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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식 쉐보레 트렉스 美 IIHS 충돌테스트 성적 급등

  • 기사입력 2015.02.12 10:01
  • 최종수정 2015.02.13 09:06
  • 기자명 이다일 기자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국내에서 쉐보레 ‘트랙스’로 판매하는 2015년식 뷰익 ‘앙코르’가 미국 IIHS가 실시한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 등에서 ‘톱 세이프티 픽’을 받았다. 기존 모델 대비 충돌 테스트 성적이 향상됐다.

 12일 IIHS에 따르면 뷰익 앙코르가 IIHS의 충돌테스트에서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을 받았다. 소형 SUV인 앙코르는 2013년과 2014년 테스트에서는 ‘푸어(poor)’ 등급을  받았다. 운전석 공간이 심각하게 훼손된 게 원인이었다. 당시 충돌 테스트에서 스티어링휠은 오른쪽으로 밀려났고 에어백은 왼쪽으로 비껴나갔다.

 하지만 최근 테스트에서 뷰익 앙코르는 터비의 부상 정도나 사이드 커튼 에어백의 작동 등이 제역할을 하면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정면충돌 방지 시스템은 장착하지 않아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보다 한 단계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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