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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14:58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 Motor) 계열 판매전문회사인 SAISC(상해기차공업판매유한공사)가 국내 자동차판매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SAISC은 최근 국내에 상기안길판매(주)라는 자동차 판매전문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 3월 초 서울 강남의 요지인 청담동에 고급 수입브랜드 못지 않은 호화 전시장을 오픈, 쌍용차 판매에 들어갔다. SAISC은 상하이자동차의 중국내 판매를 전담하는 계열사로 지난 2005년부터 쌍용차의 중국 내 완성차 판매도 담당해 오고 있다. 상기안길판매(주)가 오픈한 쌍용차 영동영업소는 지상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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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11:31
국내 수입자동차 개별브랜드의 월간 판매량이 사상 최초로 1천100대를 넘어섰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월 판매량이 총 1천102대로 사상 처음으로 1천100대를 넘어섰다. 수입차 개별브랜드의 월간 판매량이 1천대를 넘어서기는 지난 2007년 11월 BMW가 기록한 1천14대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혼다코리아는 지난달 서울 강남의 두산모터스가 262대, 서초의 일진자동차가 219대, 분당의 휴젠이 195대, 강북의 KCC모터스가 156대, 인천의 피죤모터스가 67대, 이달 초 오픈한 대구 썬모터스가 65대, 기타 13대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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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11:12
폭스바겐코리아가 4월 한 달 동안 대우캐피탈, 신한카드 오토리스와 제휴,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 그리고 이오스에 대해 특별 리스상품을 적용한다. 이번에 내놓은 특별 리스금융은 유예금을 65%로 설정, 초기 부담금과 월 납입액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은 최근 수입차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입차 문턱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특별 리스할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리스상품은 뉴 비틀은 차량가격 3천300만원의 30%인 990만원을 선수금으로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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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7 11:45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7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 박동훈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수입자동차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동훈 신임회장은 한국이 자동차 강국인 만큼 수입차 시장도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야 할 것이며, 지금 가장 중요한 시점에 와있는 만큼, 국내 자동차 산업 및 수입차 시장 발전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8/03/27/47eb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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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6 23:23
쌍용자동차가 오랜만에 고급세단 신모델인 체어맨W를 내놨다, 체어맨 초창기 모델이 1997년 10월에 나왔으니 무려 10여년 만이다. 체어맨W는 당초의 예상을 깨고 나오자 마자 최고급 세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된 지 채 한달도 안 된 지난 24일까지의 계약대수가 무려 4천286대에 달하고 있고 이달 출고량도 1천대를 훨씬 넘어설 전망이다. 평택공장 체어맨 생산라인의 한 달 공급능력이 1천200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출고까지는 넉넉잡아 넉 달을 기다려야 한다. 이는 대당 평균 시판가격이 8천만원이 넘는 국산 최고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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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6 17:38
쌍용자동차가 오랜만에 고급세단 신모델인 체어맨W를 내놨다, 체어맨 초창기 모델이 1997년 10월에 나왔으니 무려 10여년 만이다. 체어맨W는 당초의 예상을 깨고 나오자 마자 최고급 세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된 지 채 한달도 안 된 지난 24일까지의 계약대수가 무려 4천286대에 달하고 있고 이달 출고량도 1천대를 훨씬 넘어설 전망이다. 평택공장 체어맨 생산라인의 한 달 공급능력이 1천200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출고까지는 넉넉잡아 넉 달을 기다려야 한다. 이는 대당 평균 시판가격이 8천만원이 넘는 국산 최고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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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13:39
GM대우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 대우버스, 아우디 등 일부 수입차종을 판매하고 있는 대우자동차판매(주)의 지난해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자판이 25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2007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액이 3조2천303억원으로 전년도의 2조8천544억원보다 13.2%가 증가했다. 또, 본업의 벌이를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623억8천만원으로 전년도의 156억4천만원보다 무려 299%가 증가했다. 반면 영업외이익은 442억원으로 전년도의 625억원보다 29%가 줄었다. 이에따라 당기순이익이 535억5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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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0 15:57
