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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3 13:03
현대자동차가 중국형 아반떼 위에둥에 이어 중국형 쏘나타인 링샹을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23일 중국 북경호텔 금색홀에서 설영흥 현대차 부회장, 쉬허이 베이징현대 동사장, 노재만 베이징현대 총경리 및 각계 주요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쏘나타 링샹(领翔)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광조우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선보였던 중국형 쏘나타 링샹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NF쏘나타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과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탄생한 중국 현지 전략형 모델이다.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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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8:11
지난 2007년 가을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뉴 A4가 1년이 지나서야 한국 땅에 발을 디뎠다.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비슷한 가격대를 갖춘 뉴 A4가 최근 동급차량의 성능상승을 부추기는 도화선이 되고 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구형 A4에 비해 16cm나 늘어난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전장이 117mm, 폭이 54mm나 늘어난 공간활용성과 탄탄한 하체. 그리고 낮에도 번뜩이는 LED의 아이라인을 통해 R8의 축소판을 보는 듯하다. 신형 A4가 이같은 큰(?) 기대만큼 잘 달릴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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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7:08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2일, 2009년 3월기 연결결산(미국 회계기준)에서 총 1천500억엔(2조2천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중간결산 발표시, 연결 영업이익을 당초 예상보다 1조엔 가량 낮은 6천억엔 정도의 흑자로 예상했었지만 세계적인 신차판매 부진과 급격한 엔고로 최종 결산에서 영업적자 기록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지난해에 2조2천703억엔으로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불과 1년 만에 적자로 전락하게 됐다. 도요타가 영업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194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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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6:46
연말 파격할인에 개별소비세 인하로 신차 구입부담이 대폭 줄어들면서 신차판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르노삼성차 등 완성차 5사의 지난 20일까지의 신차 판매량은 총 4만7천253대로 전월 동기의 4만3천801대보다 7.9%가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동안 2만1천39대를 판매, 전월 동기의 2만937대보다 0.5%가 증가했고 기아차도 1만7천200대로 전월 대비 9.2%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 르노삼성차는 4천260대로 무려 44%가 늘었으며 쌍용차도 2천120대로 배 이상이 증가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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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5:36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가 미국 정부의 긴급 자금지원 결정으로 파산은 모면했지만 앞으로 3개월 이내에 정부측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관리체제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정부가 GM과 크라이슬러에 지금지원을 발표함으로써 양 사가 일단 파산은 면하게 됐지만 미국정부가 지금지원 전제조건으로, 연방파산법 제 11조에서 진행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재건 계획을 요구하고 있어 양 사는 지금부터 중대한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미국정부는 인건비 등 일반 노무비용의 대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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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5:27
일본 닛산자동차가 판매부진에 따른 경영악화로 내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대폭 축소한다.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의 시가 도시유키 최고집행책임자(COO)는 22일 내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예년보다 20% 이상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닛산차는 보통 400-500명 가량을 채용해 왔던 대졸 신입사원을 내년 4월에는 400명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 도시유키 시가 COO는 일본 내 공장의 감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신입사원 채용규모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전기 및 화학부문 졸업예정자는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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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4:47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악화된 글로벌 경영환경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 조업단축 및 혼류생산 등 유연생산체제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판매실적이 당초 480만대 예상에서 420만대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며, 해외판매 재고의 경우 106만대(3.9개월 물량)에 달하는 등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같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이달부터 평균 4시간 조업시간을 단축하는 등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부터 현대차 아산공장은 그랜저 및 쏘나타의 수요감소로 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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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3:31
현대. 기아자동차의 물갈이 임원인사가 가속화되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해 10월부터 기아차 국내외 판매와 기획, 노사관계를 총괄해 오던 김익환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아차는 정몽구 회장과 조남홍 사장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며, 김부회장 후임은 이달말께 발표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기아차 고문직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익환부회장은 박정인 HMC투자증권 회장, 유홍종 BNG스틸 회장, 설영흥 중국담당부회장 등과 함께 현대차그룹을 수 십년 간 이끌어 온 원로중의 한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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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1:44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1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유니버설 발레단과 함께 문화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초청, 연말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회사출범 당시부터 문화예술분야에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 온 르노삼성차는 경기가 더욱 어려워진 이번 연말에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크리스마스 파티 및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에 초청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다과 및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 호두까기 캐릭터와의 사진촬영,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로 나눠줬다.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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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1:32
현대자동차가 준중형차시장 집중 공략에서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15일부터 2월19일까지 1천명의 고객들에게 일주일 동안 아반떼와 i30, i30cw를 시승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체험시승회를 위해 아반떼 100대와 i30 50대, i30cw 50대 등 총 200대 차량을 투입, 다섯번의 시승일정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시승회는 1차는 1월15일부터 21일, 2차는 22일부터 29일, 3차는 30일부터 2월5일, 4차는 2월 6일부터 12일, 5차는 2월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시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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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0:40
