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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09: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 투싼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TV쇼인 영국 BBC 탑기어가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카에 올랐다.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최근 방영된 탑기어 프로그램에서 영국 현지에 판매 중인 50종의 패밀리카 가운데 투싼이 경쟁차들을 모두 제치고 최고의 패밀리카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최고의 패밀리카 후보에는 50개의 쟁쟁한 모델들이 경쟁을 벌였으며, 탑기어는 최종 후보로 현대차 투싼을 포함해 시트로엥 E-베를링고, 스코다 옥타비아 등 3차종을 선정했다.결국 투싼은 진행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패밀리카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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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10: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지프와 푸조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푸조의 전국 판매·서비스망을 재정비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코리아로 이관된 푸조·시트로엥·DS 오토모빌의 서울·경기권 판매 및 AS업무를 KCC오토그룹이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프랑스 브랜드 ‘푸조·시트로엥·DS’의 국내 총판을 맡아 온 한불모터스 업무가 지난 2021년 말 부로 종료됨에 따라, 이들 브랜드는 2022년 4월부터 스텔란티스코리아로 이관됐다.한불모터스가 운영하던 서울 강북전시장은 문을 닫았고, 서울 강서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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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07: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전기차의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배터리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전기차 소유주들에게 긴 충전시간은 항상 고민거리로 남아있다. 급속 충전의 경우 평균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완속 충전은 6시간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다.이처럼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충전 시간은 전기차로의 전환에 있어서 해결해야 될 문제 중 하나이다.스위스 스타트업 모랜드(Morand)는 자체 개발한 새로운 배터리 기술이 내연기관차에 주유하는 것보다 더 짧은 시간 내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랜드는 자동차 경주용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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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0:2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서비스 센터 부족으로 테슬라 차량 소유주들이 제너럴 모터스(GM)의 딜러에게 차를 맡기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테슬라는 판매량에 비해 서비스 센터가 현저히 부족, 긴 대기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사실은 이미 공공연하게 드러난 사실이다.이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테슬라 내부에서도 서비스 부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반면, GM 딜러들은 테슬라 차량 정비로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최근 뉴욕에서 열린 투자자의 날에서 GM은 “테슬라 수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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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08: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 외신에 따르면 중국 둥펑과 프랑스 PSA 그룹의 합자회사인 둥펑 푸조-시트로엥 자동차는 중국의 배터리 제조 및 기술 기업 CATL의 배터리 스왑 브랜드 에보고(Evogo)를 사용할 전기차 개발에 합의한 두 번째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었다.CATL은 에보고를 사용할 신형 전기차는 CATL의 3종 리튬 배터리를 장착하고 주행거리가 410km에 달하며, 도심 택시시장을 겨냥할 것이라고 밝혔다.에보고는 배터리 교환을 통해 전기차 소유자는 전력 소모 팩을 교체 스테이션에서 완전히 충전된 전원 팩으로 빠르게 변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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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 10: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스위스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MMS)에서 개발한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리노 라이트(Microlino Lite)’와 ‘스피아기나(Spiaggina) 콘셉트’가 2022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됐다.두 모델은 앞서 공개된 ‘마이크로리노 2.0’을 기반으로 EU 규정의 L6e에 포함되도록 설계되어 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모델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45km이다.‘라이트’는 전면 및 후면 LED 조명 대신 유광 블랙 인서트가 탑재되었고, 검은색 프론트 범퍼를 장착해 기존 모델과 차이를 줬다. ‘스피아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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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5 11:37
[M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DS오토모빌(이하 DS)·시트로엥 브랜드를 대상으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푸조·DS·시트로엥 브랜드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이 기본 보증(36개월 또는 10만km)에 추가적으로 보증 기간을 연장 받아 차량을 보다 오랜 기간 보다 안심하고 경제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은 일반 보증에 기간만 추가하는 '24개월' 상품과 기간 및 주행거리를 동시에 늘릴 수 있는 '24개월 또는 3만km' 상품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연간 2만Km 미만의 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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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08:3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시트로엥이 최근 신형 미니밴 ‘베를링고 2CV 포고네트(Berlingo 2CV Fourgonnette)’를 출시했다.시트로엥의 미니밴 ‘베를링고’를 기반으로 시트로엥 ‘2CV’의 디자인 테마를 적용한 ‘베를링고 2CV 포고네트’는 이탈리아 코치빌더 카셀라니와 시트로엥의 디자인 팀이 협업해 개발했다. 시트로엥 ‘2CV’는 1948년 파리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TPV(초소형 자동차)로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받은 모델이다.‘베를링고 2CV 포고네트’는 빈티지 스타일의 바디킷을 적용했으며, 둥근 프론트 엔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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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9 09: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새로운 로고를 발표했다.최근 몇 년 동안 많은 브랜드가 새로운 로고를 선보이면서 소비자에게 색다른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순수 전기차 시대로의 진입을 선언하는 의미로 사용했다.시트로엥 역시 순수 전기차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며 브랜드 설립 이후 10번째 세대의 로고를 공개했다.시트로엥의 새로운 로고는 지난 1919년 처음 사용된 로고를 기반으로 보다 절제되고 현대적인 스타일로 형상화됐다.굵게 강조된 더블 쉐브론은 부드럽고 슬림한 타원형 프레임과 대조를 이루며, 모던한 스타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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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15:4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프랑스 시트로엥이 최근 인도에 출시한 ‘C3 해치백’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현지매체에 따르면 시트로엥 ‘C3 EV’가 빠르면 2023년 1분기에 인도에서 출시될 전망이다.시트로엥 ‘C3’는 에어크로스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B 세그먼트 해치백’으로 출시했으며, 현재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장 큰 해치백 중 하나이다.‘C3’의 전기차 모델은 인도의 전기차 시장에서 시트로엥과 모기업인 스텔란티스의 입지를 확고히 할 뿐만 아니라 가장 접근하기 쉬운 전기차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시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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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15:1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시트로엥(Citroen)이 최근 초소형 전기차 ‘에이미’의 최상위 모델인 ‘마이 에이미 토닉(My Ami Tonic)’을 공개했다.시트로엥 ‘에이미’는 작고 가벼운 차체와 뛰어난 회전성을 바탕으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등의 대체수단으로 개발된 시티 커뮤터(City Commuter) 전기차다.시트로엥 ‘마이 에이미 토닉’은 카키와 레몬 등 옐로 악센트를 곁들인 보디 컬러를 비롯해 선글라스를 씌운 듯한 디자인의 헤드램프 베젤, 루프 레일과 전용 범퍼, 카키색 악센트의 5홀 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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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09: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수도권 일대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침수 차량 정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내린 역대급 국지성 호우로 차량 침수 및 수해 연관 교통 사고로 인하여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긴급 정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은 이번 집중 호우가 발생한 수도권 및 중부 지역 운행 중 피해를 입은 소비자이며,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닷지,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의 전 차종이 해당한다. 먼저, 침수 피해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