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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12:47
폭스바겐코리아가 9일, 수퍼 차저와 터보 차저가 결합된 고성능 골프 1.4 TSI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에따라 폭스바겐은 골프 TDI, 골프 GTD, 골프 1.6 TDI 블루모션, 골프 1.4 TSI 등 총 4개의 골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폭스바겐의 TSI 엔진은 최신 엔진 트렌드인 다운사이징의 교과서로 불리며 전세계에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가솔린 엔진으로 널리 평가 받고 있다. 2.5리터 6기통 엔진에 가까운 파워를 낼 수 있는 1.4 TSI 엔진은 가솔린 직분사 엔진(FSI) 기술과 트윈차저 기술을 동시에 적용, 컴팩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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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5:13
독일 등 유럽업체들의 선전 속에 국내 수입차 판매가 올들어서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일본차들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8천659대로 전월의 8천294대보다 4.4%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독일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달 전월대비 21.8%가 증가한 1천750대를 판매,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던 BMW도 1천517대로 11.5%가 증가했다. 또, 폭스바겐은 1천243대로 무려 51.4%가 증가하면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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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10:13
금호타이어가 자사 SUV용 ‘로드벤처 SAT’(KL61)가 미국 최대 온라인 자동차용품 판매 사이트인 타이어랙(TIRE RACK)이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작년말 기준 ‘전천후 타이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로드벤처 SAT는 전세계 타이어 회사들의 포장.비포장 전천후 제품 23개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2개 항목 중 11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아 추천 제품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재구매율에서도 1위를 차지해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측정됐다. 타이어랙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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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8 23:53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를 내년 초에 미국시장에 투입한다. 현대차 김성환 국내마케팅 실장은 18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신형 그랜저 시승회 간담회에서 올 하반기 선적을 시작, 내년 초 미국에 그랜저를 출시할 계획이며 수출명은 기존대로 "아제라"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실장은 그러나 신형 그랜저를 아반떼. 쏘나타와 함께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 현대차의 패밀리룩은 완성단계에 들어섰다며 신형 그랜저의 내수 판매목표를 8만대로 잡은 이유는 이미 사전예약 고객이 2만5천명을 넘어섰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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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6 10:05
현대자동차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1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갖고, 고객감동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한 2011년 시장점유율 47%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판매촉진대회에는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양 승석 사장,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지점장, 서비스센터장, 출고센터장 등 560여명이 참석했으며, 브랜드 슬로건 공유, 2010년 연간 최우수 지역본부 및 지점 포상, 2011년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 국내시장은 유럽과의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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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5 10:08
현대.기아자동차가 한일간 숙명의 라이벌 대결에서 도요타, 닛산 등을 제치고 마침내 유럽시장에서 아시아메이커 1위에 등극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15일 발표한 2010 유럽 자동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해 EU(유럽연합) 및 EFTA 국가 등 유럽 25개국의 판매량이 전년도의 59만3천529대보다 4.6%가 증가한 62만911대로 60만314대에 그친(렉서스 포함) 도요타그룹을 2만여대 차이로 앞서며 유럽시장 진출이래 처음으로 아시아메이커 중 1위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가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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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12:17
(디트로이트 현지)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댄 애커슨CEO는 GM대우자동차가 GM의 글로벌 수출에서 큰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애커슨CEO는 9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메리어트호텔에서 한국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GM대우자동차가 한미 FTA 체결 이후 역할 변화가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가까운 시일내는 큰 변화가 없겠지만 여전히 GM 내에서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본다며 특히 GM대우차는 신흥시장 수출에서 경쟁 우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애커슨CEO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전기차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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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 10:51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1년 수입차 판매가 올해보다 약 10% 증가한 9만9천대로 전망했다. 수입차협회는 2009년 국내외 경기부진으로 주춤했던 수입차 시장이 2010년 회복세를 되찾았고 2011년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9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는데다 올해 연간 성장률이 무려 50%에 육박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수입차협회의 이같은 전망은 매우 소극적인 수치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11월말까지의 수입차 판매량은 8만2천268대로, 전년 동기대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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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5 14:15
한미 FTA 추가협상 타결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산업계가 바짝 긴장하며 자유무역 협정 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본의 대표적인 일간지의 하나인 마이니찌신문은 5일 한미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합의, 일본 산업계가 더욱 초조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유럽연합(EU)과도 FTA가 내년 7월 발효되는 한국은 거대시장인 미국에서도 단계적인 관세 철폐 등으로 유리한 경쟁 조건을 갖추게 됐다고 보도했다. 반면, 세계 주요시장에서 한국업체들과 격돌하고 있는 일본은 미국과는 아예 교섭테이블에 조차 앉지 못하고 있으며 단번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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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5 13:14
포드자동차의 알란 멀렐리CEO는 한미 FTA 추가협상 타결 이후 "오바마 행정부가 한국의 자동차시장을 열어제쳤다"고 대대적인 환영을 표했다. 포드는 한미FTA 추가협상 개시 이후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의 주요언론에 실은 광고를 통해 한미 자동차 불균형을 지적하면서 한국 자동차시장의 추가개방을 거세게 요구해 왔다. 디트로이트 뉴스등 일부 미국 언론들은 이번 협상은 "미국 자동차의 일방적인 승리"라며 "미국의 큰 자동차 수출시장이 열렸다"면서 "19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 이후 가장 큰 무역협정이 타결됐다"고 반겼다. 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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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4 11:05