내년 하반기부터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인 캠리와 친환경차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 등 도요타자동차의 주력모델들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09년 하반기부터 한국 현지법인인 한국토요타자동차를 통해, 도요타 브랜드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도입 초기에는 월 500대에서 시작, 가까운 시일 안에 월 1천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초기 도입차종은 월드 베스트셀링카 캠리 가솔린모델 및 하이브리드모델, 친환경차 프리우스, 컴팩트 SUV RAV4등 3개 모델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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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0 08:56
혼다코리아 딜러들이 혼다차 판매급증으로 지난해에 짭짤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코리아 서초딜러인 일진자동차가 지난 19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도의 372억원보다 40% 가량이 증가한 516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도 전년도의 16억3천만원에서 지난해에는 21억3천600만원으로 30.1%가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0억9천만원에서 19억7천600만원으로 약 두배 가량 늘어났다. 일진자동차는 지난 한해동안 총 1천900여대를 판매했다. 혼다코리아의 강남지역 딜러인 두산모터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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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9 16:23
독일 아우디와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렉서스, 미국 포드자동차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올들어 지난 2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17개 수입브랜드 중 14개 브랜드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들 3개 브랜드는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2월까지의 국내 수입 신차 등록대수는 9천876대로 전년동기의 7천790대보다 26.7%가 증가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BMW와 함께 최근까지 고급 수입차시장을 주도해 왔던 아우디는 올 판매량이 81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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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8 14:04
우리나라의 자동차시장 규모가 13위를 우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국가별 자동차 내수규모를 집계한 결과, 우리나라가 전년대비 5.5% 증가한 127만2천대(수입차 포함)로 세계 13위를 4년째 유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내수시장 규모 순위는 지난 2002년 9위에서 2003년 11위, 2004년 13위로 떨어진 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시장 규모는 미국이 1천646만대로 1위를 유지했으며, 중국이 879만2천대로 2위, 일본이 535만4천대로 3위, 독일이 34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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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8 13:23
수입차의 홈쇼핑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 포드.링컨 차량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선인자동차는 오는 21일 밤 10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CJ홈쇼핑을 통해 뉴 이스케이프 2.3XLT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포드 딜러인 선인자동차가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것은 지난 2003년 몬데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에앞서 볼보자동차도 지난 2003년 홈쇼핑을 통해 주력모델을 판매한 바 있다. 포드 이스케이프의 홈 쇼핑 판매는 리스판매와 할부판매, 현금 일시불 판매 등 세가지로, 리스의 경우 차량 가격 30%를 선수금으로 내면 3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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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4 11:44
혼다코리아의 대구지역 공식딜러인 ㈜썬모터스가 14일 대구 광역시 수성구 중동에 전시장을 오픈,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오픈한 썬모터스 대구 전시장은 연면적 600평의 지상 3층 규모로 126평의 전시공간에 퀵서비스가 가능한 경정비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전시장 2층에는 골프 퍼팅룸과 여성고객 전용 라운지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시설을 갖췄다. 썬모터스는 국산메이커 마케팅 담당 임원출신인 문병헌 대표가 운영하는 딜러로 차량전시와 판매 뿐만 아니라 혼다 차량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썬모터스의 오픈으로 혼다코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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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1 17:16
지난해 말부터 벤츠, BMW 차량 등 고급 수입차를 직수입, 판매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지방으로 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전국적인 조직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SK네트웍스는 부산 남천동에 고급차 매장을 확보, 오는 4월7일부터 본격적인 고급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K네트웍스의 부산전시장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부산딜러인 스타모터스의 구 전시장 바로 옆에 들어서게 되며 이달말까지 전시장 내부공사를 완료, 사전 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이번 부산전시장 오픈에 이어 주요 대도시 지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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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0 11:29
