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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09: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 모델 3의 퍼포먼스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최근 캘리포니아의 한 쇼룸에서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해당 쇼룸에서는 신형 모델 3의 비공개 행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지날 2월 포착된 모델 3 퍼포먼스 모델에서 발견된 '루디크러스(Ludicrous)' 배지와 새로운 에어로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모델 3 하이랜드와도 차별화된다. 파워트레인은 215마력의 전륜모터와 412마력의 후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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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07: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대형 전기 SUV EV9을 오는 5월 말부터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현지 생산한다. EV9은 현재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생산, 국내외로 공급되고 있다.기아 북미법인 관계자는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EV9 생산을 오는 5월 말부터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으로 이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EV9이 미국공장서 생산되면 세액공제 혜택을 일부를 받을 수 있으며, 2025년 초에는 7,500달러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미국에서 5만5천 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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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0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5문형 해치백 모델도 깜짝 공개했다.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기아차 글로벌 디자인 책임자인 카림 하비브(Karim Habib)는 “해치백의 디자인이 역동적이고 도시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다고 강조하며 실용성과 심미적 매력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K4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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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0:0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니퍼 그랜홈(Jennifer Granholm) 미국 에너지부(DOE) 장관이 LG에너지솔루션 홀랜드 배터리 공장을 방문했다.DOE에 따르면 그랜홈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미시간주 홀랜드 소재 LG에너지솔루션 공장을 방문, 현오영 미시간법인장(상무)과 만나 공장 내부를 둘러봤다. 배터리 투자와 인재 양성 관련 이야기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그랜홈 장관은 방문 직후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미시간 주지사로 재직한 기간 미시간주 홀랜드에서 최초의 배터리 생산시설이 착공됐다"며, "이후 배터리와 함께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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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7: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주차된 차량이 스스로 움직이는 롤 어웨이(Roll-Away) 현상으로 북미 전략형 SUV '텔루라이드'를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19년 1월 9일부터 2023년 10월 19일 사이에 생산된 모든 2020~2023년형 및 일부 2024년형 텔루라이드 42만7,407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조립 불량으로 인해 중간 샤프트와 우측 전면 구동축이 완전히 맞물리지 않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간 샤프트 스플라인이 손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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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6:2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의 차세대 준중형 세단 ‘K4'가 최초로 공개됐다.기아는 현지시각 27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202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K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 넘는 진일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준중형 차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신형 세단이다.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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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1: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K3 풀체인지 모델로 잘 알려진 차세대 준중형 세단 ‘K4’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K4는 시각적 역동성을 극대화한 패스트백 실루엣과 함께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실내는 12.3인치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와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등 약 30인치에 달하는 대화면 디지털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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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0:0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명문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에 유니폼 브랜드를 적용한다.1994년 창단 이후 올해가 30주년인 전북현대모터스는 대한민국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인 K리그 최다 우승(9회)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축구구단이다. 전북현대모터스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클럽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특히, 해당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 상의 뒷면 하단에 금호타이어의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며,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3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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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9:05
[M투데이 임헌섭기자] 기아의 신형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The Kia K4, 이하 K4)’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기아는 현지시각 27일(수)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202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K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 넘는 진일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준중형 차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신형 세단이다.K4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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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8:49
[M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자동차가 27일(수, 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하 )에서 ‘더 뉴 투싼(The New Tucson, 이하 투싼)’을 북미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투싼은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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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8:2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3년 만에 모습을 바꾼 현대자동차의 2025년 산타크루즈(Santa Cruz)가 27일(현지 시간) 뉴욕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됐다.신형 산타크루즈는 투싼과 같은 새로운 전면 그릴과ㅣ새로 디자인된 프런트범퍼, 스타일이 변경된 주간 주행등 및 새로운 휠 디자인 적용으로 외관 스타일이 기존과 상당 폭 달라졌다.XRT에는 18인치 휠과 245/60R 전지형 타이어와 독특한 그릴 및 전용 프론트 범퍼 적용으로 접근각이 향상됐고, 오프로드를 위한 프론트 견인 후크도 추가됐다.실내도 XRT 로고 추가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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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0:46
