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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11:25
한국닛산이 닛산브랜드의 알티마 가격인하에 이어 고급 브랜드인 인피니티 주력모델인 신형 G37을 출시하면서 또 가격을 최고 100만원 가량 인하했다. 한국닛산은 인피니티의 베스트셀링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G37 신형모델을 미국 출시보다 하루 빠른 16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G37 세단은 프리미엄과 스포츠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인피니티의 최고 인기 차종인 G세단의 스타일, 인테리어를 포함해 전 방위에 걸쳐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G37의 국내 시판가격은 프리미엄모델이 4천8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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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7 13:36
이달부터 판매가격을 대폭 낮춘 닛산 알티마의 계약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계약에 들어간 뉴 알티마의 5일까지의 계약댓수가 평소보다 5배 가량 증가한 200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건수도 평소보다 4-5배가 많은 2만여건에 달하고 있으며 전시장 문의건수도 평소보다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알티마의 가격을 낮춘 후부터 차량 구입 문의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며 계약물량이 예상했던 것보다 많아 벌써부터 공급물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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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09:41
현대자동차가 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09 LA국제오토쇼(2009 Los Angeles Auto Show)에 신형 쏘나타를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한편, 3일(현지시각)에는 신형 투싼(국내명 투싼ix)을 미국시장에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 9월 국내시장에 처음 출시해 이번 LA 오토쇼를 통해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디자인 미학인 Fluidic Sculpture(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반영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우수한 동력성능, 안전성, 연비를 확보한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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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5:40
지난 10월 도요타 캠리의 한국진출로 촉발된 일본 중형차 모델들의 가격인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닛산은 내달 초 출시 예정인 스포티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의 가격을 기존보다 300만원 가량 인하한 3천390만원(뉴 알티마 2.5), 3천690만원(뉴 알티마 3.5)으로 정하고 2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도요타 캠리 2.5모델보다 100만원, 혼다 어코드 2.4모델보다 200만원이 낮은 가격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뉴 알티마는 볼륨감이 극대화된 프런트 후드 디자인, 크롬 프런트 그릴, 새로운 스타일의 제논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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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2 10:10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연비평가에서 세계 최고 연비 브랜드로 불리는 도요타자동차를 눌렀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지난 20일 발표한 미국에서 판매된 가장 연비가 좋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가장 적은 2009년형 차량 생산브랜드에서 현대.기아자동차가 일본 혼다자동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PA 발표에 의하면 혼다자동차가 전 차종 평균 연비에서 가솔린 1갤런 당 23.6마일(리터 당 약 9.9km)로 전년도의 23.9마일보다 약간 악화됐지만 전체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의 현대.기아자동차가 23.4mpg로 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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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21:42
국산. 일제 중형차가 내년 초부터 2400-2500cc급 시장에서 격전을 벌인다. 도요타자동차가 3500cc급 대신 2500cc급 캠리를 국내시장에 투입하자 혼다차와 닛산차도 기존 3500cc급 대신 2400. 2500cc급 모델을 선봉에 내세우고 있다. 이에맞서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 GM대우자동차 등 국산차업체들도 2400cc와 2500cc급 중형모델을 잇따라 투입, 맞대응에 나선다.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2400-2500cc급 중형차시장 확대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이 시장이 조만간 2000cc급 못지 않게 커질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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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08:19
현존 세계 최고 연비차는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 연비차는 람보르기니의 수퍼카 무르시 엘라고로 밝혀졌다. 미국 EPA(환경보호국)이 지난 16일 발표한 2010 연비 가이드의 연비 베스트 랭킹에서 도요타 프리우스는 시내연비 21.68km, 고속도로 20.4km로 지난 2007년 이후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0 연비 가이드는 미국 환경보호국과 미국 에너지부가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2010년형 승용차와 경트럭(SUV.픽업 트럭.미니밴)의 연비수준이 총 망라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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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11:40
