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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11: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기차인 코나EV와 니로EV의 부분변경 모델을 내년에 출시한다.내년에 투입될 코나EV 부분변경 모델과 니로EV 부분변경 모델은 현행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선택사양으로 적용되고 있는 히트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히트펌프 시스템은 자동차 전장부품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통해 기존 히터 대비 난방 에너지 소모를 최대 40%까지 줄여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량을 최소화하는 장치다.배터리 히팅 시스템은 배터리의 최적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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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17:2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코나, 아이오닉, 기아자동차에는 쏘울, 니로 전기차에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각각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최근 전기차에 대한 국가 보조금이 크게 확대되고 수출물량이 늘어나면서 현대.기아차는 전기차 증산을 고려하고 있지만 배터리 공급량 부족으로 생산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또, 배터리 가격이 적정 수준인지도 알기가 쉽지 않다. 배터리업체들이 영업기밀을 이유로 일체 다른업체에 대한 공급가격을 노출시키지 않기 때문이다.한마디로 지금으로선 배터리 공급업체가 자동차업체보다 갑의 위치에 서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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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10: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차명은 각양각색이다. 영문과 숫자 조합인 K시리즈와 별도로 명명된 스팅어, 쏘렌토, 카니발, 니로 등으로 이원화돼 있다.미국 등 해외 수출명도 제각각이다. 중형 세단 K5는 옵티마라, K3는 포르테, 카니발은 세도나, K7은 카덴자, K9은 K900이란 옛날 차명을 그대로 사용 중이다.또, 중국 등지에서 K2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소형세단은 미국에서는 여전히 리오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이 외에 쏘렌토와 스포티지, 니로, 스팅어 등은 국내와 동일한 차명을 사용하고 있다. 한 마디로 원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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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7:3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소송이 장기화되고 있다.LG화학은 자사가 개발 중이던 폭스바겐 배터리 플랫폼 기술을 SK이노베이션이 훔쳐갔고,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의 연구·개발(R&D) 핵심인력 약 100여 명을 빼내가 기술을 탈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SK이노베이션이 그동안 LG가 독점해 온 폭스바겐의 유럽용 물량까지 넘보자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소송전을 벌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현재 글로벌 자동차 배터리 시장은 중국 CATL, BYD,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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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0:57
기아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먼저 기아차는 2019 그랜드 피날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출고일에 따라 금액을 할인해준다.오는 20일까지 차량을 출고받을 경우 모닝/K3이 40만원, K5 가솔린이 160만원, K5 LPi이 90만원, 스포티지/카니발이 60만원, 쏘렌토가 11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23일부터 31일까지는 모닝/K3이 30만원, K5 가솔린이 150만원, K5 LPi이 80만원, 스포티지/카니발이 50만원, 쏘렌토가 100만원이 할인된다.또한 모닝, 스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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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16: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SUV 활약에 웃음 짓고 있다.3일(현지시각) 현대차 미국법인과 기아차 미국법인이 발표한 11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기아차(제네시스 포함)의 미국 판매량은 11만3,272대로 전년동월대비 10.4% 늘었다. 또 10만9,036대를 기록했던 10월과 비교하면 3.9% 증가한 셈이다.이 중 현대차가 전년동월대비 6.2% 늘어난 6만601대를 판매했다. 이는 SUV 활약 덕분이다.현대차의 지난달 SUV 판매량은 3만3,340대로 2만6,878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11월보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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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16: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은 24만8,942대로 전년동월대비 0.8% 늘었다.이 중 내수는 0.2% 소폭 감소한 4만8,615대로 집계됐다. 승용부문이 10.8% 줄었으나 RV가 16.4% 늘어 상승세를 기록했다.승용부문의 경우 K3, K7이 각각 4.4%, 26.6% 늘었을 뿐 나머지 차종은 감소했다. 특히 스팅어는 출시된 이후 가장 낮은 200대에 그쳤다.또한 K7의 판매량이 지난해 11월보다 늘었으나 10월과 비교하면 7.9% 줄었다. 지난 19일에 출시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의 폭발적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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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12: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공개한 셀토스가 내수형 모델과 범퍼디자인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차가 지난 2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9 LA 오토쇼’에서 소형 SUV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북미형 셀토스는 인도와 국내에 출시된 셀토스와 달리 현지 법규에 맞게 변경된 디자인과 국내시장에 없는 파워트레인 탑재, 다양한 신규 외장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내수형 셀토스와 북미에 공개된 셀토스의 디자인이 일부 다른형태를 보인다는 점이다.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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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2: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사전문지 U.S. 뉴스 & 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주관하는 2020 베스트 자동차 브랜드 어워드(2020 Best Vehicle Brand awards)에서 최고의 SUV 브랜드(2020 Best SUV Brand)에 선정됐다.U.S. 뉴스 & 월드리포트의 베스트 자동차 브랜드 어워드는 미국에서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3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안전성 점수, 신뢰성 데이터, 미국 언론사의 의견 등을 바탕으로 세단, SUV, 트럭, 프리미엄 등 4가지 부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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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8:0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셀토스가 북미시장에 데뷔한다.기아차는 오는 2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하는 LA 오토쇼를 통해 셀토스를 공개한다.셀토스는 뛰어난 디자인과 기본기, 각종 편의 및 안전사양 등으로 국내시장에서 높은 인기로 소형 SUV 시장을 석권하고 있으며, 인도에서도 호평 받고 있다.셀토스는 판매개시 첫 달인 8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인도 중형 SUV 판매 1위를 차지했다.또 지난 8월 22일 인도에 공식출시된 셀토스는 9월 25일까지 약 35일 동안 4만건의 계약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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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09:52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KBS 교향악단과 함께 토요타 클래식(TOYOTA CLASSICS) 공연을 진행했다.