[M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가 2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Newsweek)의 ‘2024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4)’ 시상식에서 2개 부문에 선정됐다.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Designer Disruptor of the Year)’ 부문에서, 기아의 대표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올해의 연구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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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5: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2021년 14년만에 풀체인지된 렉서스의 플래그십 SUV, LX 모델이 올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된다.렉서스 LX는 지난 1995년 데뷔 이후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50만대 이상의 누적판매고를 달성, 글로벌 럭셔리 SUV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렉서스 특유의 안락한 승차감과 정숙성은 물론, 뛰어난 내구성, 다양한 편의장비 등으로 북미시장에서 인기가 높다.LX의 차체 크기는 전장 5092mm, 전폭 1988mm, 전고 1884mm, 휠베이스 2850mm로, 벤츠의 G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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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1: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IET) 김철중 사장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객 포트폴리오 추가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사장은 “SKIET는 본원적 사업 경쟁력 제고로 글로벌 분리막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한 분리막을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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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09:28
[M투데이 이정근기자]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3월 23일부터 3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Easter Jeep Safari, 이하 EJS)’를 개최, 눈길을 사로잡는 콘셉트카 4종을 공개한다.올해로 58회째를 맞은 ‘2024 EJS는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해 지프 오너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 간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맞닥뜨리며 차량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오프로드 행사다. 지프는 그간 EJS에서 모파 브랜드의 부품 사업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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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08: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자동차로 나를 표현하는 시대.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특한 컬러 조합으로 더욱 화려해진 지프 '더 뉴 랭글러'가 무채색 도시를 컬러로 물들이고 있다.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발표한 ‘바스프 컬러 리포트 2023’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색상 선호도는 화이트(36%), 블랙(21%), 그레이(15%) 순으로 무채색 계열이 70%를 넘는다. 무채색 쏠림 현상은 아시아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유채색 선택 비중은 단 19%에 그친다. 국가별 비중 차이는 있지만 어느 시장에서든 무채색을 선호하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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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09: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북미 및 유럽 등 해외의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에 대한 시기상조를 인정하면서 내연기기관 모델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히,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현대차 또한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현대차 미국법인(HMA)의 제품기획 및 모빌리티전략 담당 부사장 올라비시 보일(Olabisi Boyle)은 최근 발표된 미국 환경보호청(EPA) 배기가스 규제가 미래를 위한 회사의 전략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처럼 미국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차량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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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08: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미국에서 변속기 결함으로 2024년형 'GV70' 1만5,645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앞서 지난 2월 8일(현지시간) 미국 대리점에 주차돼 있던 GV70 차량이 롤어웨이(roll-away) 현상으로 인해 1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바 있다. 롤어웨이란 기어를 'P(파킹)' 단에 놓아도 차량이 움직이는 현상이다.제네시스 북미법인은 롤어웨이 문제에 대한 조사에 착수, 공급업체가 빈 커넥터 구멍에 블랭킹 핀을 잘못 설치한 것을 확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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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8:4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미국에서 조립 불량으로 인한 화재 우려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GLE와 GLS, AMG GLE, AMG GLS, 마이바흐 GLS 등 11만6,020대가 영향을 받는다.구체적으로는 2023~2024년형 GLE 350, 2020~2024년형 GLE 450, 2020~2023년형 GLE 580, 2019~2023년형 GLS 450, 2020~2023년형 GLS 580, 2021~2024년형 AMG GLE 58 및 AMG GLE 63 S, 2021~2023년형 AMG GL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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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여름 출시 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대차의 인기 SUV, 신형 싼타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국내서 포착됐다.최근 국내에는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와 급발진 이슈로 인해 인기가 줄어들면서 가솔린과 전기를 같이 쓸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대안으로 급상승하고 있다.아직 국산 차량 중에는 전기차와 달리 구입 보조금이 없고 비싼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다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되고 있지 않다.현대차그룹은 이러한 틈새 시장을 공략하여 최근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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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5:3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지난 1월 신형 ’모델 3 페이스리프트(하이랜드)‘ 모델의 주행거리 인증을 완료한 가운데, 이르면 내달부터 국내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특히, 공식 애플리케이션에 신차를 게재하는 등 최종 판매 준비에 착수하고 있으며, 보조금 책정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 짓는대로 곧바로 고객 인도에 나설 방침이다.국내에 출시되는 모델 3 하이랜드는 중국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모델이며, RWD 스탠다드 모델과 AWD 롱레인지 모델로 운영된다.먼저 모델 3 RWD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83마력,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