프랑스 푸조차량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한불모터스가 분당지역 딜러로 블루벨모터스를 선정, 최근 용인시 기흥구에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푸조 용인.분당전시장은 약 400 평방미터 규모로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푸조 전시장 CI 인 블루박스(Blue Box) 컨셉에 맞춰 유럽풍의 럭셔리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특히, 전시장 내에 푸조전시장 만의 까페 리옹(Café Lion)과 고객 응접실이 마련돼 있으며 전시장에는 주력모델 307SW HDi를 비롯, 207GT, 207CC, 407 HDi, 607 H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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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7 14:20
올들어 혼다자동차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월에 901대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월에도 824대로 1위를 이어갔다. 혼다차가 독주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수입차 판매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3천만원대에 대부분의 모델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혼다코리아는 국내에 시빅 1.8, 2.0, 어코드2.4, 3.0, 3.5, 하이브리드, CR-V, 그리고 가장 상위모델인 레전드 등 8개 모델을 도입, 판매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천만원대가 6개모델(시빅2.0 포함)에 달하고 있다. 지난 2월까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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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7 13:06
크라이슬러코리아가 국내에 전시장을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 4일 서울 강북지역 딜러인 지산모터스를 용산에 오픈한 데 이어 6일에는 충북 청주에 청주 전시장을 공식 개장했다. 이번에 오픈한 크라이슬러 용산전시장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아이파크몰 등이 인접한 신용산역 4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 224평 규모의 지상 2층건물로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규모의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신용산지역은 서울의 강북과 강남 모두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서울의 초대형 주상 복합 아파트 등 랜드마크가 될만한 건물들이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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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15:03
일본 언론들이 도요타브랜드의 한국시장 진출을 공식 보도했다. 일본경제신문은 6일 토요타자동차가 오는 2009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국에서 도요타브랜드차량 판매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도요타자동차 경영진이 한국의 수입차시장이 최근 급속히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대중브랜드 수입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고급차 렉서스에 이어 도요타 브랜드 투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를 투입, 앞선 환경기술로 한국차와 다른 수입차브랜드와의 차별화를 통해 국산차가 압도적으로 강한 한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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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14:26
현대자동차의 지난 2월 일본시장 판매량이 55대에 그쳤다. 일본수입차협회가 6일 발표한 2월의 메이커별 일본 수입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월의 37대에 이어 2월에도 55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기간의 76대에 비해 27%가 줄어든 것이다. 또, 1월과 2월을 합친 누계 실적에서도 총 92대로 전년동기의 229대보다 60%가 감소했다. 지난달 일본의 수입차 판매량은 총 1만8천684대로 전년동기의 1만8천884대보다 1.1%가 줄었다. 메이커별로는 폭스바겐이 4천332대로 전년동기 대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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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11:43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일본 혼다차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월에 901대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월에도 824대로 1위를 이어갔다. 혼다차는 어코드 신형모델의 폭발적인 인기와 CR-V, 시빅 등 저가형 차량들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내 수입차시장 최강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달 수입차 판매 2위는 597대의 메르세데스 벤츠, 3위는 554대의 BMW가 차지했으며 지난해 1위였던 렉서스는 1월 7위에서 지난달에는 437대로 4위에 올랐다. 이어 아우디가 361대로 5위, 폭스바겐이 346대로 6위, 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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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23:02
모하비(기아차)와 제네시스(현대차), SM7 뉴 아트(르노삼성차), 체어맨W(쌍용차) 등 업체들마다 야심차게 준비한 국산 고급차가 새해 들어서자 마자 출시를 끝냈다. 이들 차종들은 첨단장치들로 무장한 덕분에 눈높이가 높아진 국내 소비자들의 주문이 쏟아져 업체들마다 반색이지만 주요 장치들의 수입부품 의존도가 높고 수입차 베끼기 등은 문제로 지적돼다. ◆수입차에 경쟁력 갖춰=최근 출시된 국산 고급차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제네시스는 올해 3만대 판매목표를 내걸었지만 출시 1개월만에 1만대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영업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