 QM3 2015년형 모델을 1일부터 시판한다.르노삼성차는 국내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천연가죽시트와 디자인 선택옵션을 강화한 2015년형 QM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2015년형 QM3는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후방경보장치,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운전석)등 기존 옵션사양을 SE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고 심플하고 강렬해진 데칼 디자인, 르노 캡처(CAPTUR, QM3 유럽모델명) 인테리어 디자인을 새로 적용해 상품성과 디자인 선택사양이 대폭 향상됐다.2015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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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1 10: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닛산이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컨벤션에서 ‘캐시카이(Qashqai)’를 공식 출시했다. 앞서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캐시카이는 올 상반기 유럽 시장 SUV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캐시카이는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리어 램프 등 닛산의 차세대 디자인이 적용됐다. SUV 특유의 넓은 시야와 동급 최고 수준인 2645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트렁크는 총 16가지 다양한 구성이 가능한 혁신적인 듀얼 플로어 시스템으로 실용성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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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5 11:3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영국에서 200만번째 캐시카이가 생산됐다. 닛산 영국법인은 3일(현지시각) 선더랜드 공장에서 200만번째 캐시카이를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200만번째 캐시카이는 마그네틱 레드 색상의 N-tec 등급 신모델로, 영국인에게 인도됐다. 지난달 유럽에서 출시된 캐시카이 N-tec 그레이드는 전방 긴급 브레이킹을 포함한 닛산 세이프티 실드 기술과 차선 이탈 경고 장치, 하이빔 어시스트, 그리고 교통표지판까지 인식하는 TSC 등 첨단 안전 사양이 장착된 모델이다. 캐시카이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설계 및 생산 등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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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16:3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가 고급차 라인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수입차와 정면승부를 펼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달 아슬란에 이어 다음달 K9 마이너 체인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말 신형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올해 6월 그랜저 디젤과 연말 출시될 신차까지 최근 현대·기아차의 행보는 고급차 시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앞서 현대·기아차가 선보인 고급 신차는 내수 시장에서 분명한 성과를 거뒀다. 신형 제네시스는 올해 9월까지 전년동기대비 199.9% 급증한 총 2만7596대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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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11:3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기아자동차가 소형차 쏘울과 K3에 대해 실제 사고시 가장 취약한 곳으로 지목된 운전자석 보강에 나섰으나 테스트 결과 K3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최근 기아자동차의 쏘울과 포르테(K3)에 대한 스몰오버랩테스트 결과, 신형 쏘울은 전 부문에서 'GOOD' 등급을 받아 최고 안전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에 선정됐지만 포르테는 스몰오버랩 부문에서 보통인 'M(Marginal)' 등급에 그쳤다고 밝혔다.M(Marginal은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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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8 16:35
볼보자동차가 27일 스웨덴 스톡홀름 특별 행사장에서 볼보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올 뉴 XC90(All New XC90)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XC90은 볼보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세계 최초 안전 시스템,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까지 전 부문에 걸쳐 완벽히 진화했다. 새롭게 개발된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2.0리터 4기통 신형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로 구성된 드라이브-이(DRIVE-E) 파워트레인이 장착됐다. 외관은 클래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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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0 15:05
현대자동차가 20일부터 차체강성으로 안전성과 주행감성을 향상시킨 신형 쏘나타 택시를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초고장력강판(인장강도 60kg/mm²급) 확대 적용으로 강건한 차체를 구현한 쏘나타 택시는 든든하고 안정감 있는 승차감과 정교한 핸들링, 탁월한 정숙성 등 주행과 관련된 모든 성능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 택시와 동일한 차체를 사용한 쏘나타 세단은 지난달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시험 결과에서 신형 제네시스에 이어 또 한번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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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7 14:57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5년형 V40, V60, S60, XC60 등을 차례로 출시했다. 2015년형 모델은 기존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한 가운데, 상품성은 대폭 강화했다. V40은 V40 D2 모델과 함께 V40 D2 프리미엄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2015년형 V40 D2는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및 알루미늄 데코 인레이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으며,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IAQS: Interior Air Quality System)’을 탑재했다. 2015년형 모델에 새롭게 추가된 V40 D2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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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18: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MINI 쿠퍼와 컨트리맨이 미국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에서 소형차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아 높은 안전성을 입증했다.미국 IIHS(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최근 2014년형 소형차 12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에서 MINI 컨트리맨과 쿠퍼가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IIHS의 충돌 테스트는 전면 옵셋 시속 64km, 측면 50km, 후방 32km의 속도로 충돌시킨 뒤 상해 수준에 따라 GOOD(우수) ACCEPTABLE(양호), MA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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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1 11:18
한국지엠이 타이어공기압조절장치 등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한 2015년형 올란도(Orlando)를 내달 중순부터 본격 시판한다.한국지엠은 31일, 오는 8월 중순 출시에 앞서 2015년형 올란도를 8월1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쉐보레 올란도는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2015년형 모델 출시와 함께 RV 패밀리카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2015년형 올란도는 당당한 전면 디자인에 일체화된 세련된 LED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LT급 이상), 차량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업그레이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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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17:4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자동차가 위험상황을 감지했는데도 운전자가 아무 반응이 없을 경우, 충돌 직전에 스스로 멈추는 자동비상제동장치(AEBS)가 빠르면 오는 2017년부터 의무 장착될 전망이다.자동차 비상제동장치는 EU(유럽연합) 등 선진국에서 의무 장착이 논의되고 있고 볼보자동차 등 일부 유럽메이커들이 양산차에 적용하고 있는 등 전 세계적으로 적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오는 22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동비상제동장치(AEBS)에 대한 공개 시험을 실시한다.이번 공개시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