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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롱버스, 獨 ZF 미션 장착한 '두에고EX' 고급형 모델 출시

  • 기사입력 2015.01.23 22:49
  • 최종수정 2015.01.24 21:4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선롱버스코리아(대표 신희주)가 23일 관광버스 전용 ‘두에고EX’ 고급형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에고EX’는 지난 2013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뛰어난 실용성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중·소형 버스업계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다.

‘두에고EX’는 미국 커민스(Cummins)엔진 및 터보차저와 독일 보쉬의 커먼레일를 장착해 뛰어난 성능과 함께 우수한 내구성 및 원활한 정비성을 갖췄다.

특히, 와브코사의 4채널 ABS시스템을 채용, 뛰어난 안전성을 갖췄으며 우수한 연비와 넉넉한 실내공간, 동급 최대 후방 적재함에 이르기까지 경제성과 상품성 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이번에 출시된 ‘두에고EX’ 고급형 모델은 독일 ZF사의 트랜스미션을 채용해 차량의 핵심부품들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구성, 제품의 신뢰성과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특히, 편의사양으로 세이프티 스윙도어, 승하차 안전 보조 스텝, 후방 적외선 카메라, 실내 2열 선반을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길이 7,500mm, 폭 2,340mm, 높이 3,200mm의 ‘두에고EX’ 고급형은 동급최대 수송능력과 실내공간을 확보해 고급형 관광버스로서 버스업체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롱버스코리아 관계자는 “고급형 관광버스 두에고 EX를 포함해 지난해 말까지 생산된 유로5 모델에 대한 판매를 오는 3월말까지 마무리한 후, 유로6 기준을 적용한 신모델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에고EX 고급형’ ZF미션을 장착한 모델의 판매가격은 6천9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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