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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3 2015년형 시판…최대 45만원 인상

  • 기사입력 2014.12.01 11:19
  • 최종수정 2014.12.02 08:1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스페인산 수입모델인 QM3 2015년형 모델을 1일부터 시판한다.

르노삼성차는 국내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천연가죽시트와 디자인 선택옵션을 강화한 2015년형 QM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형 QM3는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후방경보장치,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운전석)등 기존 옵션사양을 SE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고 심플하고 강렬해진 데칼 디자인, 르노 캡처(CAPTUR, QM3 유럽모델명) 인테리어 디자인을 새로 적용해 상품성과 디자인 선택사양이 대폭 향상됐다.

2015년형 QM3에 적용된 신규 사양들은 지난 1년간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우선적으로 적용한 것이다.

시판가격은  SE모델이 2천280만원으로 30만원, LE모델이 2천380만원으로 30만원, RE모델이 2천495만원으로  45만원이 인상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탈착식 천연가죽 시트는 국내 고객들만을 위해 직접 국내에서 개발해 적용했다.

시트색상 또한 오렌지 포인트 시트, 블루 포인트 시트, 블랙 시트 등 차량 외장 컬러에 맞춰 다양하게 적용됐다.

QM3는 지난 11월까지 1만6천14대가 판매돼 출시 1년 만에 해외 제작 차종 최다판매 기록을 달성했으며 도입 첫 해에 2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QM3는 독특한 디자인, 획기적인 연비, 파격적인 가격에 안전과 서비스 경쟁력까지 더해 출시한지 1년이 지났지만 식지 않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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