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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시,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량 대대적 투입

  • 기사입력 2008.12.21 10:45
  • 기자명 이진영

중국 BYD가 내년 초에 플러그인 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일반에 판매키로 한 데 이어 대련시도 친환경차량을 대거 투입키로 하는 등 중국이 친환경차 분야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국 대련시는 최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신 에너지차량 보급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하이브리드(hybrid) 버스 12대를 시내 노선버스에 투입했다고 대련일보가 전했다.
 
대련시의 하이브리드 시내버스 사업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두 단계로 나눠 시행되며, 1차로  바이브레이터 리드차와 전기자동차, 연료전지차 등 총 1천대를 투입하게 된다.
 
이어 2단계로 택시 500대, 공용차량 100대 등 총 600대의 하이브리드차량을 투입하며, 이 외에 관광버스용으로 에코카 100대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버스는 제일기차집단이, 일기대련 생산시설을 활용,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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