세계 1위 자동차업체인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마침내 오는 10월 20일 국내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10월2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주력모델인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카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 SUV RAV4 등 4개 모델의 런칭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런칭 행사에는 도요타 본사의 해외담당 부사장급 임원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캠리는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과 같은 2.5리터급으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2.4모델이나 그랜저TG 2.7모델과 경쟁하게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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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08:30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인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월드 베스트셀링카로 부상하고 있다. 美 WARD,S AUTO가 최근 발표한 미국시장 판매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올 상반기 미국 승용차 판매 베스트10에 포함됐다. 쏘나타는 올 상반기에 미국시장에서 6만481대가 팔리면서 6만9천354대의 포드 포커스에 이어 10위에 올랐다. 국산차가 미국시장에서 TOP10에 포함된 것은 쏘나타가 처음이다. 쏘나타의 이같은 판매량은 미국 신차시장 침체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6만5천927대보다는 8.2%가 줄어든 것이지만 경쟁차종에 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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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7 17:14
세계 최대의 하이브리드카 시장인 미국에서 미국산 하이브리드카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일본산 하이브리드카의 판매량은 크게 줄어들고 있다. 美 WARD,S AUTO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까지의 미국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12만6천480대로 전년 동기의 18만5천755대보다 무려 31.9%나 줄어들었다. 반면, 하이브리드카 투입 차종은 전년도의 17개 차종에서 올들어서는 23개 차종으로 6개 차종이 증가했다. 투입 차종 증가에도 불구, 판매량이 크게 줄어든 이유는 하이브리드카 전체 판매량의 5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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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5 12:25
한국닛산이 이달에 자사 차량을 구입 할 경우, 세금지원, 무이자 할부 등 파격 할인판매에 나선다. 중형 스포츠 세단 알티마2.5는 등록세 5%지원, 무이자24개월 할부, 36개월 초저금리 운용리스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알티마 3.5의 경우는 취득세2%가 지원된다. 또, 모든 알티마 모델에 대해서는7인치 컬러 스크린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가 장착된 어드밴스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컴팩트 SUV 로그와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무라노는 취득세2%를 할인해 준다. 한국닛산은 인피니티 차종 중G37 세단과 쿠페, 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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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14:01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SM3가 계약개시 40여일 만에 무려 1만5천500대가 계약되는 등 연일 기록을 갱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뉴 SM3의 이 같은 성과는 르노삼성차의 영업력이나 영업지원 부문의 규모가 경쟁업체들에 비해 4-5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훨씬 더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뉴 SM의 인기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뉴 SM의 강점은 기존 준중형차의 틀을 깬 큰 차체와 세련된 외관스타일, 그리고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 적용과 경쟁모델에 뒤쳐지지 않는 성능 및 높은 연비를 꼽을 수 있다. 즉, 뉴 S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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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0 06:24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SM3가 본격 공개됐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18일 전남 목포에서 프리미엄 뉴 SM3의 기자시승회를 갖고 오는 7월 초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뉴 SM3는 강인함과 역동성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외부 디자인과 단아하고 절제된 유러피언 스타일의 실내인테리어, 그리고 중형 세단에 버금가는 품격과 탁월한 운전의 즐거움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패밀리세단이다. 총 3천2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 경기도 기흥소재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에서 총 3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2세대 모델로 탄생된 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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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 13:31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현지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본 승용차 메이커가 러시아 현지에서 생산을 개시한 것은 도요타자동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 침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세계적인 금융 위기에도 불구, 러시아에서 대형 프로젝트가 실현됐다며 러시아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회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는 전략 시장의 하나로, 석유 및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시장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소형차의 추가투입도 검토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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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1 15:02
