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닛산 알티마, 혼다 어코드와 맞대결. 7일부터 비교시승 나서

  • 기사입력 2009.03.05 11:07
  • 기자명 이상원
한국닛산이  중형 스포츠 세단 알티마와 라이벌인 혼다 어코드와의 비교시승에 나선다.
  
한국닛산은 오는 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국 5개 전시장에서 6주 동안 매주 주말을 이용해 시승행사를 실시하며 특히,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알티마 2.5 및 3.5 모델을 경쟁모델인 혼다 어코드 모델과 한 자리에서 직접 비교 할 수 있도록 비교시승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측은 이번 시승행사에 참가하는 고객들은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의 VQ 엔진 등 닛산의 앞선 기술 및 파워풀한 운동 성능과 동급 유일의 프리미엄 편의장치인 푸시 스타트 버튼, 인텔리전트 키 및 트립 컴퓨터 등 높은 상품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은 해당 전시장을 통해 사전에 참가를 신청할 수 있고, 참가가 확정된 고객에게는 전화와 이메일로 참가 일정을 알려주게 된다.
  
한국닛산측은 알티마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경쟁 모델과 비교가 불가능한 첨단 편의장치 등으로 이미 전시장에서 시승을 마친 고객들에게 매우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고품질의 모델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알티마는 스포츠 세단의 풍미가 극대화된 모래 시계 컨셉의 볼륨감 있는 외관 디자인에, 세계 10대 엔진에 유일하게 14년 연속 선정된 VQ3.5엔진과 효율성과 내구성이 업그레이드 된 QR2.5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닛산 고유의 X-트로닉 자동무단변속기(CVT)가 장착, 9.7km와 11.6km의 뛰어난 연비수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