토요타 클래식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해 온 콘서트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지난 13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토요타 클래식에서는 베토벤교향곡 제9번 ‘합창’을 KBS 교향악단과 서울시 합창단, 서울 모테트 합창단 등 180명이 만들어낸 하모니로 장엄하면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한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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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2: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가 아일랜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지난 7일(현지시간) 2020 아일랜드 올해의 차(Irish Car of the Year 2020) 심사위원단은 올해의 차에 기아차 쏘울 부스터 EV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아일랜드 올해의 차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자동차 기자 34명으로 구성된 심사원단이 안전성, 품질, 편의성, 실용성 등 총 10가지 항목으로 나눠 차량을 평가한다.이를 바탕으로 쏘울EV는 토요타 코롤라, 푸조 508, 폭스바겐 티크로스, 아우디 Q3 등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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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7:5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 10월 내수판매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 K7 프리미어와 셀토스의 인기가 폭발적이다.기아차가 발표한 10월 글로벌 판매실적은 24만8,75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8% 줄었다. 이중 해외 판매는 20만1,609대로 1.5% 감소한 반면, 내수 판매는 4만7,143대로 2.3% 상승했다.내수 판매는 1-10월 누적 판매량이 42만2,460대로 전년 누계대비 4.2% 줄었지만, 10월 K7과 셀토스 등 가성비 좋은 주력모델들의 인기로 지난 9월 4만2,005대 보다 12.2% 올랐다.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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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09: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앞장서는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기아차는 지난달 31일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재)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최근 지구 온난화와 환경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 해 동안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성과를 달성한 개인 및 기관,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기아차는 다양한 친환경차 및 친환경 기술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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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00: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신차 장기렌트카 및 오토리스 비교견적 업체 ‘스마트다이렉트카’가 10월 1등견적 초특가 무보증장기렌터카 한정프로모션 긴급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최저 견적으로 비교하여 고객감사 업체별 1등 견적 특별 프로모션 행사다.보증금 없는 신차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가격비교를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다이렉트카 는 월 대여료만 내면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장기리스 및 장기렌트카는 최소 24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렌트사 명의의 차량을 자신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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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15: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산 하이브리드카의 인기가 고공행진이다.지난달 쏘나타의 판매량은 7,156대로 전월보다 14.7% 줄었다. 같은 기간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판매량은 33.2% 늘어난 1,312대를 기록했다.이는 쏘나타 9월 판매량의 18.3%에 달한다. 지난해 9월 쏘나타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5.7%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급증한 셈이다.이로 인해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출고대기시간이 최대 4주다. 가솔린모델은 출고까지 최대 3주가 소요된다.기아차의 K7도 비슷하다. 지난달 K7의 판매량은 6,176대로 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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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0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신차 장기렌트카 및 오토리스 비교견적 업체 ‘아이젠카’에서 10월 1등 견적 초특가 무보증장기렌터카 한정프로모션 긴급특가 행사를 알렸다.이번 프로모션은 최저 견적으로 비교해 고객감사 업체별 1등 견적 특별 프로모션 행사다.보증금 없는 신차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가격비교를 실시하고 있는 아이젠카는 월 대여료만 내면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장기리스 및 장기렌트카는 최소 24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렌트사 명의의 차량을 자신의 차처럼 이용한 후 계약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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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7:32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차 쏘울 부스터EV의 미국출시일정이 또 한 번 연기됐다.17일(현지시간) 닐 던롭(Neil Dunlop) 기아차 북미법인 제품 및 기술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미국 친환경차 전문 매체인 그린카리포트(Greencar reports)와의 인터뷰에서 “쏘울 부스터EV 출시일정이 2021년으로 미뤄졌다”고 밝혔다.올해에서 내년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연기다.당초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EV를 올해 안으로 북미시장에 출시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지난 5월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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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8: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는 국내 친환경 엑스포 중 최대 관람객 규모를 자랑한다.국내외 250여 개의 승상용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 현대자동차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360㎡(약 110평)의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차는 넥쏘존과 코나존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방문 고객들이 친환경 차량 및 관련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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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12: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국산 하이브리드카 판매가 일본차 불매운동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30% 가까이 증가했다.9월 국산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4,514대가 판매됐던 8월보다 29.4% 늘어난 5,842대로 나타났다.모델별로 쏘나타가 33.2% 늘어난 1,312대, 그랜저가 0.7% 늘어난 1,161대, K7 프리미어가 31.6% 늘어난 996대를 기록했다.아이오닉이 전월대비 57.2%, K5는 12대 늘었으며 코나는 765대가 판매됐다. 반면 니로는 약 190대가 줄었다.이는 일본차 불매운동에 따른 반사이익이 작용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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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09: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쉐보레 볼트EV가 2019 년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신설된 전기차 부문에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탁월한 품질과 소비자만족도를 입증했다.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낀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품질만족 평가지표다.올해 신설된 전기차 부문에서는 쉐보레 볼트EV와 현대 코나 EV, 기아 니로 EV, 르노삼성 SM3 Z.E 등 최근 2년 사이 국내 출시된 전기차를 구입해 6개월 이상 운행 중인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품질만족도