미국 뉴욕시 경찰당국이 시내 순찰차량을 닛산차의 첫 하이브리드카인 알티마 하이브리드카로 대체 투입했다. 알티마 하이브리드카는 연비가 미국산 가솔린차량에 비해 2배 가량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 블룸버그시장은 알티마 하이브리드카 투입으로 환경대책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세금도 절약할 수 있다며 우선 40대를 투입, 성과가 좋을 경우 투입대수를 대폭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욕 경찰당국은 알티마 하이브리드모델의 구입가격이 기존 제너럴 모터스(GM)의 임팔라 보다 약 1천500 달러 가량 비싼 편이지만 연비뿐만 아니라, 차량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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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22:24
한국닛산이 알티마 어드밴스드 모델 출시를 기념, 이달 중 알티마와 로그를 구입할 경우, 차값의 최고 5%할인. 무이자 할부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알티마 어드밴스드는 올 초 국내에 판매를 시작한 닛산의 베스트셀링 세단 알티마에 내비게이션 및후방 카메라를 장착한 업그레이드 모델로, 이달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인테리어 대시보드에 장착된 7인치 컬러스크린을 통해 내비게이션 및 후방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텔리전트 키와 푸시 버튼 스타트,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동급 최고수준의 편의장치도 기본으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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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17:12
한국닛산이 닛산브랜드와 다양한 차량 및 기술들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한달간 개최하는 닛산 버츄얼 모터쇼 2009의 티저사이트를 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닛산 버츄얼모터쇼는 닛산의 테그라인인 SHIFT_의 변화와 도전 정신을 담고 있는 새로운 타입의 모터쇼로 실제 모터쇼와 같은 방식으로 알티마, 로그, 무라노 등 국내에서 판매중인 닛산 모델들을 비롯해 GT-R, 370Z, 큐브 등 미출시 차량까지 총 6종의 차량을 3D로 선보인다. 또, 닛산의 전기자동차 등 진보된 기술도 이번 버츄얼 모터쇼를 통해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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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16:39
한국닛산이 현재 진행중인 알티마와 혼다 어코드의 비교시승에 폭스바겐의 파사트까지 추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폭스바겐 파사트가 추가된 비교시승행사를 내달부터 부산 및 강남 전시장에서 먼저 실시하고, 고객의 호응도에 따라 다른 전시장에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2월 국내에 출시한 알티마 2.5 및 3.5 모델을 혼다 어코드, 폭스바겐 파사트 모델과 한 자리에서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다. 한국닛산측은 알티마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어코드뿐만 아니라 독일의 폭스바겐과 비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유럽차와 같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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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7:16
한국닛산이 지난 8일부터 시작한 SBS 새 주말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프리미엄 중형세단 알티마(Altima)를 주인공용 방송차량으로 제공한다. 한국닛산은 이와함께 스포츠카 350Z,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로그(Rogue)와 프리미엄 SUV 무라노(Murano)도 극중 주인공들의 차량으로 협찬하며 닛산의 공식 전시장도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해 11월 브랜드 출범 이후 닛산은 도심 LED 전광판 및 코엑스몰 내 광고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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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5 11:07
한국닛산이 중형 스포츠 세단 알티마와 라이벌인 혼다 어코드와의 비교시승에 나선다. 한국닛산은 오는 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국 5개 전시장에서 6주 동안 매주 주말을 이용해 시승행사를 실시하며 특히,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알티마 2.5 및 3.5 모델을 경쟁모델인 혼다 어코드 모델과 한 자리에서 직접 비교 할 수 있도록 비교시승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측은 이번 시승행사에 참가하는 고객들은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의 VQ 엔진 등 닛산의 앞선 기술 및 파워풀한 운동 성능과 동급 유일의 프리미엄 편의장치인 푸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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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11:28
환율폭등으로 존폐의 기로에 서 있는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국내 판매법인들이 차값의 대폭적인 인상에 나서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2일부터 판매 모델별로 소비자 가격을 320만원에서 최고 890만원까지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인상폭은 기존에 비해 평균 13.85%, 최고 15.3%까지 인상된 것이다. 모델별로는 어코드 2.4모델이 450만원, 3.5모델이 610만원, CR-V 2륜구동형 및 4륜구동형 모델이 450만원, 시빅 1.8모델이 320만원, 2.0모델이 41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이 610만원, 레전드 3.7모델이 890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