러시아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외제 중고차 수입관세를 대폭 인상키로 하자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인타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외제 중고차 수입관세를 인상키로 한 러시아 연방정부의 방침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 각지에서 벌어졌다. 이날 블라디보스톡 등 러시아 극동지역 외에 수도 모스크바와 에카텔린부르크 등 주요 도시에서도 시위가 발생하는 등 러시아 전역에서 수만명이 항의시위를 벌였으며, 특히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시위에 가담한 시민 수십명이 연행되고 취재중이던 일본 NHK의 러시아인 카메라맨이 구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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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0:24
북한당국이 지난 10월1일부터 외국산 승용차에 대해 수입관세를 기존 30%에 100%까지 대폭 인상, 사실상 외제차 수입을 봉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언론이 최근 북한의 경제담당자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국한당국은 국내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신차 관세율을 100%로 높이고 중고차 수입도 전면 금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북한의 부유층을 포함한 일반시민의 승용차 보유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북한의 외제차에 대한 관세율 100% 인상조치는 조선노동당 기관 및 특수기관이 수입하는 차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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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0:09
미국 행정부에 이어 캐나다정부도 GM등 빅3에 40억 캐나다달러를 긴급지원키로 방침을 정했다. 캐나다 스티븐 하퍼수상과 달턴 맥귄티 온타리오주지사는 지난 20일, 미국정부가 제너럴모터스(GM) 와 크라이슬러에 대해 174억달러의 융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발표하자 이들 양 사의 캐나다 현지법인에 40억 캐나다달러(33억달러)의 긴급 융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산업부에 따르면 GM캐나다법인은 최고 30억 캐나다달러, 크라이슬러 캐니다법인은 10억캐나다 달러를 지원받게 되며 포드 캐나다법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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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12:46
현대자동차가 i30cw의 출시를 기념,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KT&G 문화플래닛 상상마당에서 i30cw 젊은 상상 응원 프로젝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i30cw의 젊고 감각적이며 실용적인 제품 컨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뛰어난 실력을 가진 아마추어 문화예술가들이 직접 공연과 전시에 참여하는 뮤직 프로튜어 콘서트와 아트 갤러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뮤직 프로튜어 콘서트의 프로튜어는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의 합성어로,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준전문가들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 5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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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12:42
기아자동차가 22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전국 850여개 기아차 서비스거점 오토 큐 (AUTO Q)에서 연말 연시 특별 무성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서비스 시행기간 동안 기아차 고객은 혹한기를 대비, 부동액 비중, 배터리, 발전기 전압, 히터, 엔진, 미션, 타이어 공기압 등 겨울철 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미리 점검 받을 수 있다. 또, 각종 오일류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와셔액, 전구류 등 간단한 소모품에 대한 교환 및 보충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어 기아차 단체고객들은 인터넷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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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12:08
최고 시속이 375km에 달하는 세계 최강의 수퍼카가 덴마크에 등장했다. 덴마크의 수제 자동차메이커인 Zenvo오토모티브사는 최근 수퍼카 Zenvo ST1을 세계 최초로 공식 공개했다. Zenvo ST1은 배기량 7000cc급 V8 터보처저 엔진을 탑재, 최대출력 1천104마력. 최대토크 145.8kg.m로 최고속도가 시속 375km에 달한다. 여기에 6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돼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이 3초에 불과한 경이적인 가속력을 발휘한다. 이같은 성능은 국토면적이 4만3천평방km인 덴마크를 구석 구석까지 이동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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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11:57
세계 최강의 자동차업체인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치솟는 엔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9일 2009년 3월기 연결결산에서 영업적자 기록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금융위로 인한 신차판매 부진에 급격한 엔고 직격탄을 맞으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것이다. 도요타의 영업적자는 구 도요타자동차공업과 구 도요타자동차판매가 합병된 1982년 이래 처음이다. 일본 언론들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경제의 퇴조가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인 도요타마저 뒤흔들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도요타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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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11:40
뉴욕 타임즈가 미국 자동차 메이커들의 붕괴 원인은 시간당 70달러를 넘어서는 고비용 체질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빅3는 현재 심각한 경영위기에 빠져 있으며 만약 빅3가 내년에 파산할 경우에는 미국내에서만 첫 해에 300만명에 달하는 실업자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최근 빅3 붕괴의 원인은 일본이나 한국 메이커에 비해 비효율적인 차종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종업원들의 고임금 체질이 주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뉴욕 타임즈는 포드모터 종업원의 평균임금은 시간당 71달러로 도요타, 혼다 등 일본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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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11:25
경영위기에 빠진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에 대해 미국 정부가 174억달러를 긴급 지원키로 한 데 대해 오바마 대통령당선자는 지난 20일 미국 자동차산업의 붕괴를 좌시할 수 없기 때문에 취해진 불가피한 조치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어 GM의 리처드 왜고너회장도 정부가 융자금 지원으로 내세운 조건을 모두 총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융자조건인 정리해고 추진 등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반면 전미자동차노조(UAW)측은 정리해고 계획에 인건비 삭감내용이 포함된 것은 불공평하다며 반발하고 있어 재건과정에 파란이 예상된다.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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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11:09
러시아의 푸틴수상이 자국내 자동차산업 보호를 위해 외제 중고차 수입관세를 대폭 인상키로 하자 일제 중고차 수입이 많은 극동지역 중고차 업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타르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의 중고차 수입거점인 블라디보스톡에서 지난 14일에 이어 20일에도 중고차 고관세 부과에 항의하는 대규모 항의시위가 잇따르는 등 사회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 극동지역 중고차 수입업자들은 정부가 지금까지 25% 수준이었던 수입중고차 관세를 내년 1월11일부터 30% 이상으로 대폭 인상키로 하자 이에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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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10:45
중국 BYD가 내년 초에 플러그인 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일반에 판매키로 한 데 이어 대련시도 친환경차량을 대거 투입키로 하는 등 중국이 친환경차 분야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국 대련시는 최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신 에너지차량 보급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하이브리드(hybrid) 버스 12대를 시내 노선버스에 투입했다고 대련일보가 전했다. 대련시의 하이브리드 시내버스 사업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두 단계로 나눠 시행되며, 1차로 바이브레이터 리드차와 전기자동차, 연료전지차 등 총 1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