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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딜러들, 작년에 수입 짭짤!

  • 기사입력 2008.03.20 08:56
  • 기자명 이상원
혼다코리아 딜러들이 혼다차 판매급증으로 지난해에 짭짤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코리아 서초딜러인 일진자동차가 지난 19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도의 372억원보다 40% 가량이 증가한 516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도 전년도의 16억3천만원에서 지난해에는 21억3천600만원으로  30.1%가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0억9천만원에서 19억7천600만원으로 약 두배 가량 늘어났다.
 
일진자동차는 지난 한해동안 총 1천900여대를 판매했다.
 
혼다코리아의 강남지역 딜러인 두산모터스와 강북지역 딜러인 KCC모터스도 전년도보다 2배와 3배가 증가한 15억원과 9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경기 분당딜러인 휴젠과 부산지역 딜러인 D3모터스도 7억원과 12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내는 등 혼다코리아 전 딜러들이 짭짤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한해동안 7천109대를 판매, BMW. 렉서스에 이어 국내 수입차시장 3위를 차지했으며 올 들어서도 지난 1월에 901대. 2월 824대로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등 국내 최대의 수입차메이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4일 대구에 새 딜러를 오픈한 데 이어 올해 대전과 광주에 추가로 딜러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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