한미FTA관련 車관세철폐 협상에서 한국측이 미국측에 대폭 양보했다. 4일, 블룸버그통신 등이 백악관에서 제공한 자료(fact sheet) 등을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지난 3일 최종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에서 한국산 승용차에 대해 미국이 부과하는 관세철폐 시한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일괄 연장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2007년 4월 체결된 한미 FTA 본문에서 미국 측이 3000cc 이하의 한국산 승용차에 대해서는 협정 발효와 함께 2.5%의 관세를 즉시 철폐하고 3000cc 초과 승용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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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13:48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회장 장 마리 위르띠제)와 부산광역시가 오는 6일, 부산 BEXCO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대표이사 겸 EUCCK회장, 허 남 식 부산광역시장, 최 범 영 이원솔루텍회장 겸 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부회장, 자비에르 코제 주한유럽 연합대표부 수석상무관 등 국내외 완성차 및 부품협력업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국제자동차 부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부산광역시의 유럽기업 투자 유치 및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조 양해각서도 체결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년 발효를 앞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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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09:15
현대자동차가 미국내 공장에서 생산, 판매하는 비중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이른바 'Made in the USA'를 적극 추진한다. 이는 미국에서의 판매량 증가에 따른 미국의 견제를 피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반면 국내에서의 대미 수출물량은 대폭 줄어들게 돼 노조의 반발이 예상된다. 미국 CNN 머니는 현대자동차의 미국법인인 현대모터아메리카의 존 크라프칙 사장 겸 CEO가 2011년 말까지, 미국 판매량의 80%를 현지 생산모델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까지 현대차의 미국 현지생산 판매분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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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14:46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사장이 한국의 수입차 시장 규모가 10% 수준까지 접근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카바야시사장은 15일 강원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수입차시장은 매우 역동적이며 경쟁환경 역시 굉장히 어려운 시장이라고 말했다. 올 1월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으로 취임한 나카바야시 히사오사장은 지난 6월 도요타차 리콜관련 기자회견 이후 국내 언론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 한국 수입차시장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피력했다. 그는 또, 리콜 영향으로 올해 렉서스 판매가 많이 줄었다며 차량가격 인하와 무상보증 수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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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09:15
유럽시장 수요감소로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유럽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유럽연합 회원국(EU) 및 유럽자유무역연합( EFTA) 회원국 등 25개국의 지난 9월 신차 판매량은 총 126만1천643대로 전년 동기의 138만9천211대보다 9.2%가 줄어들었다. 이 기간 중 현대자동차는 3만3천571대로 전년동기의 3만4천879대보다 3.8%가 줄었으며 기아차 역시 2만6천323대로 전년동기의 2만7천465대보다 4.2%가 감소했다. 반면, 전체 유럽시장의 감소폭이 커 현대.기아차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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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14:51
지난 6일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자유무역협정(FTA)을 내년 7월1일 발효키로 합의하자 일본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의 주요 매체들은 '한국이 라이벌 일본을 또 앞지르려 하고 있다'며 유럽은 일본무역의 4분의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한국과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개시되면 일본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본정부에 대책을 촉구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기업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은 이미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데다 원화 약세라는 호재를 등에 업은 현대자동차나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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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11:28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 서울에서 한.일 자동차공업협회(KAMA-JAMA)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AMA-JAMA 교류회는 양국 협회간 자동차산업 분야의 현안 협의 및 정보교류 등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일 양국의 FTA(자유무역협정) 추진동향 등 양국 자동차업계의 통상현안과 자동차 연비 및 온실가스규제 등 최근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이슈와 국제기술규정 조화 및 완성차국제인증제도 등 기술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류회에는 한국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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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08:17
현대자동차가 미국 빅3중의 하나인 크라이슬러와 제휴, 닷지 램 픽업트럭을 이용해 미국 픽업트럭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닷지 램 플랫폼을 이용한 픽업트럭을 OEM(주문자 상표부착) 빙식으로 공급받아, 미국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크라이슬러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8년 기아자동차의 SUV 쏘렌토 플랫폼을 이용한 픽업트럭을 독자 개발, 미국 픽업트럭시장 진출을 검토했었으나 미국시장 침체로 계획을 포기한 바 있다. 미국 픽업트럭시장은 포드와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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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7 09:48
현대.기아자동차가 유럽에서 각각 14개월과 11개월 연속으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ACEA(유럽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 16일 발표한 3월 유럽 전역(EU+EFTA전 28개국)의 신차판매 결과에 따르면 총 판매대수는 160만7천25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2%가 증가,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달의 경우,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리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도요타자동차만 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국 메이커의 경우, 현대자동차가 4만3천179대로 전년 동월대비 28.4%가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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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7 15:12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1월 유럽 신차판매량이 51%와 37%가 증가했다. ACEA(유럽 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 16일 발표한 1월 유럽전역(EU+EFTA전 28개국) 신차판매 결과에 따르면 총 판매대수는 103만4천628대로 전년 동월대비 15.7%가 증가, 8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동안 2만8천28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51.6%의 증가율을 기록,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기아자동도 37.3%가 증가한 1만9천57대로 9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 유럽시장 판매 1위를 지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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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09:23
현대자동차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10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2010년 현장중심 판매역량 강화를 통한 총력 판매 확대를 결의했다. 이 날 판매촉진대회에는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양승석 글로벌영업본부장,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지점장, 서비스센터장, 출고센터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2010년을 고객 만족 원년의 해로 정하고, 고객 지향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고객 존중 경영을 통해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